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자동차 4대 강국이며 집집마다 자동차 2대씩은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몇 번째 가지 않는 부유한 나라이다. 하지만 교통무질서는 OECD국가 중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고, 실제 도로에 나가보면 이러한 운전자들의 잘못된 행태를 실감할 수 있는데 그 중 쉽게 눈에 띄는 것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무작정 운행하는 것이며 일부 운전자들은 이를 운전자의 “매너”로 치부할 뿐 “교통법규 위반”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니 면허취득 당시로 돌아가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것도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도로교통법 제 38조(차의
전 세계가 코로나 19 공포로 숨죽인 가운데 조심스럽게 신축년 새해가 밝았음에도 희망의 의지를 한순간에 꺾어버리는 보이스 피싱 범죄가 날로 기승을 부리더니 급기야 청정지역인 보령에 침투하여 활개를 치고 있어 이에 시민 여러분께 “보이스 피싱” 경보를 발령합니다.“경보”의 사전적 의미는 “급작스러운 사고나 재해 따위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비를 하도록 미리 알리는 일” 이라는 의미로 “주의보” 보다는 더욱 긴박한 상태를 뜻하는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는 손자병법을 인용하여 대비한다면 피싱 범죄로부터 손쉽게 벗어날 수 있다.
2020년이 마무리 되어가는 12월 29일 보령에 눈다운 모습의 눈이 내렸다.눈이 오면 무엇인가 넉넉해 지는것 같다.세밑에 어려운 이웃들도 돌아보고, 눈도 한번 보고, "내년은 올해 보다 낫겠지"라는 희망으로 다가오는2021년 새해를 맞이하길 소원해 본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 둔 오늘을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한다.만나면 메리크리스마스~~~ 하고 인사하고, 미소를 지었다.올해는 코로나19사태가 교회쪽에서 많이 발병하니 꼭 기독교인이 문제인 듯 인식되지만 아직도 인류에게는 사랑을 말씀하신 예수님의 복음이 살아있고 우리는 내일의 희망을 품고 산다.힘든시기, 추운 겨울날 웃으면서 메리크리스마스~~~ 하고 인사하고 서로 서로 격려하여, 힘들고 추운 겨울날을 건강하게 이겨 나아가 보자메리 크리스마스~~~~~~
터미널 업계의 대부라는 수식어가 익숙한 ‘신성식 보령종합터미널관리단 대표’가 퇴임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의 보령종합터미널 이용객들로부터 커다란 아쉬움과 가슴 찡한 감동의 문자메세지등 서운함이 역역하며 보령터미널의 전설로 기억 되는 흐뭇한 소식이 보령시의 화재가 되고 있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보령종합터미널관리단 대표를 연임하며 전국에 많은 이용객들로부터 사랑을 독차지하며 보령종합터미널을 오늘에 있게 한 주인공이 바로 신성식 대표이다.관광보령의 지향하는 보령시의 관문에서 몸담아오며 많은 일화와 국토해양장관상등 각종 표창에서
- 합계출산율 0.92명, OECD 평균 1.63에 한참 못 미쳐- 전국 시군구 228개 중 105곳 인구소멸위험 지역- 2026년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ty) 진입 예상 먼나라 이야기 같았던 저출산·고령화는 어느덧 우리 미래를 설명하는 수식어가 됐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2000년 고령화사회에서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2025년엔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ty)로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이 0.9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3선)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19년) 경찰관서에 출석한 참고인에게 지급한 여비는 49,374건에 16억 6,800만 원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지난해(19년) 법원에 출석한 증인에게 지급한 돈은 54억 4,100만 원으로, 경찰청의 3배가 넘는 금액을 집행했다. 그 이유로는 법원에서는 여비와 함께 일당을 지급하기 때문이다.법원은 민사소송비용법에 따른“민사소송규칙”과 형사소송비용법에 따른“증인의 일당· 여비 등의 지급에 관한 예규”에 따
제목 : 집으로 시/표영국나의최종 목적지는언제나집이다.황소같은 어깨를 가진젊은 아버지와젖내음 향긋한푸근한 고향과도 같은엄마의 손길과 향기가서려있는 곳유년시절그토록 간절했던엄마의 품처럼그리운 추억의 집을 찾아온 밤을 헤메이다꿈에서 깬다.난오늘도집으로 향한다.이제는장성한 아이들이 있어든든하고세상사통달한 것 같은엄마처럼 푸근한 아내가막둥이 반기듯품어주는 곳집은고달픈 육신의안식처지쳐버린영혼의 고향나아니우리들의최종 목적지는언제나집이다.
정부가 지난 20년간 보령시민을 우롱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미래대비항만이라는 미명으로 보령신항 개발계획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현재는 제2차 신항만 건설기본계획에 의해 준설토 투기장을 천북면 학성리 일원에 조성하고 장래 항만시설을 위한 부지로 활용할 예정이라 한다.보령신항의 여유로운 선석과 마리나시설, 크루즈 정박시설 조성 등 대규모 개발계획은 역대 대통령 후보와 도지사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사항이었다. 1997년 김대중 대통령 후보의 공약인 전체 6개 신항만 중 부산신항, 평택(아산)항, 광양항, 포항영일만신항, 목포신외항 등 5
지난 달 6월 1일 천안에서 계모가 9세 아동을 여행용 캐리어에 7시간 동안 가두어 결국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이 뿐만 아니라 현재도 수많은 아동들이 학대를 당하고 있는데보건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2015년도 11,715건이었으나 점점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18년도에는 24,604건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아동학대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하지만 이러한 아동학대는 최근에 들어서야 이슈가 되고있지만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자녀에 대한 훈육이 ‘사랑의 매’로써 사회적으로 묵인되어 왔기 때문에 과도한 체벌로 인한 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뜨거운 여름과 함께 피서철을 맞았다. 서해안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는 특성상 신체접촉을 피할 수 없어 ‘언택트(Untact) 머드 페스티벌’이라는 온라인 축제로 전환하여 개최한다. 기존 현장체험 프로그램에서 온라인상의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와 보령시에 코로나 확진자가 없어 해수욕장을 찾는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리 보령경찰서는 여름경찰서를 운영하고 여성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해수욕장을 찾는
안전불감증이란 안전에 대해 둔감해지거나 위험에 대해서 큰 문제의식을 갖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무심한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언제나 방심했을 때 사건이 터지기 마련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소용없듯,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더더욱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이륜차 운행 시,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장구가 바로 안전모다.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안전모를 쓰지 않고 주행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이는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오토바이는 신속한 이동을
봄과 여름 사이에서,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는 우리와는 달리 농촌에서는 농부들이 논에 물을 대고 모내기를 하며 눈코뜰새없이 바쁜 농번기가 시작되었다. 허리 한번 필 새 없이 심은 소중한 정성들이 논밭에서 싹트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농사일을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어르신들의 빈 집을 노리는 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다.시내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농가의 비율이 높은 시외권 경찰 지역관서에서는 이 시기에 빈집털이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마을별 담당경찰관을 중심으로 자신이 담당하는 동네를 문안순찰 및 방범진단하며 자세히 살피고 있다.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침체된 그 빈틈을 노리듯 피싱사기 등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경제범죄는 급증하고 있다. 기존에 유행했던 보이스피싱 사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메신저피싱, 사이버사기 등 인터넷을 이용하는 비대면접촉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기존의 피싱 예방법은 모두가 익숙해져 있지만, 처음 접해보는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세지로 오는 메신저피싱 등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럼 메신저피싱이란 어떤 방식일까?메신저피싱이란 카카오톡 등 SNS 계정을 도용한 후 가족, 친인척, 지인 등으로 사칭하여
❍ 심리학자에 의하면 범죄 안전도는 심리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한다고 한다. 실제 경험을 통해 체득한것도 중요하지만 체험을 거치지 않고, 막연히 불안해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령시와 보령경찰서에서는 對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치안시책을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대천항2길 여성안심귀갓길『든든한 걱정제로(Zero) 안심길 만들기』이다.상가와 원룸촌이 많고, 특히 1인 여성과 외국인 선원등이 많은 신흑동 대천항2길을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하여 집중순찰중으로 보령시 안전총괄과와 협업하여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안심마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따른 경찰의 범죄대응능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보령경찰은 주민·관계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치안서비스 생산구조를 “경찰의 독점적 공급”구조에서 “다기관·시민참여형 공동 생산·공급”구조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한 예로,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등 경찰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공동체 치안이란 지역사회의 범죄 발생률을 줄이기 위하여 주민들의 자발적 치안활동 참여를 말한다. 경찰학을 연
국내의 대표적 노후 석탄화력발전인 보령화력 1·2호기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올해 12월 문을 닫는다. 보령화력 4·5호기와 6호기도 2023년부터 매년 차례로 폐쇄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보령의 지역경제가 치명타를 입을 것이 뻔하다. 정부와 충남도에서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실질적 대책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그동안 보령을 비롯한 도내 발전소가 있는 지역의 주민은 미세먼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견뎌왔다. 본 의원은 보령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지역 토박이다. 고향에서 약 40여년간 공직생활을 마친 후 충남도의회 의원으로 입성했다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50대 이상에게는 익숙한 내레이션이다.벌써 20년이 넘는 1998년에 만들어졌던 한 통신사의 전혀 다른 화법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광고카피이다.당대 최고의 배우 한석규씨가 속세를 떠난 듯 보이는 스님과 함께 발걸음 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대나무 숲속을 걸어가는 장면에서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자 잠시 긴장감을 갖게 되고 이때 아무 걱정과 근심 없이 걷고 있던 스님의 모습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이 나온다.광고 속 장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끄러웠던 대한민국이 이젠 조용한 대나무 숲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