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연납(선납)할 경우 10% 할인해 주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연납) 제도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자가 1년분 환경개선부담금 전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10%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단 저공해인증차량은 부과에서 제외된다.이에 따라 신청기간은 1월부터 3월말까지로 그중 1월 연납신청자가 납부하게 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6월말까지 부과기간 전체 금액의 10%가 감면돼 고지되며, 2월과 3월 신청자는 올해 상반기 부과분의 10%
보령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과장 이상, 읍면동장, 공단・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의 주요 시정 성과를 토대로 올해 각 부서에서 추진할 보령형 뉴딜사업, 2022년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상황, 민선7기 공약이행 등 시정발전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 있고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모든 힘과 역량을 결
보령시는 자동차세를 연납(선납)할 경우 연 세액의 9.15%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연납신청’을 오는 15일부터 2월1일까지 받는다.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 12월 2회로 나눠 자동차 운행기간 만큼 후불로 납부하는 기존 납부방법 대신 1년분 자동차세를 일시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세액공제 해주는 제도다.2021년부터는 연납할인율이 다소 줄어든다. 지금까지는 1월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하면 1월~12월까지의 전체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2021년부터는 1월에 신청하면 1월분을 제외한 2월 ~ 12월분의 자동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4일 도청에서 2021년 시무식을 열고, 신축년(辛丑年) 새해 전 직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로운 도정의 역동적인 출발을 알렸다.신축년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도청 내 유선방송으로 중계했다.양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시무식은 정부 우수공무원 훈·포장 수여식, 신년사, 새해 소망 영상 상영, 청렴 서약식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올해는 흰 소의 해라고 한다. 흰 소의 기운을 받아 하
“2021년 신축년은 무슨 일을 하든지 노력과 끈기가 있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삼근계(三勤戒)의 가르침을 교훈 삼아 소처럼 부지런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김동일 시장은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1년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올 한해도 시민 만족 감동행정 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트랜드 코리아의 저자인 김난도 교수는 2021년을 이끌 10대 트랜드를 점치며‘카우보이 히어로(COWBOY HERO)’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라
충남도 내 항만 개발 사업이 국가 계획에 대거 반영되며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돛을 펴게 된다.도는 해양수산부가 30일 고시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과 31일 고시하는 ‘제3차 항만재개발기본계획(2021∼2030)에 도내 5개 시·군 7개 항만 41개 사업 2조 9866억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항만기본계획은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 간 전국 60개 항만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시설 개발·정비, 연계수송망 구축 사업 등을 담고 있다. 항만재개발기본계획은
◆4급▲안전행정국장 김호원 ▲경제도시국장 신재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국영(승진) ▲보건소장 전경희(개방형직위) ▲박람회지원본부장 복규범◆5급▲홍보미디어실장 서우덕(직무대리)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염창호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김종환(승진요원) ▲충남체전준비단장 강동구 ▲주민생활지원과장 최후규 ▲문화새마을과장 이지성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직무대리) ▲보건행정과장 오부환(직무대리) ▲웅천읍장 황의승 ▲주교면장 현종훈 ▲남포면장 이종문(직무대리) ▲미산면장 홍상기(직무대리) ▲성주면장 김봉갑 ▲대천4동장 김건호(
충남도가 민선7기 도정 성과창출을 위한 2021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1월 1일자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지속, 세계 정치·경제 환경 급변, 저출산·고령화·양극화 심화 등 3대 위기 극복, 경제-복지 선순환 시스템 구축, 미래 먹거리 및 일자리 창출 등 민선7기 핵심과제의 결실을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우선, 2급이하 전(全) 직급 통합인사를 시행하여 조직안정화와 함께 도정공백을 최소화 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코로나-19
보령시가 올해 행정과 복지, 세정, 농업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상급 기관표창과 민간단체 상을 수상해 명품 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단위 표창 15건, 충청남도 표창 9건, 민간표창 4건 등 모두 28건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및 행정안전부 혁신 챔피언 인증,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주민생활혁신 우수사례 및 도시재생 심포지엄 ▲농림축산식품부의 제7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기관 금상 및 성주4리 금상, 만세보령쌀(삼광벼) 대한민국
올해 민선7기 충남도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충남의 새 역사를 만들며 220만 도민의 위대한 힘을 대한민국에 알리고, 환황해권 중심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새롭게 시작했다.민선7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충남형 뉴딜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창출과 혁신도시 완성 등 현안과제 가시화, 4대 행복과제 가속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 가장 큰 성과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올해 도정 성과와 내년 방향을 밝혔다.양 지사는 먼
보령시는 시정 운영 과정에서 통계와 데이터 기반 시책 수립을 위해 맞춤형 특화통계 발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역 통계의 중요성이 지속 증가하고 있고, 도출된 통계를 활용한 시책 방향 설정으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시는 제1회 여성통계 보고서 및 노인통계 보고서를 지난 18일 시 홈페이지-보령시통계-알림마당-지역특화통계에 공표했다.여성통계 보고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 여성인구만을 대상으로 인구와 가족, 경제 현황 및 일자리, 주거와 복지, 건강, 지역생활 만족도 등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것이 올 한해 보령시민들이 꼽은 보령시정 톱 뉴스로 선정됐다.보령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주요시책 및 각종 사업을 총 망라한 시정 성과를 지난 한달여 간의 설문조사를 거쳐 시정 10대뉴스를 선정했다.올해 1위로 선정된 ‘내년도 정부예산 4824억 원 확보’는 국회의 2021년도 정부예산 확정에 따라 국가시행 3627억 원, 지방시행 850억 원, 지방이양 347억 원 등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35.8%인 1272억 원이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
보령시는 2020년 제2기분 자동차세 2만3655건에 37억9900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이달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보령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하여 부과됐다.다만 2020년 연납한 차량과 경차 ‧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됐다.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 납부 또는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CD/ATM기
보령시는 지난 11일 온라인 라이브로 열린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례가 전국 최우수로 선정됨에 따라 올 한해 주민자치 사업이 알찬 결실을 이뤘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다름을 넘어 하나로 가는 아기걸음’이란 사례로 참가한 대천3동은 지속되는 아파트 건설 및 입주로 인한 주민 간 단절로 이질감과 유대감 약화 문제 해결이 시급한 과제였다.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13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간 생활 속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역아동센터
보령시는 2021년도 어촌뉴딜300 사업에 오천면 원산도항이 선정돼 국비 42억여 원을 포함해 모두 60억8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통합적으로 개발하는 것이다.내년도 전국 공모사업에는 모두 236개소가 신청해 최종 60개소가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보령시를 비롯해 당진시와 서산시, 태안군, 홍성군 등 6개소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원산도항
보령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계획 수립 등 행정사항과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여부, 공통점 측량, 예산운영, 바른땅시스템 운영 등 9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시는 올해 지난해 착수한 대천2지구와 원산도 1지구, 올해 착수한 신흑1지구 사업 등 모두 813필지 56만699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대천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대천초등학교 일원 561필지 18만4
보령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0년 개별공시지가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올해 추진한 공시지가 업무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과 공시, 이의신청 처리 업무 전반에 대해 적정성 및 추진실적 등을 서면평가 후 현지 확인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산정을 위해 23만7000여 필지에 대해 건축물대장·인허가대장·항공사진 등을 확인하여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고, 51건의 의견제출과 176건의 이의신청에 대해 현지조사를 시행하는 등 공정하게 추진해왔다.또한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
보령시는 최근 국회가 2021년도 정부예산을 확정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및 지방이양사업 예산으로 482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 30건 3627억 원, 지방시행 750건 850억 원, 지방이양사업 23건 347억 원 등 모두 128건 4824억 원으로 지난해 확보액 3549억원보다 35.8%인 1272억 원이 증가했다는 것이다.특히, 시는 연초부터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기획재정부와 사업 소관 부처의 국 ․ 과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보령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전히 불확실한 경제 반등을 위해 하반기에도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보령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은 1조1560억 원으로 목표액은 85%인 9911억 원이고, 11월 말까지 8351억 원을 집행해 72.2%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연도 말 사업 순기 점검으로 소비 투자 부문 집행 활성화와 이·불용액을 최
폴란드·이탈리아·독일·대만 등과 ‘감염병 대응 국제연대’ 첫 발충남도가 유럽 지방정부와 병원 등에 ‘K-방역’을 전하며, 감염병 대응 국제연대를 위한 첫 발을 뗐다.도는 지난 1일 저녁 자매결연 단체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가 개최한 ‘안전한 병원 논의를 위한 웨비나(웹세미나)’에 참가했다.이번 웨비나는 감염병 대응 노하우 공유와 팬데믹 상황에서의 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웨비나에는 폴란드 코로나19 거점 병원인 포즈난의료원과 볼리카의료원, 이탈리아 볼로냐 산토르 솔라-말피기 병원, 스페인 마드리드 라 파스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