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주말과 대조기(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가장 높아지는 시기) 기간이 맞물림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하며, 보령해경 관내 최근 3년동안 5월에 발생한 연안사고는 총 7건으로 8명이 구조되었고 1명이 사망하였다.이번 위험예보 발령 기간(20일~23일) 중에는 휴일과 대조기가 맞물리면서 연안해역에 방문하는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기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수상레저 성수기(5~10월)를 대비하여 활동자들이 안전하게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레저 종합안전대책을 수립, 오는 10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년)간 수상레저 관련사고는 263건으로 그중 230건(약 87.4%)은 성수기(5~10월)에 발생했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일상 회복과 동시에 야외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아져 올해는 수상레저 활동이 더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보령해경은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과 사고예방을 위하여 수상레저 안전관리 세부 대책을 수립·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19일 주택화재 발생과 화재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고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주택용소방시설은 분말 약제를 압력에 따라 분사하는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해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되어있다.설치 기준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대 이상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원스톱지원센터(☎041-930-0261)를 운영중
보령해양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의 예방과 척결 등 해양 마약수사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늘(18일) 마약 수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내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국내 유통되는 대부분의 마약들은 육지보다 단속이 어려운 해양을 통해 밀반입되며, 외국인 선원 등 해양종사자 마약사범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보령해경은 해양경찰교육원 수사연수소 마약수사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마약류 범죄 수사절차 및 노하우 전수 등 마약류 범죄 수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보령해경 관계자는 “마약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16일 오후 6시 50분경 유인도서인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지만, 보령소방서 오천면남성의용소방대 녹도지역대원(대장 이종태) 10명이 신속하게진화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당시 상황은 일몰시간과 물때가 맞지 않아 헬기와 선박의 입도가 지연되어 자칫 대형산불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보령소방서 오천면남성의용소방대 녹도지역대 의용소방대장 등 10명이 침착하게 산불 진화차량을 이용하여 화재를 진화할 수 있었다.의용소방대원은 소방공무원이 아닌 일반인으로 소방 활동 업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어선의 활발한 조업 시기를 맞아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45일간「어선 오염물질 적법 처리 실천 운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보령해경 관내 어선의 오염 사고는 총 25건이 발생하였고 전체 오염 사고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어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 폐윤활유, 쓰레기 등을 해양으로 무단 배출하지 않도록 홍보와 계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선저폐수는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나 윤활유가 새어나와 배의 바닥에 고여 있다가 바닷물이 섞여서 생긴 폐수로 바다에 배출될 경우 해양오염
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지난 16일(화)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보령재향경우회와의 상호 우호적 관계 유지를 위해 치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에는 황순평 서장과 각 부서 과장 및 보령재향경우회 이춘우 회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마약범죄 예방 홍보영상 등을 시청하고 보령지역의 평온한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전·현직이 한자리에 모여 공유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춘우 경우회장은 “날씨가 점차 더워지는 상황 속에서도 보령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쓰는 후배들의 헌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펜션 등 휴양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연휴에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다가오는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보령시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또한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도내 최근 3년간 펜션에서의 화재 발생 건수는 총 29건(2020년 7건, 2021년 10건, 2022년 12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15일부터 119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충남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은 42건으로 가해자 48명 중 46명이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소방기본법에 따라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이나 협박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활동을 방해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이에 보령소방서는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을 보장하기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지난 13일 서천군 마량진항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은 정비불량에 따른 표류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안전검사 대행기관) 및 지역수리업체와 점검단을 구성하여 동력수상레저기구 대상 엔진·필터·배터리 등 기구 전반에 대한 이상 여부 등 기본 점검을 실시하고 사전점검 요령 안내하는 등 레저활동자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신고 등에 대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12일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 ‘응답하라 201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울림 119’ 안전 문화 소식지 5월호 초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어울림 119’ 안전 문화 소식지는 보령소방서의 현안 업무 추진사항과 화재진압 현장활동 사례 등을 담고 있으며, 이는 주요 현황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알리고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발간하게 됐다.소식지는 보령소방서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월간지로 발간하여 관내 화재 없는 마을의 명예소방관과 의용소방대장에게 배부할 예정이다.더불어, 봄철 화재예
한국중부발전(주)은 전기요금 조정에 앞서 경영혁신을 통한 근원적 체질개선을 위해 전력그룹 차원의 다각적인 고강도 자구노력에 동참하여 국민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비상경영 실천 다짐대회’를 5월 15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개최한다.주요 내용으로는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를 통해 2026년까지 1.23조원 재정건전화를 추진한다. 당초 재정건전화 계획보다 3,453억원 확대된 규모이며, 발전소 폐지설비, 유휴부지 등 비핵심 자산을 적기에 매각(0.28조원)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등 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범위 내에서 투자
충남소방본부가 노인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서산소방서 대표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연상 소방본부장, 예선을 통과한 16개 참가팀과 응원단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경연은 만 65세 이상 도민 5명으로 구성된 1팀이 5분 동안 짧은 연극 형태로 심폐소생술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우승을 차지한 서산소방서 대표팀은 무대 표현력과 심폐소생술 장비 점수, 심사위원 평가 모두 최고점을 획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롯데케미칼로부터 화재취약계층 보급을 위한 소방안전용품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롯데케미칼은 지난해 2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도 소방본부에 ‘롯데케미칼과 함께하는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각 150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용 안전손잡이 100개, 응급키트 150개를 기탁했다.지난 11일 수혜 대상자의 자택 앞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소방본부와 소방동우회, 롯데케미칼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소방안전용품은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로 선정된 퇴직 소방관 오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11일 오전 9시경 남포면 소재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보령소방서 전 직원에 대한 2023년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 증진과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체력검정평가는 11일을 시작으로 12일, 16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체력평가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시작하여 △악력 측정 △배근력 측정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 오래달리기 총 6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또한, 소방서에
한국중부발전(주)은 오는 15일부터 총 상금 2300만 원 규모의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중부발전 등 충청지역 9개 기관이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었다.신청 대상은 충청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발전,수자원, 철도, 슈퍼컴, 바이오 분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복수 분야 응모도 가능하다.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10일 오후 2시경 대천항수산물시장을 방문하여 전국동시 실시되는‘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전통시장은 특성상 여러 점포가 한곳에 모여있고 통행로가 협소하여 소방차량 등 접근이 용이하지 못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이에,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점포주와 이용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점포 상인·손님 행사취지 등 안내 및 자율점검표 배포 △상인 중심의 자율안전점검 및 자율
한국중부발전㈜은 5월 10일(수) 바다식목일을 맞이하여,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소영어촌계와「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통한 블루카본 개발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블루카본’은 바다와 습지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는데,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가 흡수하는 ‘그린카본’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빨라 최근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에서 인정하는 블루카본은 맹그로브숲과 염습지, 잘피림이며 염생식물이 서식하는 염습지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광수)는 5월 10일(수) 바다식목일을 맞이하여, 중부발전,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소영어촌계와“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통한 블루카본 개발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블루카본’은 바다와 습지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는데,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가 흡수하는 ‘그린카본’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빨라 최근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에서 인정하는 블루카본은 맹그로브숲과 염습지, 잘피림으로, 염생식물이 서식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10일 차량 화재 시 운전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 재산 피해를 저감하고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유사시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행락철로 인해 차량을 이용한 여행이 잦아짐에 따라 차량 화재로 인한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특히, 차량 화재는 주변에 마땅한 소방시설이 없는 도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차량용 소화기는 소화기에 ‘자동차겸용’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