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항 실천방안 향상을 위한 매니페스토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빙해 착한 성장사회와 가치행정, 매니페스토운동과 민주주의, 성공적 공약실천을 위한 전략, 정책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 실천을 위해 세부실천과제를 수립하고, 이에 수반되는 핵심과제와 재원 조달, 공약의 원칙과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대소명과 철학
충남도는 27일 ‘2018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사업 수행 결과, 온실가스 감축실적 전국 도 지자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환경부에서는 매년 국가온실가스 종합관리시스템(NGMS)을 통해 전국 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평가하고, 그 실적을 공표하고 있다.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수행 평가 대상은 광역지자체 본청과 각종 연구원·연구소·사업소, 소방서 등 산하 공공기관이다.도에서는 도청을 비롯해 도 보건환경연구원, 도 농업기술원, 충남도립대,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도내 16개 소방서 등 총 28개 공공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북한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방정부 대표들에게 역내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정책 공유를 제안하고 나섰다.외자유치와 지방외교 확대 등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양 지사는 22일 지린성 창춘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에 참석, 주제발표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동북아지방정부연합회, 지린성 인민정부가 동북아 지역 간 교류·협력, 평화·안정, 번영·발전, 동북아 지방정부 간 우호관계 증진 등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했다.‘상호 신뢰와 협력 강화를 통해 동북아의 아름다운 새 미래를
충남도가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역사 교육 공간인 ‘3.1 평화운동 충남 백년의 집’ 밑그림을 완성했다.도는 19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가칭)3.1 평화운동 충남 백년의 집’ 건립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도는 올해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독립기념관과 공동 건립·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천안 독립기념관 경내에 백년의 집을 건립하기로 한 바 있다.이번 용역을 통해서는 △건립 필요성과 기초 현황조사, 건립여건 분석 △국내·외 기념관 및 유사 시설
◆5급▲홍보미디어실장 이지성(승진) ▲회계과장 김정수(승진) ▲수산과장 김왕주(승진) ▲청라면장 맹진영(승진) ▲남포면장 강동구(승진) ▲대천1동장 허성원(승진) ◆6급▲민원지적과 지적정보팀장 윤현구 ▲관광과 문화재관리팀장 황무연 ▲미래사업과 해양관광개발팀장 유재선 ▲자치행정과 박미선 ▲웅천읍 최재화 ▲주포면 이관복 ▲기획감사실 강승권(승진) ▲자치행정과 김인성(승진) ▲회계과 김홍수(승진) ▲회계과 박효정(승진) ▲지역경제과 김유미(승진) ▲도시재생과 나세연(승진) ◆7급▲기획감사실 이시우(승진) ▲기획감사실 김영은(승진) ▲홍보
양승조 충남지사는 18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양 지사를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문희상 국회의장, 5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추도식은 추도사, 추모사, 조총 및 묵념, 4개 종단 종교 의식, 헌화·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추도식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김대중 기념사업회·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더불어민주당·민주평화등 등이 주관했다.한편 양 지사는 추도식을 마치고, 오후 5시 40분부터
세계적으로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외자유치와 중국 교류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강화,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대한 도 차원의 대응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양 지사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광둥성과 동북 3성인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양 지사의 이번 방중 활동을 일정별로 보면, 방중 첫날인 19일에는 광둥성에서 중국 신생에너지발전·가스복합발전 전문 전력회사와 대규모 외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20일에는 자매결연 단체인 랴오닝성으로
충남도는 14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19년 충청남도 이·통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이·통장 역량을 강화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이·통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 교육, 개회식, 특강, 현장 학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자살 예방 교육 및 시·군 우수사례 발표를 실시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도에서 추진 중인 과제 등을 설명했다.아울러 이날 양 지사는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임금 지급과 원·부자재 지불 등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은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2억 원 이하 대출을 받은 기업이며, 결산 재무제표 2개년 이상,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이어야 한다.업체 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2년 거치 일시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도에서는 2년간 2%의 이자를 보전해준다.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사업장 소재 시·군청 기업지원과나 경제과를
보령시는 2019년 주민세 균등분 4만8430건, 7억6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주민세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부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 원 이상인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지점, 지사, 영업소, 분소 등)이 해당된다.특히, 올해부터는 과세기준일 변경에 따라 납세 의무자의 주소가 당초 8월 1일 기준에서 7월 1일 기준으로 변경됐다.또한 주민세는 10%의 지방교육세를
충남도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5℃ 이상 폭염 시 도로사업장 옥외 공사를 일시 중단, 지도·감독을 강화한다.도는 9월 말까지 폭염 취약사업장에 대한 상시 예찰 및 지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도·감독을 통해 폭염 시 휴식, 그늘진 장소제공, 음료수 비치 등 기본적인 안전보건 규칙을 점검한다.특히 폭염 지속 시 도로 노면이 솟아오르는 융기현상 및 터널 등 도로시설물 전력수급 불안정에 따른 정전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울인다.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물, 그늘, 휴식 등 기본적인
충남도는 8일 ‘2019·2020년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공모’에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19·2020년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공모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 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해 어업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기술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첨단 친환경 예방 양식 시스템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종자연구센터 건립 △스마트 예방 양식장 수질 모니터링 제어 시스템 구축 2개소 등이다.수산종자연구센터 건립에는 국비 45억 원, 지방비 45억 원 등 총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하고,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6일 태풍·폭염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김용찬 도 행정부지사와 16개 실·국장 등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태풍 진로와 폭염 등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 계획과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도는 그동안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둔치 주차장, 침수 우려 도로, 배수펌프장, 재해예방사업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사전 대비 상황을 점검해 왔다.태풍 이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
-현재 큰 피해는 없지만 앞으로 자동차 부품 등 피해 우려-일본 수출규제 대책 상황실 운영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강구 보령시는 일본정부가 지난 2일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키로 결정함에 따라 경제와 산업, 문화교류 등 전 방위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일본이 지난 7월 4일 내놓은 반도체 등 첫 규제 품목에는 지역 내 관련 업체가 없었지만, 이번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라 자동차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관창일반산업단지와 철강 구조물 등을 생산하는 주포농공단지
충남도가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하반기 공모에서 4곳 이상 선정을 목표로 역량을 결집한다.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하반기 3270억원 규모, 148개 도시재생 뉴딜 단위사업을 착공하고, 540억원 규모 46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매년 도시재생사업 100여 곳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22곳 중 충남은 2곳이 선정됐다.이번 하반기에 78곳을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충남은 광역선정 3곳과 중앙선정 1곳 등 최소 4곳 이상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현재까지 도내 시군에서 광역선정 7곳 그리고 국토부선정 4곳 등
김동일 보령시장은 해수욕장과 계곡을 비롯한 관광지에서 피서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단체 현장 근무자와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현지 격려에 나섰다.김 시장은 1일 오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분수·머드·만남·시민탑 등 4개 광장에 위치한 공공기관 및 단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스카이바이크 근무자와 해양구조협회, (사)대천관광협회, 여름안내소, 특수임무수행자회(질서계도), 여름시청 및 여름경찰서, 임해진료소, 119해변구조대(보
충남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내수면 물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중점 점검 사항은 △위험표지판·인명구조함·구명환·구명로프·안전선 등 안전시설·장비 확보 및 관리 상태 △안전요원 배치 및 근무실태 등이다.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31일 금산군 물놀이 지역 2곳의 현장 방문을 통해 물놀이 시설을 살폈다.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물놀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 실장은 “도내 45개소의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시설1116점
충남도가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환경성질환 예방 등 환경복지 증진에 나선다.도는 1일 도내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대상 50가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은 ‘지방재정법’과 ‘충청남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의거한 보조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시·군별 사업 대상으로 추천한 도내 86가구 중 진단·상담 등을 마친 76가구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결과로, 총 50 가구를 선정했다.환경개선 사업 대상 가구에 대해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업자가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우정사업본부, 충청남도, 전라남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운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7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운영은 배송인프라가 미흡*한 지역(농촌, 어촌, 산촌)에 도로명주소 기반의 배달점 설치 등 드론배송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드론산업육성을 지원하는 계획이다.* 구호물품 등 공공서비스 수령 애로, 생활용품 구입 및 우편배달에 장시간 소요□ 드론은 지난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국제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4차산
충남도가 다시 한 번 전국 최고 성적을 거두며 2년 연속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우뚝 섰다.도는 3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지난해 역대 최고 성적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우수사례를 배출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정부합동평가는 24개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 93명이 공동 참여해 전년도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수행 능력과 행정력을 평가하는 제도다.올해 평가는 시·도를 구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대상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