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기업인이 행복한 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올 한해도 기업파트너 제도를 활성화한다고 29일 밝혔다.기업파트너란 기업인과 시 본청 팀장급 공무원 각 40명씩을 1대1로 매칭해 기업의 애로와 고충, 규제사항 등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왔다.주요 역할은 매월 1회 이상 시 공무원이 기업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어려움을 파악하는 것으로 ▲금융 및 기술 지원 ▲산업용지 개발 ▲수출 및 판로 지원 등 불편사항을 해소함은 물론 일자리 안정자금, 청년근로자 지원시책 등도 집중
보령시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 및 정착을 돕고 상호학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에 참여할 운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지역사회 청년학교와 청년 커뮤니티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청년학교는 지역의 청년들이 자립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현장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경제 및 금융, 사회적 경제,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3개 과정 이상으로 운영해야 한다.또한 청년 커뮤니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청년 커뮤니티의 실험적 활동 지원 및 상호 학습과 교류의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기간인 13~27일까지 적극적인 해양안전관리 활동으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설 연휴기간 동안 다중이용선박은 이용객은 3,824명으로 지난해(7,486명)보다 약 49% 감소했다.보령해경은 지난 해 12월 원산도-태안 영목간 연육교 개통으로 육로를 이용한 귀성객이 많아져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이 기간 해양사고는 연안고립사고 2건이 발생했지만 구조대 및 파출소에서 신속히 출동하여 총 8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또한 민생치안사
충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결과’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권익위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공공기관 등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해 발표한다.평가 방법은 반부패추진 계획수립, 청렴정책 확대, 실행, 성과·확산 등 7개 영역이며, 기관별로 1∼5등급으로 구분한다.평가 결과, 도는 90.07점의 점수를 얻었으며, 이는 전년도 79.95점 대비 10.12점이 향상됐다. 평가등급은 전년도 5등급에서 4단계 상승해 1등
김동일 보령시장은 30일 오전 8시 2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목요간부회의, 오전 10시 웨스토피아에서 열리는 대천농협 정기총회, 오전 11시 미산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미산면 남녀 의용소방대 남부지역대 대장 이취임식 참석
양승조 도지사는 1월 30일(목)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해양신산업 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계룡군문화엑스포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오후 4시 30분 접견실에서 열리는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원장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국내·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공유, 도의 대응 상황 점검, 향후 대책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지난 19일 국내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래 총 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우리 도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다음달 10일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형마트 직원들 중 최종 선발된 4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정지 상황 발생 시 대처 및 심폐소생술 시행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게 된다.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관내 대형마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보다 나은 안전 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 팀은 오는 3월에 열리는‘충남 일반인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
보령시는 둔화된 고용과 지속되는 지역경제 어려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4721억 원 중 57%인 2689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부문에 해당되는 예산액 3524억 원 중 1분기에 18.1%인 633억 원을 지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정낙춘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 운영하고, 행정안전부에서 권
보령시는 급변하는 축산 환경 속에서 미래형 축산모델 확산을 위해 올 한해 친환경 및 스마트 축산기반 분야에 116억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농림업 분야별 소득액 중 축산업이 7824만 원으로 과수, 채소, 논벼 등 전체 품목 평균액인 4206만 원을 훨씬 상회하고 있고,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해 소규모 복합영농형태에서 규모화․전업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음에도 국내 축산업 경쟁력은 여전히 낮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반복 발생으로 축산업이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수요자
보령시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 ․ 육성하여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사업을 공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동지역 일원에서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및 마을에 대한 관심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개 사업당 3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참가 자격은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주민의 경우 사업 대상지역 거주 주민 및 생활권자, 단체는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 도시재생 관련 비영리 단체이어야
충남지역 건설업계 불황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건축 허가와 착공, 준공 등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침체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등이 원인으로 지목, 건설업 ‘보릿고개’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8일 도가 지난해 건축·허가·착공·준공 현황을 집계한 결과, 2018년 대비 허가 면적은 19.3%나 줄었다.착공과 준공 면적은 각각 13%, 9.8% 감소했다.구체적으로 지난해 건축 허가면적은 2018년 대비 857만 9950㎡였고, 건물 동수는 10.9% 줄어든 2만 1591동으로 집계
충남지역에서 지난해 총 2193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5.6%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집계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8일 도 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가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2193건의 화재로 19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이는 2018년 2605건보다 412건(15.8%), 2017년 2775건보다 582건(20.9%) 감소한 수치로, 최근 5년 동안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문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률이 여전히 높다는 점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서산 버드랜드에서 열리는 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 추진협의체 협약식 참석,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재난관리평가단 현장평가 인터뷰
양승조 도지사는 1월 29일(수) 오전 11시 서산버드랜드에서 열리는 천수만권역 추진협의체 협약식에 참석한다.
- 더 커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43개 사업 5111억 투입 -충남도의 보육사업 관련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넘어섰다.‘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겠다는 민선7기의 의지가 더 커졌다.도는 올해 보육 관련 예산으로 총 5111억 원을 투입,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등 4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보육 사업 예산은 지난 2018년 4572억 원보다 539억 원, 지난해 4959억 원에 비해서는 152억 원 증가한 규모다.43개 사업 중 신규
양승조 도지사는 1월 28일(화) 오전 10시 도청 중회의실510호에서 열리는 실국원장회의에 참석한다.
- “특별법 개정안 통과·혁신도시 지정 때까지 강고히 대처할 것” -정치권 일각의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 저지 움직임’과 관련해 양승조 지사가 23일 강력한 규탄의 뜻을 밝혔다.양 지사는 이날 태안군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충남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국토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일부 의원들이 통과 저지 방침을 세운 것은 상처 난 충청인의 마음에 소금을 뿌리고, 성난 민심에 기름을 끼얹는 망언이라 하지 않을 수 없으며,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털끝만큼의 의지도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 의원들은 22일 시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 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서 ‘전통시장을 이용합시다’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령시의회 의원들은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설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 및 전통시장 방문객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박금순 의장은 방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가 설을 맞아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보령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남포면 소재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주교면 소재 보령학사충남정심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해당 시설 직원 및 관계자와 대화를 나눴다.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작업현장을 둘러보며 명절을 앞두고 바쁘게 손을 움직이는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박금순 의장은 “보령시 장애인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오히려 긍정적인 기운을 받고 간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