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와 어가소득을 증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7일 오후 6시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 환영 리셉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수산업경영인엽합회 주요 인사 등을 환영했다.환영 리셉션에는 김동일 시장, 장동혁 국회의원,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회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떡케이크 커팅 △건배 제의 △만찬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김 시장은 환영사에서 “어촌이 잘사는 방법을 찾고
충남 아산시가 오는 9월 6일 열리는 환경부 주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이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충남이 첫 번째이며, 1회부터 14회까지는 수도권 및 온라인으로만 개최됐다.8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월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아산환경과학공원을 선정했다.아산환경과학공원은 혐오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지역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 주민친화형 장소이다.주민
한국수산업경영인들이 ‘활기찬 어촌, 하나되는 한수연’을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는 2년마다 1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모여 2박 3일 일정으로 열리며, 수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 첫날에는 오후 6시부터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김동일 시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회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주최 환영리셉션이 열리며, 오후 7시부터는 전
보령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농촌협약은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약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면서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272억 원이 포함된 총 47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공모 선정에 앞서 시는 전담부서인 새마을공동체과를 주축으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단위추진위원회, 열두우물주민참여단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충남도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사 현장에 대한 풍수해 대비 실태 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우기 전 후속 조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 중이라고 7일 밝혔다.도와 시군은 기후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사전 예방중심의 하천 정비를 위해 올해 1017억원을 투입해 각각 35개 지구, 13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실태 점검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 공사 중인 17개 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수방자재 확보 여부, 하천 내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자재, 토사 등 현장
보령시는 6일 궁촌동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추념식은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박갑용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
충남도와 한국정책방송원(KTV)이 도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도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도는 영상 콘텐츠 제작·제공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한국정책방송원은 홍보 영상의 편성·방영, 지역 관련 보유 콘텐츠와 기술을 지원한다.구체적인 내용은 도가 2023 대백제전,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여름철 서해안 서핑 등 15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과 관련 시군별 차등이 없도록 균형을 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내년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 인상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도내 시군은 물론 타 시도와도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현재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하고 있는 명예 수당 지급액 평균은 27만원 수준이나, 거주 지역에 따라 많게는 2배 가량 차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도내 15개 시군 중 7개 시군은 명예 수당으로 도비 포함 23만원을 지급하고 있으
최근 잦은 강우로 충남도 내 감자 주 재배지인 서산·당진 지역에서 감자 역병이 발생한 가운데, 도 농업기술원이 역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방제법을 제시하고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감자가 자라 골이 무성해졌을 때 서늘한 온도(20℃ 전후)가 지속되고 환경 조건이 상대습도 80%로 다습하면 감자 역병이 발생하는데 최근 잦은 강우로 발병 환경이 조성돼 역병 확산 우려가 크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감자잎의 뒷면을 살펴 서릿발 같은 하얀 균사와 흑갈색 병반이 보이는지, 줄기의 감염 부위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잎, 엽
보령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이웅종 교수를 초빙해 ‘슬기로운 반려견 문화’라는 주제로 제18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이웅종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펫티켓,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에 대한 행동 교정 요령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은 보령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 또는 보령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이나 보령시 문화교육과에 전화(041-930-3416)로 신청할 수 있다.한편 이웅종 교수는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며 아이러브펫, 동거동락, TV동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과 한국표준협회에서 공동주최하는 ‘2023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을 오는 5월 2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도시가 지닌 ESG Issue들을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다.특히, SK telecom에서 ESG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소개하고, 서울대학교 학부생과 스마트도시공학 대학원생 및 초격차 스타트업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대기업-대학-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로 운영할 예정이다.지역 문제 해결
섬은 육지로부터 고립된 그 특유의 환경 때문에 제각기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를 지니고 있다. 그러한 고립의 상징이었던 섬이 이제는 교통수단의 발달로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광객을 불러들이며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보령시는 서해안 섬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30년까지 민간 투자를 포함해 총 1조1200억여 원을 투입해 원산도 일대 5개 섬을 환황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휴가철이 머지않은 6월 보령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만들 오섬
보령시는 지난 1일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연찬회에서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주제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지방세 연구과제 5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이날 발표에서 임정혁 주무관은 ‘토큰증권 시대 도래에 따른 부동산 조각투자 과세 방안’을 발표했으며, 블록체인 기술 활용 부동산 조각투자에 대한 일정 지분율 이상 취득 소유자의 간주취득세 부과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임정혁 주무관은 “새롭게 생겨나는 형태의 자산에 대
보령시가 폐광지역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보령시 폐광지역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 지원 조례’에 따라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주민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웅천읍 두룡리 일부, 청라면, 성주면 등 지방상수도 관로 매설이 완료된 3개 폐광지역으로, 개인급수공사 신청 당시 폐광지역에 거주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다만 단기급수를 목적으로 임시 개설하는 급수전은 대상에서 제외한다.지원기준은
충남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6월 직원 월례모임을 개최했다.월례모임은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 시상,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월례모임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함장이자 현재는 피격으로 희생된 전우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활동 중인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장을 초청해 ‘함장의 바다’를 주제로 특강을 추진했다.최 소장은 “천안함 피격 사건은 대한민국 해군에 대한 무력 공격으로 국가 안보를 위협한 명백한 테러 행위”라며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이러한 테러 행위에 대비하기 위해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
국악인 김덕수·박애리 씨, 7인조 아이돌 가수 빌리, 배우 박시후 씨가 오는 9월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을 국내·외에 알린다.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은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김성철 총감독, 홍보대사,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성공적인 ‘2023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 행사 참여 및 홍보영상 촬영 등 국내·외에 대백제전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충남 부여에 청년 농업인 등이 스마트팜 경영을 익힐 수 있는 실습 온실과 교육센터가 들어선다.또 보령에는 청년들이 수산자원을 활용해 쇼핑몰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집적지가 조성된다.도는 부여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 및 스마트팜 영농법인 육성 지원’과 보령 ‘수산자원 활용 청년희망타운 조성’ 과제가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기업 혁신 공모’에 선정, 1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 지역 중소기업의 정착·육성 정책 확대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 제고 등을 위해
보령시는 지난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을 1개월 앞두고 김동일 시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 유관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 관광지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1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운영할 계획이다.이에 시와 기관·단체는 대천해수욕장에
보령시가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16억78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2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승용차를 대상으로 일반 물량 91대, 택시 물량 13대, 우선지원 물량 16대 등 총 13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최대 1380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급한다.우선지원 물량은 취약계층(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자 등을 우선순위로 지정해 보급한다.택시 물량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보급 물량이
충남도가 도내 50만 청년의 미래도약 지원을 위해 올해 1839억 원을 투입한다.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청년센터 설치, 체계적인 안서동 대학로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청년 실태조사를 근거로 한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신규 정책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1월 청년 전담조직으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한데 이어 2월 ‘2023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5대 분야 123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이는 전년대비 54개 사업, 75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