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물가 및 교통 등 7대 분야 22과제를 담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고 24일 밝혔다.시는 먼저 중점 추진과제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보령형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운영하며 고위험시설 8종의 집합제한 권고를 비롯해 일반음식점 ․ 휴게음식점 ․ 제과점 ․ 프랜차이즈 커피 음료 전문점 등의 포장과 배달을 권고한다.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달 4일까지 우리 시 자체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니 읍면동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3분기 읍면동장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추석 연휴를 포함한 내달 4일까지 추진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토론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 자체 강화적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코로나19 대응 방
보령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공직에서 솔선수범해 나가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부터 청사 내 정문과 후문에 열화상카메라로 방문 시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있고 방문자에 대한 QR코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 관리를 강화해오고 있다.지난 15일부터는 청사 로비 내 민원안내소를 설치하고 민원인의 방문목적 파악 후 담당 직원이 1층 민원안내소에서 민원인을 맞이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적업무 외 방문판매원, 잡상인 등의
보령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하여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16일 동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키로 했다.시는 18일 오전 보령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지역대책협의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빈발하고, 보령시의 경우도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현재는 관내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상황이 엄중하다는 것이다.특히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기간이 자칫 감염병 재 확산의
보령시는 18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베스트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 권익 증진활동과 에너지 절약, 착한소비는 물론, 기업과 소비자 등 경제 주체와의 소통과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글로벌 베스트 행정부문은 미래지향적 행정을 통한 도시의 글로벌 이미지를 확립하고 글로벌 관광 자원 개발, 축제 유치 및 세계적 품질의 특산품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행정가에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와 연계한 사업 및 추가 발굴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자료에 따르면 박람회 연계사업은 행정안전 15건, 도시환경 24건, 홍보지원 35건 등 모두 7개 분야에 108건으로, 약 69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5
충남도는 내년도 도민참여예산 85건을 확정하고, 이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최종 선정한 사업 및 투입 예산은 도 정책사업 12건 70억 원, 시·군 주민생활 밀착사업 44건 75억 원,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사업 29건 5억 원 등이다.도 정책사업은 △임산부 다(多) 지원 사업(25억 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충남 시내버스 공기정화필터 설치(16억 7700만원) △잔류폐농약 등 수거사업(3억 원) 등이 선정됐다.시·군 사업은 △안전사각지대 가로등 설치 및 노후 등 기구 교체(3억 원), △교통사고 다발지역
보령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 5만9280건에 119억3600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내달 5일까지 납부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이 5만5610건에 110억9000만 원, 주택분이 3670건에 8억4600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5억8000만 원이 늘어난 수치로 토지분은 웅천일반산업단지 등 공시지가 상승분이 반영됐고, 주택분은 공동주택인 예미지와 시티프라디움 등 준공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 된다. 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이
충남도는 드론을 활용해 보령 원산도 전역(약 11㎢)에 대한 정사영상을 자체적으로 제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정사영상은 항공사진을 수직으로 내려다 본 형태로 가공한 것으로, 지적도와 중첩해 사용하면 토지 경계 일치·불일치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또 각종 개발 현황뿐만 아니라 토지행정, 공유재산 관리 등 도정 정책 결정 지원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이번에 제작한 원산도 정사영상은 5㎝급 초고해상도로, 휴대폰 크기만 한 물체까지 식별이 가능하다.원산도는 지난해 해상교량을 개통하고, 내년 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해안
보령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1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지역자산과 지역 내 다양한 민간조직을 활용해 기존 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앞서 시는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9개부서 12개 팀으로 행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낙춘 부시장과 김정태 공주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전문가 및 민간대표가 대거 참여하는 추
보령시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1년 정부예산안에 올해 3273억 원보다 1106억 원(33%)이 증가한 437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주요 SOC 등 대단위 주요사업으로는 ▲장항선 복선전철 1192억 원 ▲보령~태안(국도77호) 도로건설 811억 원 ▲장항선 개량 2단계 377억 원 ▲보령~부여(국도40호) 도로건설 363억 원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조성 100억 원 등이 반영됐다.신규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건 29억5000만원 ▲주차장 조성사업 5건 33억원 ▲체육시설 확충사업 등 체육부문
보령시는 해양관광자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륙관광 활성화를 위해 성주산 일원에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한 네트어드벤처, 모노레일, 알파인코스터 등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용역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산 내륙산악 관광자원 개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최근 관광산업이 관광자원과 랜드마크형 체험시설의 결합으로 수익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고, 보령 성주산의 경우 인근 무궁화수목원과 성주산자연휴양림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에너지전환사업에 적극 대응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산업기반 마련을 위해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등을 포함한 보령형 뉴딜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김동일 보령시장은 3일 보령형뉴딜 대응전략 수립 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는 2025년까지 72개 사업에 6조985억 원을 투입하고 8999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보령형 뉴딜사업은 ▲디지털 뉴딜 분야로 24개 사업에 292억 원 ▲그린 뉴딜 분야 39개 사업에 5조5671억 원 ▲
보령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3172필지에 대해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제출 받는다.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및 지목변경,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로 앞서 시는 지가 산정 완료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해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충남도가 조례 개정을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직원 의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도는 1일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 ‘9월 행복한 직원만남의 날’ 행사에서 전 직원 대상 환경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도는 기후재난, 미세먼지 등 환경 위기에 대응코자 지난 4월 ‘충청남도 환경교육 진흥 조례’ 개정을 통해 환경 인식 향상 및 친환경 정책 수립을 위한 전 직원 4시간 환경교육 의무 규정을 수립한 바 있다.이에 따라 실시한 이번 환경특강은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박사의 ‘2020년 그린 뉴딜’ 특강으로, 주요 내용은 △정
보령시는 3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추진상황 점검 및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7월말 기준 민선7기 공약 추진상황을 시민평가단과 함께 점검하고, 건의사항 등을 자문하여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민선7기 공약은 모두 65건으로 7월 말 기준 완료 23건(35.3%), 추진중 38건(58.5%), 시기미도래 4건(6.2%)이며 공약이행률은 63.9%으로 나타났다.또한 완료시기별로는 임기 내 53건을
보령시는 지난 26일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2019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현황 자료를 31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지방재정공시는 자치단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2회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2월은 당해 연도 예산기준을 공개하고 8월은 전년도 결산기준을 공개한다.이번 공시에서는 2019회계연도 기준 결산규모와 채무현황, 주요예산 집행결과,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지방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공통공시 9개 분야와 주민관심도가 높은 특수공시
보령시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올해 8월 21일부터 부동산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에 대한 규제가 한층 강화됨에 따라 내달 2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제18조의2는 공인중개사가 중개대상물에 대한 허위광고를 할 수 없도록 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시 필수 명시사항을 기재하여야 하며, 중개보조원에 관한 사항은 명시해서는 안된다.또한 중개보조원이 매물을 홍보해서는 안되고, 매물에 관한 허위 또는 과장 광고를 할 수 없다. 만
보령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용역사,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해양치유산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용역의 조사 현황 보고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고 관련 부서와의 업무 공유 및 의견교환으로 실행력 있고 완성도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해양치유산업 기본계획 추진배경으로는 평균수명 증가 및 급속한 고령화로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고, 환자와 건강인과 구별되는 시대가 아닌 반 건강상태(gray zone)의 대상자에 대
충남도는 국내 양봉산업의 체계적인 기반조성과 육성에 기여할 ‘양봉산업육성법’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내 모든 양봉 농가는 주 사업장이 위치한 관할 시군에 오는 11월 30일까지 등록신청을 완료해야 한다.등록대상은 토종꿀벌이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은 30군 이상(두 가지 종을 혼합 사육하는 경우 30군 이상) 사육하는 농가이다.등록을 하지 않고 벌꿀 등 양봉산물을 유통·판매할 경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등록대상 양봉농가는 △벌꿀을 채취·보관·가공하는 데 있어 외부 오염원 유입이 차단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