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수도시설 동파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복구를 위해 내년 3월 중순까지 ‘2022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겨울철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대책 및 정비,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시 응급복구를 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시는 14일까지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배·급수관 등 수도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5일부터 동파방지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신속한 복구체계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용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시정발전의 축이 될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이번 국회 방문은 예산 편성의 막바지 단계인 국회 예산 심사에서 주요 사업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코자 하는 의지를 담은 행보이다.주요 건의 사업은 △대천항 항만재생사업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친환경선박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 △전력 기반 지능형 농기계 실증 △원산도-효자도 연도교 설치 △주요 도로 병목지점 개선 등이다.이날 김 시장은 정진석 부의장과 면담을
보령시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 어린이집 16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선정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의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형태를 말하며,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꼬마숲별샘 △더베스트예미지 △더퍼스트예미지 △동그라미 △동대새봄 △명천시티프라디움 △우주 △지혜 어린이집 등 8개소가 신규 선정됐으며, △꼬마나라 △리틀아이꿈터 △아이꿈터 △앙팡 △예
보령시는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합동설계 TF팀’을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합동설계 TF팀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109일간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북부·중부·남부 3개 반 17명을 편성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자체 설계를 추진한다.대상 사업은 본청 50건에 14억6000만 원, 읍면동 208건에 36억9400만 원 등 총 258건에 51억5400만 원으로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지구별 소규모 사업을 자체 설계해 실시설계비 약 3억7000만 원 이
충남도가 농지의 이용효율 및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이모작 재배농가에 총 50억 원을 지원한다.18일 도에 따르면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을 위해 올해 2회 추경에서 50억 원(도비 15억, 시군비 35억)을 편성, 이모작 농지 ha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이번 지원은 국제곡물 가격 급등에 따른 식량안보와 수년 째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국내 식량자급률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가 목적이다.실제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밀 가격은 2020년 대비 107.4%, 2021년 대비 71% 상승했다.옥수수와 콩도 각각
올여름 대천해수욕장을 찾아온 관광객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제25회 보령머드축제’ 개최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72%가 증가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 집중 현상으로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해수욕장 운영 결산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개장기간 중 483만8800 명이 방문해 지난해 281만1030 명 보다 202만7770 명이 증가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32만3500 명이 방문해 지난해 32만6126
충남도가 도민 편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현장평가 기준 완화 등 총 6건의 규제개혁 건의안을 정부에 전달했다.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도 교육법무담당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국무조정실 합동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새 정부 규제개혁 국정방향 및 규제개혁신문고, 규제자유특구 등 시책 설명에 이어 시군에서 건의한 현장 애로사항 전달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주요 건의과제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의 현장평가 기준 완화
보령시는 오는 10일까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 정책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및 선정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내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31억 원으로 시 정책사업에 15억 원,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에 16억 원을 편성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43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시 정책사업을 공모했으며, 접수된 50건의
충남도는 내년 상하수도 기반 확충을 위한 국비 총 2382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도는 상하수도 현안 사업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도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환경부 등 중앙 부처를 수 차례 방문, 사업비 반영을 건의해 왔다.이 같은 노력으로 도는 지난해 1990억 원보다 392억 원(20%) 늘어난 예산을 확보했으며, 상수도 사업에 347억 원, 하수도 사업에 2035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주요 상수도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7개소 201억 원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3개소 133억 원
보령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9671건에 134억1256만원을 부과고지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이 5만7361건에 127억6658만 원, 주택분이 2310건에 6억4605만 원이다.이는 지난해보다 11억9300만 원 증가한 수치로, 개별공시지가가 8.54% 상승함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 완료됐으며, 20만원을 초과하는
보령시가 ‘2022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종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적극행정 보령특별시의 위상을 드러냈다.시는 2022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2건, 우수 2건, 장려 1건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충청남도 및 시군, 공공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사례를 실무심사단의 1차 심사로 2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후보를 선정하고 도민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 2차 심사를 거쳐 도민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 17건을 최종 선정했다.시는 최우수 사례로 △국내최장 해저터널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체납액 정리 현황과 읍면동 간 정보공유 및 애로사항, 자유 의견을 통한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체납액은 모두 52억1000만 원으로 이중 징수 목표액은 45%인 23억4500만 원이며, 지난 8월 31일 기준 징수액은 18억69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80%, 체납액 대비 36%를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8개사로부터 4282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지난 7월 국내 유명 식품종합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데 이은 민선8기 두 번째 결실로,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병선 제이에이치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8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길연 도의회 의장도 참석, 기업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MOU에 따르면, 18
보령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열람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접수한다.이번에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 총 3133 필지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령시청 민원지적과에서 할 수 있으며, 결정 및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24일까지 의견제출 할 수 있다.시는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 해당 필지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
보령시는 지난 7일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 ‘2022년 충남 지방세정연찬회’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세무과 전진우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충남지방세정 연찬회에서는 1차 서면 심사에서 통과한 5건의 제도개선 및 신세원 발굴 분야 연구과제가 발표됐다.시는 제도개선 부문에서 ‘외유내강 조세정책 타파! 외국인 조세채권 확보방안’이라는 연구과제로 최근 외국인의 투기목적 국내 부동산 매입으로 부동산 시장 혼란, 국민 주거여건 악화 및 조세적용의 역차별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세체계 개선 및 적용방안 등을 발
충남도는 지난달 집중호우에 대한 수해 복구비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203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복구비는 지난달 8∼17일 10일간의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도내 피해를 복구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확정된 수해 복구비는 국비 1535억 원, 지방비 500억 원으로 총 2035억 원으로, 이는 피해액 대비 344%(전국 평균 251%)에 달한다.국비 1535억 원은 오는 15일 이후에 교부될 예정으로 성립 전 예산을 편성하고 지방비 부담금 500억 원은 예비비 등 추가 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다.도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8일까지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명절 선물 포장폐기물의 무분별한 과다 사용을 줄여 자원 낭비를 막고자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이다.점검 내용은 상품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공간비율·횟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또한 종이팩, 금속 캔, 유리병, 합성수지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에 인쇄 또는 각인,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보령시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2일 민선 8기 시·군 순방 일정의 일환으로 보령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김태흠 도지사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환담을 시작으로 언론인간담회, 보령시의회 방문에 이어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 각계 인사 및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보령시와 충남도의 당면 현안을 공유했다.이날 환영사로 김동일 시장은 “김태흠 지사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긴밀하게 소통하고 강한 추진력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충남과 보령의 시대를 맞이하고 대한민국의 해양레저·관광·치유 등 해양신산업
보령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편성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이 지난 26일 보령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이번 추경예산은 미래형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역점을 뒀다.규모는 기정예산 1조843억 원에서 1411억 원이 증가한 1조2254억 원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9630억 원에서 1269억 원 증가한 1조899억 원이고,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1213억 원에서 142억 원 증가한 1355억 원이다.세출 예산 중 대규모 투자사업은 △보령 반다비
보령시는 26일 보령복지센터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현장밀착형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사례관리 사업추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컨설팅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주관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간 편차 해소로 복지제도의 효과성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맹진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올해 처음 충남에서 열린 컨설팅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으로 보령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