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주말을 포함하여 대조기*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 대조기 :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가장 높아지는 시기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하며, 최근 3년 동안 7월에 발생한 보령해경 관내 연안사고는 총 7건으로 6명이 구조되었고 3명이 사망하였다.이번 위험예보 발령 기간 중에는 장맛비가 길게 이어져 취약시간 대 집중호우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으며, 조위 상승에 따른 해안가·갯바위 등
보령시는 17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머드축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1000만 원으로, 축제 프로그램 운영의 다변화에 큰 힘을 실어 주게 됐다.김동일 시장은 “이번 후원으로 축제의 내실을 다지면서, 지속 가능한 생산성 있는 수익형 축제로 변모하게 됐다”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제1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일자리실무협의회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자 간 효율적인 일자리 연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산업체·학교·취업 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이날 회의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실무협의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일자리 사업 및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안내와 2024년 일자리 사업 관련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특히 시는 총 9개 사업에 10억2000만 원을 투입하여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기
보령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4일 경주 스마트 에어돔 운영 현장을 방문하고 보령시 에어돔 건립 사업계획에 반영해야 할 보완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보령시 에어돔 건립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에 재검토를 요청한 다양한 사안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과정과 운영관리 현황 등을 청취했으며, 공기질 유지 및 순환시스템, 사후관리 등에 대해 질의를 주고받았다.특히, 해안과 가까운 사업예정지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자재의 선택과
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14일(금) 원예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녀에게 기본 원예 개념을 지도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프로그램인 ‘학부모 원예 교실-테이블 정원 만들기’를 실시했다.참여한 학부모들은 화이트스타, 연화죽, 화이트엔젤, 더피고사리의 4가지 종류의 식물을 화분에 심고 다양한 색 돌과 이끼로 장식하며 나만의 정원을 완성하는 활동에 몰입하여 참여했다.학부모 회장 최◯◯은 “테이블 정원 만들기 활동이 가정과 직장을 병행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미산초등학교(교장 이종수)는 지난 14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솔빛관(강당) 에서 태권도 공연 ‘유관순이 돌아왔다.’를 관람하였다.공연 ‘유관순이 돌아왔다.’는 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의 태권무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독립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활용한 화려한 무용들로 이루어져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공연이 끝나고 앞으로 나가 시범단들과 함께 격파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3학년 유주연 학생은 “공연을 보면서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태권도에 더 흥미가 생기고 저도 나중에 공연처럼 태권도를 멋있
남포초등학교(교장 김인숙)는 14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태안 한서해양 스포츠 교육원에서 학생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였다.가장 먼저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을 시작으로 인명구조요원자격증을 갖춘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생존수영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특히 여름에는 수상 안전사고의 발생이 많아지고, 자기 생명 보호를 위해서 비상 시 안전하게 물 위에서 생존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첫 실기 훈련으로 생생한 훈련이 가능한 모형 선박 세트에서 선박 이함 연습을 포함한 해양수상안전 종합실습을 하였다. 점심식사 후 직접 수영장에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14일(금) 오전 1회의실에서 대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여름방학 대학생 보배샘 위촉식을 가졌다.‘대학생 보배샘’은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에서 2020학년도부터 계속 운영하고 있는 교육회복 사업으로, 방학 동안 고향을 찾은 대학생들이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과보충·기초학력 캠프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학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보배샘 운영을 위해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에서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20명의 대학생을 강사로 위촉하고 사전연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14일(목) 창의예술꿈키움센터에서 학교회계 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저경력 공무원들의 학교 회계 및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학교회계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공유를 통해 학교회계 운영에 대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저경력 공무원들의 신속한 업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멘티 제도와 소모임을 활용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K에듀파인 대표강사로 활동중인 청라중학교 박기춘 실장님을 초빙해 평소 예산업무를 접해 볼 기회가 없는 저경력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한국중부발전의 지원으로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번 체험학습은 발전소 주변 지역 초등학생에게 역사, 문화,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형 역사‧문화 교육을 통한 역사의식 함양, 단체 생활을 통한 배려와 협동심, 민주 시민 의식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8개 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51명, 담임교사 8명, 교육지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19일간 투철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할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35개의 의용소방대에서 189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격요건으로는 만 65세 미만으로서 보령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원서 접수는 관할 119안전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 업무를 보조하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안전을 담당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또한, 의용소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이 ‘3D 아트토이 후가공 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도내 창작 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했으며,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장비를 활용하여 아트토이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3D 출력물 가공 실습과 에어브러쉬 교육을 바탕으로 진행하며, 구체적인 커리큘럼으로 ▲3D 출력물 후가공 교육 ▲후가공 실습(사포질 및 서페이서 도색) ▲에어브러쉬 교육 및 실습 ▲마감도색 등이 있다.8월 8일부터 22일 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3시간씩 진행되며, 3D 아트토이 제작
충남도는 17일 올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권 신청·문의 건수도 폭증함에 따라 미리 여권을 준비할 것을 안내했다.올해 상반기 도내 여권 발급량은 11만 1555건으로 전년도 상반기 2만 3460건에 비해 약 4.8배 늘어났으며, 도청의 지난해 상반기 여권 접수량도 442건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 상반기는 2581건으로 약 5.7배 증가했다.이에 따라 여권 발급에 걸리는 기간도 2배 늘어나 해외여행 비수기에는 신청 후 3∼4일이면 여권을 받아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8∼9일 이후에 여권을 수령할 수 있다.여권이 없는 사람
김동일 보령시장은 7월 18일 오전 10시 머드광장 일원에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현장점검, 오후 1시 10분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위촉식 참석, 오후 1시 30분 시장실에서 2023년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홍보대사 위촉 및 추진현황 보고 참석한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7월 18일(화) 오전 10시 30분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리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공동단장 회의에 참석한다.
세계 5위이자 국내 해저터널 가운데 가장 긴 충남 보령해저터널이 잿빛 풍경을 벗어던지고 ‘서해의 신비’를 품었다.도에 따르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4일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인근에서 ‘경관조명’ 점등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알렸다.김태흠 지사와 엄정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성일종 국회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김 지사 환영사, 점등 퍼포먼스, 터널 주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보령해저터널 경관조명은 터널 안 풍경이 일반 터널과 다를 바 없어 통과하는 동안 해저터널이라는 점을 느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의 지원을 받아, 유교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사유하는 청소년인성교육프로그램 ‘헤리티지 TALK TALK’을 운영한다.중·고등학생 대상의 이 프로그램은 유교문화유산에 깃든 선비의 삶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과의 관계를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스스로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한유진이 처음 선보인 청소년인성교육프로그램 ‘헤리티지 TALK TALK’ 프로그램에 지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는 오는 24일까지 도민과 도내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기술 제안공모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 신규 사업인 이번 공모는 ‘충남도 신기술제안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충청남도와 충남창경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지원 자격은 도민 또는 도내 소재 7년 미만의 창업기업으로 산업분야 전 분야를 모집하며, 분야는 지식재산권 창출 최대300만원, 시제품제작 지원(지식재산권 등록 한정)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도내 과학
보령해양경찰서(총경 방영구)는 7월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해양환경공단(대산지사)와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해양환경공단 신임 대산지사장(장준영) 부임에 따라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보령해경 관내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방제전문인력과 선박ㆍ장비 동원태세 유지, 팀워크 향상을 위한 합동 방제훈련 활성화 등 해양오염사고 공동대응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되었다.또한, 드론을 활용한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유출유 확산 추적, 소형 방제선을 이용한 저수심 유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금일(14일) 오전 2시 충남 보령시 호우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보령소방서는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번근무자 30%를 동원해 총 118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돼 비상근무 중이다. 또한 차량 57대, 배수펌프 등 장비 5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령시청 경찰, 한전, 군부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17일 15시 현재까지 인명구조, 배수, 나무제거, 토사유실로 인한 안전조치 등 15건의 생활안전·구조출동을 처리하였으며, 매 출동건마다 비상근무자가 1:1로 상황처리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