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2만 1332㏊의 농지를 대상으로 2019년도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변동직불금은 80㎏당 목표가격 21만 4000원보다 수확기 쌀값(2019년 10월∼2020년 1월)이 하락할 경우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을 제외하고 지급하는 보조금이다.2019년산 살 변동직불금은 80kg 기준 5480원으로, 벼를 재배한 농가는 ha당 36만 7160원씩 지급받는다.도내 쌀변동직불금 총지급액은 445억 5000만 원으로, 2018년산 212억 원보다 233억 5000만 원 증가했다.이는 2019년산 수확기
보령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규모는 전기자동차 60대, 전기화물차 45대 등 모두 105대 21억1500만 원이다.전기자동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최소 1305만 원에서 최대 1520만 원, 초소형은 차량의 종류와 관계없이 750만 원이 지원된다.전기화물차는 최소 1700만원에서 최대 2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고, 최소형 화물의 경우 차량의 종류와 관계없이 762만 원이 지원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5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보령시에
보령시는 저소득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촉진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대상 사업은 공공체육시설 및 평생학습관 환경정화, 방과 후 공부방 아동급식 도우미, 물가조사 모니터링, 농공단지 환경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등 41개 사업이다.근로 조건은 4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다.급여는 시간당 859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참가 자격은 보령시민
충남도는 다음달 3일 도청 민원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2020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도는 올해 3·6·9·12월의 첫 번째 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누구든지 △적성검사(1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의 운전면허 민원을 해결할 수 있으며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다.민원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사진, 관련 서류를 제출하
보령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재만 자치행정국장과 관계공무원, 운영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사업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올 한해 주요사업 계획을 승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문자 미해득 아동 대상 개별학습 및 독서지도를 통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확대 ▲부모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가족 힐링캠프 등 추진 ▲민간 및 공공기관과의 후원을 통한 연계사업 추진 ▲지역사회 기관 협력 및 관계망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올해는 아동
- 20일 ‘균특법 개정안’ 산자위 통과…26일 법사위 거쳐 본회의 상정 -- 양승조 지사 “산자위원께 감사…남은 절차 통과 위해 총력 다할 것” - 220만 충남도민의 혁신도시 유치 염원이 다시 한 번 통했다.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팔부능선’에 올라서며 최종 관문을 목전에 두고 있다.20일 도에 따르면, 균특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이날 산자위 전체회의는 재석위원 28명 중 15명이 참석,
충남도는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입원 또는 격리된 도민들에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생활지원비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격리된 경우 1개월분을 지급한다.지원 금액은 가구 단위로 △1인 45만 4900원 △2인 77만 4700원 △3인 100만 2400원 △4인 123만 원 △5인 145만 7500원이다.또 입원·격리 기간이 14일 미만이면 일할 계산한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고, 입원 환자의 격리기간이 1개월을 초과할 경우 추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보건소에서 입원치료·격리 통
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에는 ▲국가계획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등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점 ▲더욱 확장된 복지, 고용 등 정책기조 ▲지난해 확정된 24조 규모의 예타 면제 사업 등의 영향으로 정부가 더욱 강도 높은 지출 구조 혁신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대응으로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국가시행 28건 3132억 원, 자체시행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낙춘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20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총체적 산불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초동진화에 대한 기관별 역할 수행과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저탄소 녹생 성장 달성과 산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에서는 ▲등산객 증가와 강수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3건, 0.42h
- 17일 국회 캠프 가동 이어 18일 행정·문화체육부지사 국회 찾아 -- 산자위 의원 등 만나 협조 요청…19·20일 양승조 지사 국회 출장 - 4월 총선 전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가 17일 막을 올린 가운데, 충남도가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17일 국회 캠프를 가동한데 이어, 18일엔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가 한꺼번에 국회를 방문하고, 19·20일엔 양승조 지사가 국회를 찾아 설득작업을 편다.김 부지사는 이날 홍문표·김종민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
보령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발생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저녹스 보일러란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하며 연소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감소시킨 보일러를 일컫는다.사업 물량은 일반가정 100대, 저소득 가정 15대 등 모두 115대로, 일반 가정은 1대당 20만 원, 저소득 가정은 1대당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보령시 소재 주택에 설치된 가정용 일반 보
보령시는 올해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골재의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 품질시험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과 2017년 경주와 포항의 지진 이후 건축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최근에는 부적합한 건설자재 사용으로 인한 부실공사 및 그에 따른 경제적 손실 등이 문제점으로 부각됨에 따라 기초재료인 골재의 품질관리 강화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모래, 자갈 등 콘크리트와 아스팔트콘크리트용 골재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 내 7개 골재생산업체에 대해 법령에서
보령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둔화된 고용과 지속되는 지역경제 어려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부서별 집행 현황을 분석하고, 집행율이 높은 우수 부서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시의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은 4721억 원으로 이중 목표액은 57%인 2689억 원이며, 지난 10일 기준 656억 원을 집행해 24.4%의 집행률을 달성했는데 이
보령시는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및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 피해예방시설로는 멧돼지, 고라니 등의 농경지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철망 및 철조망울타리, 까치 등 조류로 인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조망 등으로 지원 규모는 설치비의 60%까지이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이다.또 피해 발생에 따라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피해보상금도 지급하는데, 지원액은 농작물 피해조사에 따라 피해액의 40~80%이며,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단, 재해의 예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코자 각종 지방세 지원에 나섰다.도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납세자를 위해 기한 연장, 징수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지방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여행·공연·유통·숙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한다.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취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한 기한 연장 △신고 납부 기간이 경과한 지방세의
보령시는 부당지시 근절 및 예산집행 투명화,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도 종합 1등급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외부청렴도는 7.54점에서 8.78점으로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대폭 향상됐고, 내부청렴도는 7.70점으로 3등급을 받으며 종합 점수 8.49점을 획득해 종합 2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는 획기적으로
충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 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자금별 금액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 △소상공인자금 200억 원 이다.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수출입 피해를 입어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 제조관련 기업이다.또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로 경영이 어려운 관광업, 음숙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다.다만, 금융, 보험, 숙박, 주
김동일 보령시장은 7일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양승조 도지사를 접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초사2통 마을회관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등 관계공무원과 의료전문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재난대책반이 근무하고 있으며,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임시 현장 집무실로 사용되고 있는 곳이다.이날 김동일 시장은 조태현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과 함께 방문해 재단에서 근무자와 교민들을 위해 기탁한 머드비누 2만 장과 머드솝비누 1000개, 머드샴푸 및 트리트먼트 샘플세트 800개 등 1000만 원 상당의 지
충남도는 5일 아산시에 마련된 도 현장대책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 지역경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김석필 경제실장을 비롯한 도와 시군 경제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0년 도와 시·군 경제정책 업무 공유와 신종 코로나가 지역경제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도는 이 자리에서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양극화 대응 추진기반 구축 및 시범사업 △지역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 발굴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충남도가 도내 시·군과 상·하수도 보급률 및 유수율 향상 방안,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도는 4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2020년 상·하수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상·하수도 보급률 및 유수율 향상,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제고 등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 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도와 시·군 상·하수도 관계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2020년 추진 계획 및 시·군 협조사항, 시군별 추진 계획 발표, 현안토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