충청남도관광재단은 충청남도의 관광 콘텐츠를 담은 ‘충청남도 관광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가이드북에는 관광객의 여행 수요에 따라 해양, 역사·문화, 힐링, 자연, 문화·예술 등의 테마로 구성하였으며, 관광지별 여행 팁이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다.또한, 충남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들을 위한 ▲테마별 드라이브 코스▲다양한 도보여행 ▲지역 생태관광 ▲반려동물과 동반한 충남 여행▲1박 2일 차박 캠핑 ▲충남 인생샷 등 다양한 콘셉트로 충청남도의 관광명소와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충남 관광 가이드북이 필요한 여행객은 도내에 위치한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가 29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본격 개장한다.스케이트장의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435.5㎡(6.7m×65m)로 안전사고 예방과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1회당 아이스링크 100명, 민속썰매장 30명, 아이스튜브슬라이드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토·연휴 기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입장료는 무료이며, 장비 대여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충청국학 연구의 현황과 새 지평’ 이란 주제로 충청국학 학술총서 1(이하 총서)을 발간했다.이번 총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충청국학진흥지원사업’ 의 일환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학술총서 발간’ 사업의 결과물로서 한유진에서 처음으로 발행하는 학술총서이다.총서는 충청국학과 관련하여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던 연구 성과를 종합하여 분석하고,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눈으로 충청국학의 특징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그 결과 충청국학의 연구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충남도는 2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2년 충청남도 다문화정책협의회’를 개최,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정책을 논의했다.이필영 도 행정부지사, 신순옥 도의원,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도 담당 공무원, 도경찰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지원 정책(안) 보고, 토론 및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다문화정책 주요 성과로 △외국인 주민 초기 정착 및 경제적 자립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주민 도정 참여 소통 창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26일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정철성)와 함께 탈북민 4가정을 초청하여 회원과 1:1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자매결연식은 탈북민 중 근로능력이 없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매결연을 맺은 탈북민은 후원자인 회원으로부터 매년 백미 160kg을 지원 받게된다.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오○○은, “명절 선물에 이어 정기적으로 후원을받게 되어 너무 고맙고, 안보자문협의회와 경찰이 늘 곁에서 도와주고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철성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이번에는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12월 24일(토) 교육복지 가족친화 사업으로 ‘크리스마스에는 공연 관람‘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였다.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36가정, 총인원 120명에게 신데렐라 공연과 함께 교육복지 안전망에서 지원하는 과자 꾸러미 70개를 학생들에게 나눠주었다.신데렐라 공연을 참여한 학부모는 “크리스마스에 가족들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고, 과자 꾸러미까지 준비하여 주셔서 아이들이 많이 행복해했다. 우리 가족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거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
올해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하나공방의 ‘동제기세트’가 이름을 올렸다.도는 ‘2022년 충청남도 인정문화상품’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동제기세트를 인정문화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인정문화상품 지정은 도내 우수 문화상품을 발굴·선정해 충남 문화의 우수성을 안팎에 알리고 문화상품 매출을 늘리고자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왔다.이번에 선정한 동제기세트는 동판을 두드려 모양을 내는 전통 제조방식으로 만든 주전자와 잔 세트로, 주재료인 적동이 가진 연성의 성질을 잘 활용해 완벽한 조형감과 높은 기술적 완성도가 돋
보령시가 각양각색 빛의 향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시는 대천항 일원에 별빛공원 5100㎡와 1km에 달하는 대천항 방파제를 따라 빛의 항해라는 주제로 달빛등대로를 조성하였고 또한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겨울바다사랑축제와 연계한 약 10000㎡의 야간 경관조명으로 2022년을 보내며 힘찬 2023년을 방문객에게 선사한다.대천항 달빛등대로는 ‘맛의 도시 보령,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육성계획’에 따라 미식투어 루트 연계사업으로 발굴 추진했으며,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대천항의 꽃게조형물부터
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덕규)은 지난 12일 보령베이스(동백홀)에서 2022년 명천감사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해 동안 명천종합사회복지관 발전에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행사의 진행순서는 가수 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명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중,장년층 동아리 ‘컨버스 밴드’의 축하공연 후 시상식을 가졌다김동일 보령시장 표창(3명), 박상모 보령시의회의장 표창(3명), 장동혁 국회의원 표창(2명)에 이어 허덕규 명천종합사회복지관장 감사
충남도가 파견한 일본방문단이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 90주기를 맞아 윤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도에 따르면, 일본방문단 단장인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과 박병규 한국K-POP고등학교 교장 등 3명은 이날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를 방문, 윤봉길 의사 수감 및 순국 현장을 찾아 참배했다.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 훙커우 공원 의거 후 일제에 붙잡힌 뒤, 일본 오사카 육군형무소, 가나자와 육군구금소를 거쳐 1932년 12월 19일 총살형을 당해 순국했다.일제는 윤봉길 의사 시신을 사형장에서 3㎞ 떨어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관장 방혜영)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전시물을 설치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12월 19일(월)부터는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소원이나 내년 다짐 등을 적은 카드를 트리에 걸어 다 함께 만드는 ‘2022 소원트리’ 행사와 기간 내에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 중 희망자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또한 12월 1일(목)부터 12월 31일(토)까지 한 달간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12월 17일(토)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수학체험캠프의 목적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 확산, 학생들의 창의성과 수학적 사고력의 향상이다.수학체험캠프는 다양한 퍼즐 램프, 무드등 만들기, 트리스켈볼 만들기,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수학적 원리가 담긴 작품은 본교 중앙 현관에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수학체험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수학적 원리가 담
보령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2022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바다, 불·빛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는 낭만적인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불꽃쇼, 로맨틱&패블리 투어, 로맨스 라이브 공연, 스노우 BBQ체험 등 17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축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보령머드테마파크 앞) 일원에서 펼쳐지며, 시는 연말 로맨틱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박람회장 내 치유의 숲에 소나무를 활용한 LED 경관조
충남도는 16일부터 24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내포시대 10년을 기념하는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내포시대 10년 그리고 100년’을 주제로, 내포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감상할 수 있다.전시되는 작품은 충남도의 △공주시대 △대전시대 △내포시대를 다룬 사진 및 영상 40여 점 등으로 도청이 지나온 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이와 함께 △내포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지난 10년간의 아쉬움 △미래 100년의 모습을 다룬 전시부스를 설치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이 충남 대학생 영화인의 영화제작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2022 충남 대학생 단편영화 특별 상영회’를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특별상영회는 충남도내 8개 대학 영화·영상학과 대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로, 50여명의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시네마 불당점에서 열렸다.상영회에서 공개된 작품은 ▲ 오쿨투스(공주대학교 장서현), ▲ 불안:안전제일(상명대학교 이건), ▲ 던시네인의 유령(순천향대학교 강대원),
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은 12월 14일(수)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전통음식체험을 위한 다도 예절과 떡살 전통 문양 찍기를 보령창미유치원에서 실시하였다.이번 체험은 몸과 마음이 추워질 수 있는 계절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고자 우리마을 전통문화체험 전문강사와 함께 다도 예절을 배우고 차의 효능과 전통 떡살 문양을 찍으며 옛 선조들의 지혜로운 생활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금까지 먹어 본 차 중에 제일 향기롭고 맛있어요!”라며 맛과 느낌을 표현하였다.김영수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마을
보령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철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46일간 보령무궁화수목원 눈썰매장을 본격 운영한다.시는 계절적 특성으로 겨울철 상대적으로 이용이 적은 보령무궁화수목원(성주면 성주리 251-8)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눈썰매장을 조성했으며, 눈썰매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운영 중단 이후로 3년 만에 재개됐다.눈썰매장은 슬로프 77m, 폭 9m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고, 입장료 없이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보령시는 14일 예비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고래들황금곳간(주) 내 복합문화공간 Hey에서 사회경제적 기업 대표 및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기업 간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사회적경제란 공동체 원리에 입각한 ‘따뜻한 사회’,‘나눔경제’,‘공유경제’를 지향하는 새로운 경제 시스템으로, 현재 보령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총 8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시책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은 지난 2월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반환된 ‘백자청화 이기하 묘지(白磁靑畵 李基夏 墓誌)’를 기념하는 책자 《이기하 묘지, 28년만의 귀향》을 발간했다.‘이기하 묘지’는 조선후기 공조판서와 훈련대장 등을 역임한 무신(武臣) 이기하(李基夏, 1646∼1718) 선생의 행적을 기리는 묘지석으로, 그의 정치적 업적에서 가족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18세기 조선 사대부 백자 지석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준다.이기하 선생의 묘소는 두 번의 이장을 통해 현재 충남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
보령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송년음악회는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출연진으로는 4인조 걸그룹 핑클의 메인보컬 출신으로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등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옥주현’, KBS전국트롯체전 출연 등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재원으로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주 무대로 활동한 테너 ‘이상규’가 출연한다.또한 평창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