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박상배)는 22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018년 첫 회기이기도 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실∙과∙사업소별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부의된 안건을 의결한다.첫 날인 2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8개 부서, 23일과 24일에는 각각 제2,3차 본회의에서 11개 부서, 8개 부서의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25일에는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자치행정위
23일 오전 10시 청라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농업인 실욕교육, 오전 10시 50분 대천5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민생현장 방문, 오후 4시 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재난관리평가 관련 인터뷰, 오후 6시 삼현장로교회에서 열리는 기독교연합회 신년 교례회 참석
보령시는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의 본격적인 다량 배출시기를 맞아 농경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월말까지 집중수거 활동을 펼친다.시는 대부분의 영농폐기물인 폐비닐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농경지에서 철거되는 폐비닐 등을 마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처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자발적 수거를 위해 폐비닐의 경우 kg당 140원(A등급), 100원(B등급), 유리병의 경우 kg당 150원, 플라스틱은 kg당 800원, 농약봉지는 kg당 2760원의 수거 보
보령시는 출산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이를 갖기 희망하는 불임가정에 정관․난관 시술비를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보령지역 출산율(가임기 여성 대비 출생아수)은 1.328명으로 전국 1.172명과 비교해 높지만, 충청남도 1.395명보다는 낮았고,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87명 감소한 549명으로 나타나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에 불임가정에 의료보험 적용한 정관․난관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으로 2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보령시는 연초부터 고교 및 대학 육상팀이 기본 체력과 정신력 강화를 위해 보령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스포츠도시 위상에 걸맞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매년 1~2월 육상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복싱, 유도, 태권도 선수들 300여명이 패각으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과 보령종합체육관, 종합경기장을 방문해 동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체고와 쌍용고, 충남대학교 육상선수 50여 명이 올 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것이
보령시가 서울 및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귀농을 장려하고, 매년 증가하는 귀농귀촌인의 체계적 지원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58가구, 704명이 귀농하며, 연 평균 92가구, 141명이 유입됐고, 지난해에는 미산 51명, 웅천 40명, 오천 16명 등 118가구, 163명이 귀농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시는 홍보 및 유치, 교육지원, 정착 지원으로 구분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내 귀농지원
보령시 보건소는 어르신 및 장애인, 만성질환자의 성인병 예방과 관절 구축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 한해도 찾아가는 성인병 관리교실을 운영한다.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자 중 고혈압 유병률이 높은 성주면(복지센터, 개화2리)과 남포면(읍내리, 관동 마을회관) 등 4개소를 중점관리 대상 지역으로 정하고, 지난 15일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 매주 1회씩 진행한다. 교실은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를 통해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및 BMR(기초대사율) 검사, 만성질환
보령시는 시의 첫 관문인 역세권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비상하는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천역과 보령버스터미널 인근에 시조(市鳥)인 갈매기 조형물을 설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부상시켜 나가기로 했다.시는 역세권 경관 사업의 일환으로 5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최종 도장 작업을 마치고 19일 준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 전국 각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첫 관문인 역세권에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보령시는 자원감소, 시장개방, 해양환경 변화 등 대내 ․ 외적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올해 해양수산 분야 39개 사업에 국비 99억 원 등 모두 243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올해 수산의 미래 산업화 및 어촌 활력 도모, 수산 생태계 기반 확충, 연안지역 오염 예방, 어업생산 증대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부자 농어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선망, 자망, 복합 어업을 하는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감척신청을 받아 폐업 지원금을 지원하며, 어업 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축해
18일 오전 8시 2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목요 간부회의, 오전 10시 청소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농업인 실용교육, 오전 10시 50분 주교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민생현장 방문, 오후 6시 30분 노블리안웨딩홀에서 열리는 한내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장학회 참석
보령시는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마을세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제2기 마을세무사’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서용덕(한내세무회계사무소), 이재무(이재무세무회계사무소), 임효택(정림세무회계) 세무사 등 3명으로 내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금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세무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마을세무사에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
보령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금요일 시가지 녹지대 및 공원지역 일원에서 청결운동을 실시한다.대상 지역은 어린이 공원 19개소(4만2308㎡), 소공원 11개소(3465㎡), 근린 공원 4개소(23만1628㎡), 주제공원 1개소(1만2000㎡) 등 모두 35개소 28만9402㎡)이다.이를 위해 산림부서 직원들은 2개 반을 편성, 하절기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동절기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청결행사를 실시하고, 시가지 녹지대 및 공원은 물론, 관광 성수기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과 무궁화수목
보령시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통한 촘촘한 통합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에 나선다.시는 내달 28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단전․단수 등 13개기관 24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외계층 발굴에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중점관리대상은 정부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1인 가구와 의료 위기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부담이 과중한 가구, 학대․유기․가정 폭
보령의 대표 스포츠인 요트와 복싱 직장체육팀이 올 한해도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시는 김우현 감독과 7명의 선수로 구성된 보령시 요트팀, 정해만 감독과 9명의 선수로 구성된 복싱팀이 각각 뉴질랜드와 베트남으로 내달 10일까지 국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지훈련은 충청남도와 보령시의 명예를 걸고 참가할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요트와 복싱 종목의 각 1위를 목표로 다양한 환경 적응훈련을 통한 경기능력을 배양하고, 기본 체력과 정신력 강화로 선수 기량 향상을
17일 오전 10시 천북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농업인 실용교육, 오전 10시 20분 오천향교에서 열리는 봉심례, 오전 10시 50분 오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민생현장 방문,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공근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참석
보령시 대천3동은 16일 대한어린이집(원장 한혜련)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68만30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해님반 김도원외 94명의 아이들이 지난 1년 동안의 용돈을 정성스럽게 저금통에 모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지난 15일 오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강태희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EB 하나은행 대천지점(대표 민인호)으로부터 만세보령장학금 7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한편, KEB 하나은행 대천지점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27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경임)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물론, 쾌적한 조리 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한 식단 관리 지원을 위해 1월부터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해 나간다고 밝혔다.대상은 등록시설 어린이집 63개소, 유치원 5개소, 기타시설 8개소 등 모두 76개소의 어린이 급식시설로, 이달부터 11월까지 환경, 개인위생, 원료사용, 공정 및 보관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식단, 급식제공, 조리, 배식, 염도관리도 지도하고, 여름철에는 식중독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보령시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등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시행하는‘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집중 홍보에 나섰다.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올해 최저임금이 16.4%로 인상됨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인건비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주는 지원방법을 현금 또는 사회보험료 상계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정원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1995년 개관 이후 보령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석탄산업의 발자취를 제공해 온 보령석탄박물관이 관광브랜드와 콘텐츠를 결합한 풍성한 볼거리로 무장한다.보령시는 지난 1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부서장, 용역사,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석탄박물관 리노베이션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보령석탄박물관이 매년 약 18만 명 이상이 찾고 있는 대표 관광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여 년 전 개관한 이래로 시설 노후화와 상설 전시실의 변화가 없어 늘어나는 관람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