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주민 친화적 인권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인권보호와 증진 실천력을 길러냄으로써 인권이 존중되는‘인권 친화도시’보령을 지향하고, 인권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변화로 지역의 인권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시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학생 또는 교직원이 속해 있는 교육기관, 단체장의 지도감독을 받는 법인과 단체, 재정보조를 받는 복지시설, 공사․공단의 종사자까지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11일 청사 회의실에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승진임용식 대상자는 ⧍경감 손봉기 ⧍경사 한주호 ⧍경장조성현, 김시빈 으로 총 4명이다.이천식 보령해양경찰서장은 “계급이 높아진 만큼 더욱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제2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실제 요구에 맞는 정책 제언 및 반영으로 아동의 4대 권리 중 가장 취약한 참여권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자아성장 기회 부여와 주인의식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참가대상은 보령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생 또는 만12∼18세의 청소년으로, 참가 형태는 3~5명으로 구성된 모둠 단위이며, 제안 내용으로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
보령시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019년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올해부터는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의 경우 온라인 학습을 통해서도 교육을 이수할 수 있어 비상소집에 대한 시간・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해 교육대상은 만20세(1999년생)부터 만 40세(1979년생)까지로, 기본교육 대상자인 1~4년차는 2023명, 5년차 이상 비상소집 훈련대상자는 3188명 등 모두 5211명이다.상반기 집합교육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019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가정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에너지공단과 시에서 총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분야는 태양광, 지열, 태양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이다.지원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단독 및 공동주택 소유자로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접수해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세대에 한한다.이에 따라 시는 사업계획 승인
-생활안정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 기울인다.- 보령시는 대내적으로 근로기준법 개정과 실업률 증가, 대외적으로 무역분쟁과 금융긴축 등 경제 둔화를 넘어 경기침체(recession)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상반기에 일자리 및 사회간접자본(이하 SOC) 사업 예산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보령시의회에 127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했는데, 이중 일자리와 SOC, 주민숙원사업이 995억 원으로 전체 예산액 1274억 원의 78%에 이른다는 것이다.이에 따
보령시는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세액을 할인하는 연납제도와 관련해 3월에 신청할 경우 7.5%를 할인받을 수 있음을 홍보하고 나섰다.자동차세는 연간 세액을 선납할 경우 1월에는 10%, 3월 7.5%, 6월 5%, 9월 2.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에 따르면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은 결과 1만2444대, 23억9000만원을 부과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96건, 1억96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타났다.연납신청은 오는 4월 1일까지 보령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고, 지방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이 각종 인허가의 규제와 소극적인 행정으로 발전의 속도가 반감되고 있다. 오늘부터 우리는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를 선포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추세에 발맞춘 명품도시로 도약해 나가자”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4일 오후 열린 3월 중 직원모임에서 시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당부하고 기업만족과 시민행복, 지역발전을 위한‘적극행정 보령특별시’를 선포했다.‘적극행정 보령특별시’는 국도 77호 개통,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등 지역개발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기업유치와 정주
보령시는 전체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일소를 위해 올 한해에도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22억4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62억4200만 원의 35%에 달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영치대상 차량은 2600여 대에 달하는 등 정리가 시급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6일 시 세무과와 읍면동 세무담당자로 구성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전담팀 발대식을 갖고 3월부터 매주 수요일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이 설치된 차량을 활용해 활동을 벌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기업 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근로자와의 간담회를 28일 주교면에 위치한 대천백두콘테이너에서 가졌다.간담회는 회사현황 청취 후 공장시찰로 진행됐으며, 10여명의 근로자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근로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 규제 개혁은 물론, 보령에 거주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번에 방문한 대천백두콘테이너는 지난 2009년에 설립돼 컨테이너를 제조하고 있으며, 현재 10명의 근로자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직접 제조
보령시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한 양육부담 경감 및 출산율 감소에 따른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차별화된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정부와 충청남도 연계사업에 25건 169억7000만 원, 시 자체 사업에 11건 45억5400만 원 등 모두 215억24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환경개선과 보육서비스 품질향상,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는 것.먼저 정부정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보육료 단가가 0세반 6.9%, 1세반 6.1%, 2세반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재난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지휘관 및 통제단원의 신속한 지휘체계 확립과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긴급구조통제단 2월 중 지휘관 의사결정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운영요원 임무 및 반별 역할 숙지 등 국가적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신속한 긴급구조 통제기관의 대응체제 확립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관내 보령축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충남도내 도서 민생현장 방문을 위해 보령지역 2개 도서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보령시는 27일 양승조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원산도와 증도, 효자도를 잇달아 방문하며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평소 도정참여가 어려운 도서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주요 당면사항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서 주민들 외에도 보령해양경찰서 선촌출장소, 원산치안센터, 국도77호 사업장 등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
보령시는 다가오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먼저 대천역 사거리와 시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첨하고, 원형로터리 및 주요가로변에 현수기를 설치하는 거리홍보와 시정홍보시스템, 대형 전광판,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를 활용해 기념 영상물을 상영하며, 오는 3월 1일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주택, 상가 등에 태극기 달기운동을 권장한다.또한 주렴산 국수봉에서 있었던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추모행사를 거행해 오고 있는 제100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
보령시는 지난 25일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및 보령시 관계 공무원과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외부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실행계획 수립 용역 발주를 앞두고 각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미래를 예측한 트렌드 반영은 물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가로는 행정분야에 박태진 충청남도 해양정책과 해양산업팀장, 관광 분야에 김천중 용인대학교문화관광학과 교수와 유지윤 한국문화관광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민생현장을 두루 살피며 소통행정을 펼쳐온 김동일 보령시장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었다.보령시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실시한 2019년도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 인구 50만 미만 시(市) 단위 단체장역량 주민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9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보령시는 시민의 염원이던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정부로 부터 국제행사로 승인을 받았고, 중국과 스페인, 뉴질랜드로 뻗어나간 머드축제의 세계화 공로로 세계축제협회로부터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다. 또한 원
보령시는 올해 자주재원 확충을 통한 재정 건전화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107억2400만 원 중 약 25%인 26억6800만원을 목표액으로 정하고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체납액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41.7%인 44억7900만 원, 보조금 정산에 따른 환수액 등 기타수입이 34.1%인 36억5700만 원, 이행강제금 및 변상금이 16.1%인 17억2100만 원, 기타 세목이 8.1%인 8억6700만원 등 모두 107억2400만 원에 달한다는 것.이에 따라 시는 자동차관련 과태료 및 과징금
보령시는 22일 오후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제7회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 김동일 시장이 축제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은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축제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되어 매년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2013년부터 축제 관객, 축제 글로벌, 축제 글로벌
충남도는 도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를 시행 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21일 충남권역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를 초과했고, 다음날(22일)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 역시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른 것이다.도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22일 06~21시까지 보령·태안·당진 석탄화력발전 18기에 대해 정격용량 대비 80% 수준으로 상한제약을 실시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금속 제조업 등 14개 의무 사업장에 대한 가동률 조정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무병 씨감자 생산시설에서 생산한 봄 재배용 원원종을 일선 시군에 분양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분양된 씨감자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원종, 보급종으로 증식한 뒤 이듬해 농가에 공급된다.이번에 보급된 씨감자는 일반 관행재배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수확량이 크게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박권서 관리소 감자팀장은 “씨감자 생산계획은 지난해 보다 25% 많은 기본종 5톤, 원원종 15톤을 생산해 8월 하순에 가을재배용으로 원원종 8톤을 분양할 계획이다”라며 “점차적으로 매년 확대해 충남지역 씨감자 보급률을 높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