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ㆍ업체가 참여하는 보령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령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한 비상설 자문기구로서 주관기관인 보령해양경찰서와 충청남도를 비롯한 홍성군, 보령시, 서천군 및 홍성·보령·서천소방서, 금강유역환경청, 육군, 해양환경공단, 보령발전본부, 수협, 어민 등 23개 기관 및 단ㆍ업체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제대책본부에 소속되어 방제기술 자문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자 매년 화려한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 따스한 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성적 체험을 제공한다.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2024년 대천해수욕장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맨발로 해변을 걸으며 바다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인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슈퍼어싱(SuperEarthing)은 지구의 자연적인 에너지를 맨발로 체험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특히 해변에서
충남도는 오는 30일 보령시 대천항 돌제물양장 신설 및 확장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원활한 어획물 양육 및 어선 승‧하선시 안전사고 예방, 혼잡한 정박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2020년 8월 착공했다.도는 5년 4개월여 동안 총 350억원을 투입해 기존 돌제 물양장 확장 150m, 돌제물양장 신설 160m, 부잔교 3곳을 설치했다.돌제물양장은 대상선박 100톤급이 접안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근해 및 개량안강망어선 등이 정박할 예정이다.안강망어선은 그동안 정박 장소가 부족해 동측물양장, 서부수협 앞 위판구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주포면 4월 칭찬 주인공으로 최진수 소방사가 선정되어 지난 23일 오전 9시경 주포면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칭찬 주인공은 주포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최진수 소방사를 추천하였고, 주포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최 소방사는 주포119안전센터에 근무하면서 주포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였으며, 특히 지난 3월에는 전북 익산의 모 헬스장에서는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칭찬 주인공에게는 주포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소정의 상품권을
남포초등학교(교장 김인숙) 지난 22일 학교 도서관에서『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남포초등학교 학생들은 이예숙 작가의 동화 ‘이상한 구십구’ 강연을 듣고 ▲ 환경강의 및 북토크 ▲ 작가와 함께 책 읽기 ▲ 작가와 함께하는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했다.또한, 기후위기로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6학년 이OO학생은 " 동화책을 펼치니까 동물들이 튀어나와서 생동감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멸종동물 퍼즐도 만들고 꾸미면서 멸종동물에
한내초등학교(교장 이관복)는 지난 23일 학부모 청렴지킴이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시작된 한내초등학교 학부모 청렴지킴이는 학부모회와 연계된 30명으로 조직하여 바른사회 만들기 캠페인, 청탁금지법 이해 모니터링, 교통안전 캠페인, 주변환경 정화 활동, 학교 예산 및 급식 모니터링, 학교 안전시설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일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학생회 임원들과 연계하여 그 활동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한내초등학교 학부모 청렴지킴이가 가정과 학교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모두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며 깨끗한 문화를
주교면에서는 4월 24일 은포3리, 은포4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 안방에서 발급 받으세요’를 진행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 서비스는 담당 공무원이 거동이 불편한 70세 이상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하는 사업이다.재발급 대상은 사진, 글씨 등이 자연적으로 마모됐거나 보안 기능 추가가 필요한 주민등록증이다.담당 공무원이 희망자를 대상으로 본인 확인 후 직접 사진 촬영과 인화 작업까지 제공하여 이동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미국흰불나방이 올해도 대발생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어 지금부터 관리해야 한다고 24일 강조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발생한 미국흰불나방의 밀도가 높았고 대부분의 유충이 월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올봄 성충의 대거 출현을 예측 중이다.또 일반적으로 5월 중순부터 6월 상순까지 성충이 발생하는데 4∼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를 고려할 때 1주일 빠르게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미국흰불나방은 600개 이상의 알을 덩어리로 낳는데 알에서 갓 부화한 유충은 엽맥만 남기고 무더
보령시는 지난 23일 대천체육관에서 충남지체장애협회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관계자 및 장애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식전행사인 통기타 및 난타 공연에 이어 박희철 농아인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에는 국민의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감사패 수여,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어울림 대회에는 장애인 가요제가 펼쳐졌다.아울러 장애인 생산품 전시·홍보 및 각종 상담부스 운영, 구인·구직 상담, 장애인 인권 및 법률상담,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돼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4일 기후변화로 평균 기온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병해충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을 예상, 농가에 예찰 및 적기 방제를 강조했다.구기자 생육 초기에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 해충은 열점박이잎벌레, 구기자뿔나방, 혹응애, 복숭아혹진딧물 등이며, 새로운 병해충인 구기자나무이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이들 병해충은 주로 어린 잎에 피해를 줘 정상적인 생육을 어렵게 하는데 올해 기온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발생 시기도 빨라져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따라서 주기적인 예찰이
김동일 시장은 25일 오전 11시 행복민원실에서 열리는 열린놀이방 활용 보령 서각전시회를 관람한다.김동일 시장은 25일 오후 2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4년 섬 지역 기초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 참석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월 25일(목) 오후 2시 30분 서천에서 열리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지난 17일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충청남도교육청에 초청되어 장애인식 개선 문화공연을 실시했다.보령정심학교는 문화예술중점교육과정 운영교로 학생, 교사, 지역사회의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한마음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 공연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앙상블」과 대천여자고등학교와 보령정심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IT 융합 지역 벨트형 문화예술동아리 「초아합주단」, 보령정심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방과후학교 수업, 문화행사, 음악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비바보령앙상블」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 22일 오후 2시 김일수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이 보령지역 작은 학교인 광명초등학교와 남포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여건을 살폈다고 밝혔다.김일수 부교육감은 △ 작은 학교의 교육여건과 지역상황 △ 학교노력과 교직원의 애로사항 △ 주요 업무 현안을 교직원과 심도 있게 협의하고 학교와 지역 살리기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후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된 가칭 보령학생수영장 건립부지를 둘러보며 보령지역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
송학초등학교(교장 황화연)는 지난 22일(월)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를 대상으로 4월 22일 지구의 날 맞이 ‘지구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학교교육과정 특색교육인 ‘모두가 함께 그린 환경 온나누미 활동’ 과 연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학교와 가정 모두에서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이루어졌다.일회용품의 포장 없이 음식이나 식재료를 구입하는 ‘용기내 챌린지’의 일환으로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아침밥으로 미니 버거를 증정했다. 또한, 당일 저녁에는 가정에서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소등하고 인증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벼 3모작 시대’를 개막한 빠르미의 업그레이드 품종인 ‘빠르미2’와 ‘빠르미향’에 대한 브랜드화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은 23일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청년농업법인 ‘보령우리밀영농조합(대표 김성윤)’과 빠르미2·빠르미향 등 ‘2세대 빠르미’에 대한 모내기를 실시했다.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극조생종 품종으로, △2기작·노지 2모작·시설하우스 3모작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노동력·농자재·수자원 절감 △기후변화 시대 식량 위기 대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가 23일 서천군 홍원항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오늘 정화활동은 보령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충남지부, 서천군청 등 9개 기관 및 해양 관련 단체 총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온화한 날씨로 주말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항·포구를 찾고 있고 본격적인 어민들의 조업철을 맞아 어업 종사자 및 관련 기관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하게 됐다.이날 보령해경 소속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구조협회의 잠수사와 민간어선이 동원되어 홍원항 주변 방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계기관·활동가 간 유기적으로 교류·협력함으로써 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도와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등 내포혁신플랫폼 입주기관, 아름다운 가게, 리플러스 등 관계기관이 함께했다.아름다운 날은 의류, 도서, 통신기기, 가전 등 집안에 잠들어 있는 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아 물품 분류 및 세척 등을 통해 필요한 곳에서 재사용하는 사업이다.물품을 기부하는 도민은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임성범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아름다운 날은 도민과 관계기관의
보령시는 지난 19일 충청남도 및 유관기관과 함께 보령시 성주면 일원에서 재난대응 수습․복구 및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산사태 대비훈련은 2024년 산림청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 극한호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이날 훈련에는 충청남도(건설본부,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시(산림공원과, 안전총괄과, 성주면),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보령시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및 주민 등 38명이 참석해 훈련을 실시했다.방대길 경제도시국
보령시는 23일 출근길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웃는 날 생활화를 위한‘OK보령 활짝 웃는 날’캠페인을 펼쳤다.시는 지난 3월 13일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범 시민운동의 10년 성과 공유 및 공직자 친절교육, 재도약을 위한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에 따라 시 공직자로서‘웃는 날 생활화’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민원 응대 및 업무 추진 등 지친 일상에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청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활용한 OK보령 활짝 웃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새마을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