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샵’의 정식 오픈을 위해 본격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배달수요는 늘고있으나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고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소문난샵 도입을 결정했다.소문난샵의 중개수수료는 10~18%에 달하는 시중 배달앱에 반해 전국 최저 수준인 1.7%로 별도의 광고비나 입점비 없이 0.9%의 주문 수수료와 0~0.8%의 결제 수수료만 받고 배달 서비스를 중개한다.특히, 소문난샵은 기존
충남의 ‘미래’가 더 커지고 있다.미래산업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서 연이어 결실을 맺으며, 올 상반기에만 16개 과제에 15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9일 도에 따르면, 지난 1∼6월 도의 미래산업 관련 정부 공모 선정 과제는 8개 분야 16개로 집계됐다.이들 과제의 총 사업비는 2576억 4700만 원이며, 이 중 국비는 1554억 7000만 원(60%)이다.공모 선정 과제는 대학 R&D 지원, 지역 주력산업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등으로 충남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김동일 보령시장이 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도걸 2차관과 면담을 갖고 탈석탄에 따른 지역 위기 극복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의 국비 확보에 나섰다.이날 김시장은 국비 요청에 앞서 국내 최초 체온스티커 방역시스템을 통한 해수욕장 방역상황과 온앤오프(ON&OFF)라는 새로운 시도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제24회 보령머드축제 등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의 주요동향을 전했다.또한 국도77호 개통 대비 대책과 국제행사로 승인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어 정부의
보령시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 고지되던 주민세 균등분이 올해부터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어 신고·납부 기간이 8월로 통일된다고 밝혔다.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보령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며, 사업소 기본세액과 그 연면적에 따른 세액을 8월 한달간 신고·납부해야 한다.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신고, 팩스 또는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고 등으로 할 수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및 CD/ATM기를 통해 납부하
김동일 보령시장이 3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 면담을 갖고 시정발전의 축이 될 주요사업의 국비 확보에 나섰다.이는 김태흠 지역구 국회의원의 지역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합쳐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 방문 등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이다.이날 김 시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석탄화력 조기폐쇄로 직면한 지역 위기와 그에 따른 국가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탄소중립의 선도사업이자 그린뉴딜사업으로 추진중인‘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사업’과 ‘친환
보령시는 공공의 이익 증진을 목표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6명을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전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 사례를 심사하고 지난 27일 적극행정 공무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해양정책과 전수하 팀장은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하여 해양쓰레기 200톤을 수거
보령시는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을 위해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강석진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사회복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탁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약하는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일 수탁자선정심의를 거쳐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을 재위탁 법인으로 선정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은 오는 7월 31일부터 2026년 7월 30일까지 5
보령시는 ‘위대한 철인’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2021년 토정 이지함 상 수상 후보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토정 이지함 상’은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또는 학술이나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해오고 있다.지난 2016년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선정 근거를 마련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추천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1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3년 이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보령인 출향인사이다.추
보령시가 국제 수준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보령마리나항만’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 공모에 나섰다. 보령마리나항만 건설사업은 대천항을 기반으로 신흑동 954-8번지 일원에 서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규모 마리나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요트와 레저보트 계류장은 물론 호텔과 상업시설, 클럽하우스 등 복합해양레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리나항만 건설은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리나항만 및 기반시설조성에 약 1200억 원의 민간자본 투자와 향후 호텔·상가·숙박업소 등 조성에 총 400
보령시는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1학기 대출금의 발생이자 지원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지원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2일) 기준 1년 이상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지원액은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1학기 대출금의 발생된 이자를 지원한다.단 지급일까지 대출금을 완납한 경우와 국가 및 타 지자체·기업체로부터 중복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신청방법은 대출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이 보령시 홈페이지에 접속해‘학자금’을
- 상반기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정책 선제적 대응 및 서민생활 안정화 도모- 하반기 전 시민 70% 백신 접종 및 원산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박차 보령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이상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특수시책을 비롯한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사업의 대책 마련, 공약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정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
보령시는 올해 7월분 재산세 4만 7053건에 111억 33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2일까지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나섰다.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으로 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을, 20만 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누어 부과한다.올해 재산세는 주택분이 3만7054건에 30억 400만 원, 건축물이 9538건에 80억 4800만 원, 선박이 461건에 8100만 원 등으로 지난해보다 364건 2억 7700만 원 가량
보령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의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적극적인 세제 감면혜택 등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금지·집합제한 명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유흥주점에 대해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및 토지분 재산세 75건 약 2억 원 규모의 세액을 직권으로 감면해준다.또한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납기 내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취득세 3건 약 8억7000만 원, 재산세 등 49건 약 4억4000만 원 등에 대한 징수를 유예해왔으며, 매년 5월 말까지 신고 납부의
보령시는 과세기간 중 코로나19로 인한 영업금지, 집합제한 명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에 대해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감면 대상은 재산세 부과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객석과 무도장이 분리된 영업장 또는 유흥접객원 고용 및 객실이 5개 이상인 영업장이다.단, 영업금지 기간 중 방역 수칙을 위반한 영업장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감면 세목은 2021년 정기분으로 과세되는 건축물 및 토지분 재산세로, 건축물분 재산세는 부과 시 중과세율 4%에서 일반세율 0.25%로 변경 적용
충남도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권희태 전 정무부지사를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권 신임 위원장은 1973년 9급 공무원 임용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 2011년 1급 정무부지사에 발탁된 경력을 갖춘 인물로, 탁월한 조직관리 및 리더십 능력을 검증받았다.특히, 2008년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본부장 직을 수행하며 자원봉사자, 군‧경 공무원 등 207만 명과 어선 1만 5000석을 활용한 시기적절한 대응을 펼치며 유류 피해를 최소화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2009년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회
◆5급▲안전행정국장 최광희(직무대리) ▲농업기술센터소장 방대길(직무대리) ▲의회사무국장 홍상의(직무대리) ▲기획감사실장 이수형 ▲자치행정과장 김선미 ▲자치행정과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백용기(복직) ▲교육체육과장 오제은 ▲건축허가과장 이장성 ▲건설과장 전근성 ▲도시재생과장 신명섭 ▲도로과장 채계안 ▲교통과장 양희주 ▲산림공원과장 김영두 ▲관광과장 김계환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오천면장 오보형 ▲대천2동장 염창호(파견복귀) ◆6급▲ 자치행정과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노영옥(승진요원) ▲세무과장 김진모(
보령시는 오는 7월부터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에게 관내 이용요금 1600원을 지원한다.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 노인 및 환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대상으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교통수단으로 휠체어 자동 승·하차 설비기능을 갖춘 승합자동차 운행을 통해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차량은 관내 9대, 관외 1대로 총 1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관내 이용요금은 시내버스요금 체계를 따라 기본요금 1600원에 2km 이상 이동 시 1km당 130원의 요금이 추가되고 최대요금은 기본요금의 2배인 3200원까지만 부과된다
보령시는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복지 이동민원실은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 혜택이 열악한 도서 주민들과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방문상담 및 복지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운영 첫날인 22일에는 외연도 마을회관을 찾아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동안 상담을 진행했다.외연도는 전체 인구수 308명 중 139명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초연금 수령자 등 복지대상자가 거주하고 있다.이날 상담에서는 복지급여 신청 및 접수
충남도는 민선7기 3년 동안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 발전 토대를 더욱 탄탄히 다져왔다.남은 1년 동안에는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도민 숙원사업 해결과 현안 과제를 매듭짓기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 ‘온 힘’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정을 위한 일이라면 용감하게 도전했고, 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충심으로 노력했다. 더 행복한
보령시가 지역자금의 지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2019년 첫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이 2년만에 1000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은 5월말 기준 발행액 650억 원 중 95.6%인 622억 원이 판매 완료됐고, 이어서 오는 9월중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에 있어 그간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다음달 350억 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시는 지난 2019년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50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