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및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 피해예방시설로는 멧돼지, 고라니 등의 농경지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철망 및 철조망울타리, 까치 등 조류로 인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조망 등으로 지원 규모는 설치비의 60%까지이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이다.또 피해 발생에 따라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피해보상금도 지급하는데, 지원액은 농작물 피해조사에 따라 피해액의 40~80%이며,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단, 재해의 예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35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정기총회’에 참석,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이날 총회는 양 지사를 비롯한 유병국 도의회 의장, 장승재 의원, 시군별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세출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다.협회는 양 지사에게 지난해 건설공사 불공정관행 개선 및 소규모 공사 적정공사비 반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감사패를 전달했다.도는 하도급 등 지역건설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 회원사에 표창을 수여했다.양승조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코자 각종 지방세 지원에 나섰다.도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납세자를 위해 기한 연장, 징수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지방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여행·공연·유통·숙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한다.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취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한 기한 연장 △신고 납부 기간이 경과한 지방세의
충남도는 오는 21일까지 도내 7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감찰은 시설물 노후화 및 수련시설 운영자의 안전 불감증 등 구조적인 문제와 체험시설(짚라인·인공암벽)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한다.특히 화성 씨랜드 화재 참사 이후 ‘아동복지법’ ‘청소년활동 진흥법’ ‘건축·소방법’ 등 관련법이 정비되면서 청소년 수련시설 내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이다.감찰반은 도와 소방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우수’ 이하를 받은 청소년수련시설이 대상이다.주요 점검
충남도가 정부의 신북방 정책에 발맞춰 러시아 신규시장 개척에 나서는 등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한다.도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20 러시아 식품박람회(2020 Frod Expo)’에 참가, 러시아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박람회 참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이 위축할 것을 대비,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조치다.박람회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인삼, 유제품, 조미 김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이들은 러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농가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진행하는 농가경영컨설팅에는 매달 농업기술원 작목별 전문가 67명과 농촌 관광, 귀농·귀촌, 전자상거래 등 8개 분야의 강소농 민간 전문위원을 투입한다.전문가 및 민간 전문위원은 매달 대상 농가를 찾아 현장에서 농가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담을 진행한다.컨설팅 대상 청년농업인 150명은 멘토-멘티제로 운영하며 농장의 경영상태, 재배기술 등 정밀진단을 받은 후 문제점이 해
김동일 보령시장은 13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대동EV와 투자협약 체결식, 오후 5시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열리는 민원담당자 간담회 참석
이진호 보령교육장은 13일 오후 4시에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리는 신학기 대비 방역 대책 점검 및 2020 주요업무 협의회에 참석한다.
양승조 도지사는 2월 13일(목) 오전 9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영상회의에 참석한다.오전 11시 충남노인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한다.오후 2시 아산 집무실에서 열리는 2월 중 언론인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1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형마트 관계자 12명이 4개 팀을 구성하여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 등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여 경연을 펼쳤다.홈플러스 대표로 참가한‘트로트하트’팀이 마트 내 교육센터 노래교실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키는 내용을 연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미희 구급팀장은“심폐소생술은 심정지 상황 시 내 가족, 동료, 이웃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보령시는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시행한‘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올해 5월 22일 종료됨에 따라 공유토지 분할 신청을 오는 5월 22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토지를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분할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별토지에 대한 소유권 행사와 토지이용에 따르는 불편을 해소하는 법률이다.지난 2012년 시행된 이후 오는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분할 제한면적 및 건폐율 등의 기준에 못 미쳐 분할할 수 없었던 건물이 있는 공유 토지를 일정 요건만 갖추면 간편하게 분할할 수
보령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0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보령한내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희망사업 프로젝트 중 하나로 디자인 특화 및 쇼핑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통한 매출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이번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한내시장은 186개의 점포가 입점돼 식품과 수산물을 주로 판매하고 있고,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사업 최초 단계인 특성화 첫걸음시장 기반 조성사
보령시는 부당지시 근절 및 예산집행 투명화,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도 종합 1등급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외부청렴도는 7.54점에서 8.78점으로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대폭 향상됐고, 내부청렴도는 7.70점으로 3등급을 받으며 종합 점수 8.49점을 획득해 종합 2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는 획기적으로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피해 대응 및 경제 안정화를 위한 ‘지역경제 상황대응 테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TF는 경제실장을 팀장으로, 총괄반, 고용노동반, 소상공·기업지원반, 투자대응반, 수출통산반, 산업대책반, 관광산업대책반 등 9개 반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지역경제위축 심화 시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제위기대책본부로 전환 운영될 계획이다.TF는 향후 신종코로나 관련 정부 및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대중국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 및 소비위축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구기자의 동계 전정시기를 10일 정도 앞당겨 줄 것을 당부했다.구기자는 1차 전정(동계), 2차 전정(4월 상순), 3차 전정(5월 중순) 등 총 3번에 걸쳐 전정을 해야 한다.이 가운데 동계 전정은 한 해 농사의 결과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이번 동계 전정의 경우, 따뜻한 겨울 기온으로 새순 발생과 꽃눈 분화가 빠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달 하순부터 3월 상순 사이에 해 왔던 관행보다 시기를 앞당겨 이달 중순부터 하는 것이 좋다.구기자 동계 전정은 아이(I)자형 수목재배, 티(T)자형 울타리재배
김동일 보령시장은 12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민원상담
양승조 도지사는 2월 12일(수) 오전 11시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총회에 참석한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2월 12일(수) 오전 10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 참석한다.
충남도는 10일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도정의 동반자로서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한 ‘2020년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 도정 핵심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21개 공공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성과·업무 공유, 기관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 도는 지난해 도정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할 업무 방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