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대중교통 무료 이용 대상을 기존 75세 이상 노인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남형교통카드 수혜대상이 기존 75세 이상 인구와 함께 장애인 6072명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929명 등 7001명이 대상에 포함돼 1만9257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25일부터 읍면동에서 충남형교통카드 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오는 6월까지 보령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보령시는 악성 민원인의 폭행 및 위협으로부터 민원 업무 담당자의 신체적 ․ 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개 면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2일까지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하는 비상벨은 마이크와 스피커가 탑재돼 경찰서와 직접 연동되며, 비상상황의 신속한 파악과 출동 요청이 가능하다.앞서 시는 읍면동 중 지난해 웅천읍과 대천1~5동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 면지역 10개를 설치함에 따라 관내 16개 읍면동 전체에 보호장치를 가동하게 됐다.시는 비상벨을 통해 민원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안전한 근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보령시가 차원이 다른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보령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해온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 중점 추진과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는 것이다.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는 부서별 특성에 적합한 콘텐츠로 20초~1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공유하여 자체 공직자 전산시스템과 보령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것이다.주요 사례로는 ▲적당편의 및 업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여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여권 상담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여권 관련 각종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이다.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한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충청남도를 검색해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서비스 제공 내용은 △여권 발급 및 수령 △여권 사진 △분실 시 대처 방법 △법령 개정 사항 △해외여행 시 유의사항이며 자동 채팅 상담이 가능하고, 정기·수시
보령시는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조기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결과 인구 10만 명당 심장질환은 62.4명, 뇌혈관질환은 44.7명, 당뇨병은 17.1명으로 나타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과 연관된 합병증을 조기 검진을 통해 사전 예방에 주력한다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로 검사는 총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등 내과 검사 6종과 두경부 경동맥혈관 초음파, 안압 등 안과 5종으로 모두 12종이다.검진은 시 보건
보령시는 지난 11일 충청남도와 시,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 사업 대상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가 시행하는 균형발전 사업은 국가주도의 압축적 성장으로 인한 도시와 농촌의 재정자립도, 주민 복지를 위한 인프라, 교통 여건 등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 제1단계 균형발전 사업이 종료된다.이에 시는 내년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예산이 지원될 제2단계 사업에 시의 비전에 부합하고 충청남도 및 중앙정부의 추진방향과 연계한 선도효과가 높은 사업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1일 서울 이태원 클럽 등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및 대인 접촉 금지, 도내 유흥시설에서의 집합 금지 등 2건의 행정명령을 내렸다.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른 조치다.양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발생하게 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보다 엄중한 자세로 이 상황을 통제하고 관리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코로나19 진단검사 및 대인접촉금지
보령시는 시정의 비전과 역점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중점관리대상 시정과제 발굴 부서장 면담을 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부서장의 시정 비전에 대한 명확한 목표의식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성과중심의 조직 관리를 통해 시민만족과 보령발전에 유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각 부서의 중점관리대상 시정과제는 모두 251건으로 국 소관과 실‧과로 구분돼 주요업무와 주요현안, 공약사항, 역점사업, 대단위사업 등으로 분류돼 추진된다.자치행정국 소관으로는 ▲시정 주요현장 방문
보령시는 공직사회 내 잔존하는 부조리 개선과 불합리한 행정처분에 따른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 ․ 구제하기 위해 6월말까지 소극행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 선도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올해는 충청남도로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소극행정이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중점 점검 사항은 시 홈페이지, 읍면동 적극행정지원센터 등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노력과 지난달 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실직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의 신청 접수 지원 업무에 참여한 공직자들을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안전총괄과 백미래 주무관은 무주택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임시생활시설을 마련하고 자가격리자와 전담 공무원 간 전담팀을 운영해왔다. 또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 등 시민 보험복지 강화로 시민의
충남도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올해 180억 원을 투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은 698개소로,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414개소, 유치원 125개소, 어린이집 148개소, 특수학교 9개소, 학원 2개소 등이다.도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를 설치하고, 차량속도 감속 유도시설, 안전표지, 과속단속카메라 등 안전시설을 확충한다.구체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41억 원(39개소) △초등학교 주변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신호기 등 설치 137억
보령시는 본격적인 봄철 성어기를 맞이하여 출어선 증가 및 잦은 안개 발생에 따른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 어선 및 낚시어선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보령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천항 등 주요 항·포구 40여척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긴급 구난 등 비상시 필요한 무선통신장비 작동여부 ▲ 화재위험이 높은 기관 및 전기배선 설비 안전점검 ▲ 소화기·구명조끼 비치 여부 ▲ 낚시어선
보령시는 지난해 연말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 선정에 이어 올해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적극행정 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청남도가 첫 시행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기관 및 공무원이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 전파하여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증진함은 물론, 시민들의 적극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행정 추진 시책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보령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새로운 안보환경 속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올해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및 사회안전망 정보공유체계 구축사업,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 민·관·군·경 유관기관 간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운영계획 보고에서는 ▲분기별 주요 안건 심의 계획 수립 ▲지역 방위작전 운영 및 예비군 교육훈련, 예비군 부대 운영 등 예비군 육성 지원으로 2억1533만 원 편성 ▲연간 2차례의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및 민원상담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와 올해 민생현장 방문과 민원상담의 날 운영, 도서순방 등 각종 건의 민원에 대해 주민 불편 및 고충사항의 처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시민만족과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민원 건의사항은 지난해 707건 및 올해 419건으로 모두 1126건이며, 이중 처리 완료 458건(40.7%), 연내 처리 283건(25.1%), 2021년 이후 연차 처리
충남도가 오는 6월부터 축산업 허가·등록자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 등 약 1만 7000개소가 대상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등 필수시설 장비의 구비 여부 △적정 사육면적기준 준수여부 △보수교육 수료 여부 등이다.오진기 도 축산과장은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축산업이 더욱 발전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기준에 미흡한 농가는 빠른 시일
◆5급▲주민생활지원과장 임선배 ▲주산면장 김영두(직무대리)◆6급▲주민생활지원과 자활의료팀장 남종우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장 백명균 ▲산림공원과 녹지조경팀장 심기천 ▲기획감사실 임종혁 ▲주민생활지원과 구재숙 ▲문화새마을과 윤수정 ▲환경보호과 정동희 ▲주교면 안주영 ▲천북면 김재성 ▲청라면 임미숙 ▲남포면 박수완 ▲미산면 윤여권 ▲성주면 안찬숙 ▲대천5동 한은경◆7급▲기획감사실 임준빈 ▲기획감사실 조학연 ▲기획감사실 안성현(승진)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김선일(파견) ▲자치행정과 이리라 ▲자치행정과 한연택(승진) ▲세무과
보령시는 올해 대천3 ․ 4지구와 명천 1 ․ 2지구, 신흑 1지구 등 모두 5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낙후된 측량장비와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대천3지구는 대천파출소 인근 주택밀집지역 1196필지 39만2883㎡, 대천4지구는 도시재생사업 중심시가지 사업지구로 대천1동사무소 인근 325필지 17만2829㎡,
보령시는 민방위 대원의 소집 훈련에 따른 경제활동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고 교육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2990명으로 1차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과목별 교육 진도율은 100% 이수해야하고, 과목별 평가점수는 70점 이상이어야 이수할 수 있다.교육은 민방위제도 과정으로 민방위 제도의 이해와 민방위대의 임무, 동원절차 및 응소요령, 핵 및 화생방 대응 방안을 담고 있
보령시는 상․하수도 요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상․하수도 요금 문자 발송 서비스를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고지서 발행을 위한 제작비 및 우편 비용을 절감하고, 휴대전화 사용이 일상화된 시민들에게는 납기 내 적기 안내로 체납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고지서 발행 및 우송의 경우 1건 당 450원이 소요되는데, 문자 서비스로 시행할 경우 1건 당 50원에 불과해 최대 90%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신청은 16일부터 보령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