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산면(면장 김영두)에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서행운전 안내표지판을 제작 설치하고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도1호 주산삼거리에서 미산으로 넘어가는 아름다운 벚꽃길 일부구간(2개소)은 아름드리 벚나무와 병풍처럼 둘러쌓인 야산으로 인해 한낮에도 불구하고 마치 터널을 진입하는 것과 같은 착각에 휩싸인다.자칫하면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보행하다 빠른속도로 달려오는 차량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주산면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인이 찾아와 민원을 제기하기 전에 먼저 서행운전 안전표지판을 제작하게 된 것이다.이번에
충남소방본부는 2020년 7월 1일자로 소방정(소방서장급)과 소방령 전보 및 승진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소방정 11명(전보 9명, 승진 2명) △소방본부 소방청렴조사과장 류일희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조영학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진종현(승진) △천안동남소방서장 노종복 △천안서북소방서장 박찬형 △공주소방서장 류석윤 △논산소방서장 김남석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서천소방서장 구동철 △청양소방서장 김경호 △태안소방서장 이희선(승진)◇소방령 29명(전보 16명, 승진 13명)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이학민 △소방본부 화재대책
◆4급▲해양수산관광국장 한상범(승진) ▲의회사무국장 나기철(승진) ◆5급▲기획감사실장 방대길 ▲자치행정과장 최광희 ▲안전총괄과장 김왕주 ▲세무과장 박병순 ▲회계과장 이기혁 ▲건설과장 이장성 ▲도시재생과장 채계안(직무대리) ▲도로과장 최인묵(직무대리) ▲산림공원과장 양희주(직무대리)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수산과장 오보형(직무대리) ▲박람회시설단장 염창호(직무대리, 재단법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의회사무국 김기태(직무대리, 전문위원) ▲보건행정과장 한건수(직무대리) ▲건강증진과장 성현숙(직무대리)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지난 30여 년 간 국가 에너지산업을 위해 헌신해 온 보령시민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산업위기지역 지정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리님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이같이 역설하고, 석탄화력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대안으로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김동일 시장은 “그동안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해왔던 석탄화력발전소가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인식돼 보령화력 1~2호기는 올해 연말 조기폐쇄하게 된다”며, “보령
“ 바다에 대한 가치가 그동안 무역을 위한 단순한 항로나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수산물의 공급처였다면, 앞으로는 해양레저, 해양치유, 해양바이오 등 해양신산업을 통해 국민과 시민들에게 보다 풍요롭고 여유로운 삶을 제공하겠다”김동일 보령시장은 24일 죽도 상화원에서 열린 민선7기 2주년 언론인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오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산업, 국토77호 보령~태안 간 도로건설을 계기로 서해안 해양관광 허브로 급부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김 시장은 민선7기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코로나19
충남도는 민선7기 2년 동안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도민과의 약속을 전국에서 가장 잘 지키며, 환황해 중심 도약과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발판을 놨다.후반기 2년 동안에는 코로나19 이후 시대 변화에 대응하며 도정 성과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정 기틀 다지고 더 나은 미래 준비양승조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정을 위한 일이라면 용감하게 도전했고, 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보령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체납액 정리 현황과 읍․면․동간 정보공유 및 애로사항, 자유의견을 통한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체납액은 모두 58억7300만 원으로 이중 목표액은 47%인 27억6000만 원이며, 지난 1일 현재 기준 징수액은 16억85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61%를 징수하고 있어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최상의 징수 방안
보령시는 15일부터 13개 도서 주민 약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승선절차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승선절차 간소화 서비스는 여객선 이용 시 신분증 제시 없이 사전에 등록된 사진 만으로 식별하여 간편하게 발권 및 승선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그동안 여객선을 자주 이용하는 도서민들이 매번 신분증을 제시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앞서 시는 지난 4일 한국해운조합과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해운조합에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해 15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이와 함께 시는 1
보령시의 신시가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천4동의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개관됨에 따라 주민들이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령시는 11일 대천4동 신청사에서 김동일 시장과 초청인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관한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88억 원을 들여 지상2층으로 청사동 1331.3㎡ 주민자치동 1123.9㎡ 등 모두 3609.2㎡의 규모로 조성됐다. 청사동 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모유 수유실, 2층에는 동장
보령시는 2020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 ․ 고지하고 이달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올해 부과 규모는 3만6756건에 42억3400만 원으로 지난해 42억5700만 원보다 2300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연납차량이 1만2444건 23억 9400만 원에서 올해는 1만3418건 25억6600만 원으로 약 10% 증가했기 때문이다.1기분 자동차세는 이달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배기량(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보령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해수욕장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개장기간 및 개장시간, 해수욕장 관리·운영 계획, 코로나19 예방책 등에 대하여 협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천해수욕장은 지난해보다 20여일 늦은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59일간 운영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입욕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야간개장을 올해는 7
보령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낙춘 부시장 및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 조정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현재 시급한 주요 현안과 갈등 민원, 복합 민원이 예견되는 사업의 추진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여 신속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업무 조정 사업으로는 ▲주교 번영회 석탄회처리업체 지정 민원 ▲발전소 건설이행 협약 미진사업 이행 및 신보령1·2호기 환경협정 체결 ▲제5차 국도 및 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등 13개 사업이다.주교 번영회 석탄회
충남도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잠정 연기했던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을 재개한다.도는 다음달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청 민원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2020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적성검사(1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의 운전면허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신청은 신분증과 사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신청한 면허증
보령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규모는 전기 승용차 58대 및 화물 8대 등 모두 66대 11억284만 원이다.전기자동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최소 1316만 원에서 최대 1520만 원, 초소형은 차량의 종류와 관계없이 750만 원이 지원된다.전기화물차는 최소 1700만원에서 최대 2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고, 초소형 화물의 경우 차량의 종류와 관계없이 762만 원이 지원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6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보령시에 주소를
보령시는 26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소진홍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장, 설민구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댐 하류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물 문제 해소를 위한 관련 기관 간 상호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 등 상생협의체 구축으로 한정된 물 자원의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매년 반복되는 가뭄과 위기대응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제한방류로 보령댐 하류 웅천천의 건천화(乾川化)와 부사호 고염도가 지속되고 있어 생태계 보전 및 염해피해에 대한 특단의
보령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내달 5일까지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1차분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제도로, 재원은 충청남도가 40%, 보령시가 60%를 각각 부담한다.앞서 시는 지난달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하여 1농가당 45만 원씩 모두 9941호 농가에 44억7300여만 원을 보령사랑상품권으로 각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키로 했다.
충남도는 25일자로 도내 유흥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를 명하는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정조치는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지난 11일 내린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조치 기간이 24일자로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대상 시설은 기존 집합금지가 내려졌던 도내 클럽과 룸살롱, 스탠드바, 카바레, 노래클럽 등 유흥주점 1210개소, 콜라텍 26개소에 단란주점 509개소, 노래연습장(코인노래방 포함) 1326개소,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등을 추가했다.헌팅포차와 감성주점은 각 시·군에서
보령시는 25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회장 장정민 옹진군수)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협의회 소속 10개 지역의 시장 및 군수를 비롯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되어 온 섬 지역이 최근 가치 변화에 따라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고, 해양관광 트렌드 변화로 가능성이 무한한 섬 발전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토론함으로써 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
지난 16일 당진 소난지도·대조도·소조도 등 3개 섬을 시작으로 ‘2020 상반기 도서 방문’을 진행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7일에 이어 24일 또 다시 보령지역 섬 마을로 발길을 옮겼다.양 지사의 올해 도서 방문은 어촌뉴딜300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추진 중으로, 이날은 장고도와 고대도, 불모도 등 3곳을 차례로 찾았다.양 지사가 방문한 세 섬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불모도.불모도는 옛날 한 여인이 아들을 낳기 위해 불공을 드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지며,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가지고 있어 보물
지난 1998년 첫 개최 이후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난 보령머드축제가 코로나19로 개최여부가 난항을 겪고 있다.보령시는 22일 머드박물관 2층 회의실에서 김동일 이사장(보령시장)과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축제관광재단 제45차 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제23회 보령머드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키로 했으나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에 따라 결정을 유보했다고 밝혔다.앞서 이사회는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한자리수를 지속 유지함에 따라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기존의 머드축제와는 다른 대체 개최안으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