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바이오를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중인 충남도가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장항산단)에 해양바이오 전문 기업을 중점 유치한다.1일 도에 따르면, 서천군 장항읍과 마서면 일원에 위치한 장항산단은 산업시설용지 148만 5258㎡를 포함, 총 275만 779㎡ 규모로, 2008년부터 328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 중이다.유치 업종은 해양바이오를 비롯한 생명과학기술, 청정첨단지식, 수송산업, 지역 친화형산업, 뷰티산업 등이다.장항산단에는 현재 정우물산 등 21개 기업이 도 및 서천군과
보령시체육회(회장 김동일 보령시장)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19년도 제2차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회원들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보령시 체육회는 ▲스포츠 정책에 부합하는 공적인 역할 수행 ▲재정 자립 기반 구축 능력 ▲지역 주민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행 능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혜택을 받게 되는 종목으로는 생활
충남도는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불법어업 일제단속은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를 위한 것으로, 10월 한 달 간 무허가, 어구 위반 등 고질적인 불법어업에 대한 강도 높은 집중단속이 실시된다.이번 지도·단속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도, 시·군, 해경, 수협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해상 및 육상에서 동시 실시한다.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면허 조업 △조업금지구역 위반 및 허가받은 구역을 이탈 △포획 금지 체장·기간 위반 △어구 초과 부설 등
충남도감사위원회가 불공정 관행개선을 위해 건설공사 특별점검 등을 추진한 결과, 총 316건의 부당사항을 적발해 개선 처분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앞서 관급공사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 및 지역 건설업 보호를 위해 지난 7월 토목시설 및 공공건축 등 총공사비 10억 원 이상 98개 사업장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주요 감사 내용은 △부당한 하도급 분쟁(대금지급 지연 사례) △부실한 감리로 건설안전 위협 및 시공품질 미달 △부적정 설계로 인한 예산 낭비 △과도한 규정, 감사 부담 등이다.그 결과, 하도급 계약 및 대금지급 등 불공정
충남도가 서해 연안에 중·소규모 크루즈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해수욕장 등 전통적인 해양관광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개발·육성해 해양관광산업의 새 활로를 찾는다는 복안이다.24일 도에 따르면, 연안 크루즈는 도내 유·무인도서의 각종 관광 자원과 기존 해운업을 연계해 특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접안시설과 숙박 등 편의시설을 보강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도의 연안 크루즈 도입 방안은 크게 네 가지로, 우선 ‘원나잇 크루즈’와 ‘디너·런치 크루즈’ 등 2일 이내 단기 관광용 크루즈를 모색 중이다.이 크루즈는 승선
보령시는 19일 오후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 팀장, 시민평가단, 정책자문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민선7기 3년차로 접어들 내년도에는 시정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과 문제점 도출이 필요한 시점으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국도 77호 개통 등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미래 행정혁신 전략 수립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의료, 교육 등 4차 산업과 해양 신산업 등 6차 산업화에 대비할 시정 역량을 강화하고,
“튜닝산업은 내년도 4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측되는 블루오션으로 보령의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미래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점 및 청년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청남도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지난 17일 오후 보령을 찾아 이같이 말하고 경기침체 장기화와 일본 무역 보복에 따른 충청남도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보령을 자동차 튜닝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양승조 지사는 민선7기 취임 2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보령을 찾아 아주자동차대학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보
보령시는 오는 20일까지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45명을 모집한다.가구주택기초조사는 올해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 간 실시하며 외국인을 포함해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가구의 주소와 빈집여부, 건축연도, 주거시설 등 12개 항목에 대해 조사해 내년도 실시하는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관리자 1명과 조사관리자 5명, 조사지원관리자 2명(행정 및 전산 각 1명), 조사원 37명으로, 만 18세 이상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태블릿 PC와 인터넷 사용에 능
보령시는 11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대천항 수산물시장 및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해안 최대의 수산물 유통 산지인 대천항 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물가 동향을 파악했으며, 이후 도서주민들의 이동 수단인 여객선 터미널의 출항점검 및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이낙연 총리는 먼저 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수산물 및 건어물 수급 판매 동향을 들어보고, 이른 추석에 따른 어려움은 없는지 물었다.
보령시는 2019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2956필지에 대해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제출 받는다.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및 지목변경,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로 앞서 시는 지가 산정 완료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해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충남도가 5∼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 충남 관광 홍보관을 마련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폈다.부산국제관광전은 45개국 27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고 매년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종합관광박람회로, 도내에서는 도와 금산군이 참여했다.이번 박람회에서 도는 서산 해미읍성축제와 아산 은행나무길축제, 예산장터 삼국축제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 곳곳의 축제를 소개했다.또 꽃게와 대하, 전어 등 풍부한 먹거리를 소개하며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도는 이와 함께 개별 관광객을
이영우 의원(보령2)은 지난 8월30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행정위원회 기획조정실 소관 2019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를 통해 업무추진 우수 시·군 사업비에 대한 인센티브를 30억 원에서 16 억 원으로 감액 변경한 사유를 묻고, 업무 추진이 탁월한 시·군에 대해서 는 인센티브를 강화 적용하여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장려해야 할 필요성 을 제안했다.또한, 이 의원은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유기농업 홍성형 프로젝트”를 기획조정실에서 추진하게 된 경위를 묻고 “해당 프로젝트는
김동일 보령시장은 5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서해안 북상 예보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의 선제적 조치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에 점검한 시설은 ▲대천항과 오천항, 무창포항 등 항만시설 ▲웅천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사업장 ▲남포 간척지 및 사현포도 마을 등 대규모 농경지 ▲대천1지구 우수 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수방대책 시설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천 하상주차장 등 10개소이다.시에 따르면 서해의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6일부터 비가 내리고, 7일부터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장기간 이어지
충남도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체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향해 세력을 키우면서 북상, 6일 오후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태풍 링링이 한반도 방향으로 계속 북상해 7일 새벽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150㎞ 부근 해상에 근접,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와 최대 순간 풍속 4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을 동원할 것으로 예보했다.도는 태풍 링링으로 인한 직·간접적
보령시는 지난 4일 오후 성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 및 읍면동장, 성주면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는 읍면동의 행정역량을 높이고, 주민이 원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한 활력화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지역의 현안 해결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해오고 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추석 명절 대책과 내년도 읍면동 시책구상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실 소관업무로는 하반기 숨은인구 찾기 범시민운동 전개, 2020 주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은 보령시 청소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서천군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화) 밝혔다.이 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70%, 지방비 30%의 비율로 사업비가 지원된다.서천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서천읍 일원에 ‘중심지-활동가-배후마을이 교류하는 상생 1번지 서천’을 비전으로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이 투입돼 ▲온 가족 복합문화센터
충남도는 오는 5일 도청 민원실에서 3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으로 진행한다.도민들이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거나 갱신하기 위해서는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한다.그러나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1종 보통 적성검사부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까지 총 5종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재발급 또는 갱신 면허증은 신청 다음 날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받아 볼 수 있다.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도민의 시간과
김동일 보령시장은 2일 오후 충남도청을 방문하여 내년도 지방이양사업의 도비 확보를 위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정부가 지방 재정분권 실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중심으로 시행해왔던 각종 사업을 지방으로 이양함에 따라 역점으로 추진해왔던 사업들의 예산 확보를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내년도 보령시가 충청남도에 건의할 도비확보 사업은 신규 8건, 계속 16건 등 24개 사업에 약 240억 원으로, 이날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역점적으로 추
2020년 2월부터 도내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이 현행 6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된다.충남도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부동산거래신고법)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이 내년 2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개정안은 부동산거래 계약체결 시 거래 신고 기한이 현행 60일보다 30일 단축되며, 이를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부동산거래 계약이 해제 또는 무효, 취소된 경우에도 반드시 확정일로부터 30일 내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5500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도는 27일 도청에서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등의 참석 속에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열고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심의·의결된 안건은 2020년 중소기업 육성기금운용계획(안) 및 2019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이다.도에 따르면 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전체 조성액은 1632억 원이며, 내년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융자 지원 규모는 5500억 원이다. 이는 올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