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21일까지 시정의 적극적인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다양한 제안을 시책에 반영하고자 ‘제2기 시정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인원은 읍·면·동의 규모에 따라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모두 41명 내외로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시민 중 시정발전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니터요원의 주요 역할은 시책에 대한 제도 개선사항, 생활불편사항, 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시정 조치가 필요한 사항, 미담·수범사례, 지역여론 제보 및 시정발전 제안 등이다.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보령시 자치행정과 또는 주소지
보령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규제의 신설·강화에 따른 영향분석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2021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규제개혁위원회는 위원장(고효열 부시장) 주재로 보령시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중 ‘해수욕장 내에서의 금지행위 신설 및 금지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안’에 대한 규제 심사가 진행됐다.신설 조례안은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비개장 기간에도 입수가 가능하도록 허용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의 이용·관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
보령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신고대상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합동도움창구는 지난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지자체로 전환됨에 따라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설해 지난해 첫 운영으로 204건을 처리해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모두채움대상자 중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정해 운영하며, 방문민원인의 접근편리성을 위해 시청사 1층 로비에 설치 운영한다.
보령시는 29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2020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금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결산검사위원은 김정훈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지난 3월 시의회에서 선임한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주요 결산검사 내용으로는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재무제표, 성인지 결산, 보조금 집행현황, 주요사업추진현황 등 2020회계연도에 시가 집행한 예산 전반에 대해 운영의 적정성, 적법성, 효율성 등을 검토한다.시의 지난해 예산현액은 1조 1689억 원이며, 세입은 1조 19
보령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에 대해 보령시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서 특별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보령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황대식)은 지난 2008년도에 보령시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주민 스스로 대비, 대응, 복구에 참여하고자 560여 명으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이다.지난해 수해위험지구 등 예찰 및 응급복구 활동에도 일조하여 호우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지속되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특히 봄 행락철을 맞아 매월 2회 이상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은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직접 발 벗고 나섰다.이날 김동일 시장은 국토부 도로국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해당사업은 동서 3축과 4축 사이 충청·경북(강원)권을 통과하는 중부선 동서횡단 고속도로로 물류비용절감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으로 지난해 대전시에서 자체 타당성 평가 용역을 완료한 바있고 관련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해왔다.김 시장은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령형 디지털 뉴딜사업을 위한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에도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기업을 매칭하고 예산 지원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1차 서류 통과 과제 296개 중 보령시가 포함된 13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충청남도 내 기초단체에서는 보령시와 계룡시가 유일하다.시는 이번 공모사업에‘보령시 시정 사진 DB 개방 사업’으로 응모해 분야별 검색
보령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2015년 처음으로 시행한 이후 올해로 7년차를 맞았으며, 각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0명으로 모두 55명이다.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1차 부서별 자체 지표발굴, 2차 계약과제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거쳐 3차 상급자 면담을 통해
보령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불법 적치물 계도단속에 나섰다.시는 시민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안전확보를 위해 주요 도로변과 인도를 중심으로 불법 노점상, 물건적치, 공작물 설치 등 도로무단점용에 대한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이를 위해 불법 적치물 안전처리반 2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특히 전통 장날(3일,8일)에는 도로과와 교통과 직원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집중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단속대상은 인도·도로변에 적치되어 있는 물품상자, 화분 등 노상적치물 무단 점용 행위와 도로변 판매행위 등이다.특히,
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말까지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2021년도분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지원을 확정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시책을 시행한다.감면 대상자는 시 소유의 토지 및 건물 재산을 경제활동 등 영리 목적으로 사용 중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해당되며 경작 및 주거용은 제외된다.특히 지난해와 같이 기존 2~5%에 달하던 임대료율을 모두 1%로 하향 조정해 임대료를 최대 80%
보령시는 이달부터 6월말 까지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시는 연초 기준 체납액 53억 원 중 45%인 24억 원을 올해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14억 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부시장을 지방세 체납정리 단장으로 하는 권역별, 팀별 책임징수반을 6개반 18명으로 구성하고 읍면동 책임징수제도 시행해 징수 활동을 펼친다.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 문화예술회관 무대음향 및 시정 영상촬영 전문인력 등 3개 분야- 휴직 및 출산휴가 등 대체하기 위한 행정인력 40명 모집 보령시는 2021년 제3회 지방임기제공무원 및 한시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지방임기제공무원 채용분야는 문화예술회관 무대음향 1명과 시정 영상촬영 1명, 정수시설운영 관리사 1명 등 모두 3명이다.문화예술회관 무대음향 전문인력은 지방공업주사보로 무대음향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외부 무대음향시설 공연장 내 설치‧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3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1일 밝혔다.산림공원과 한태현 주무관은 2021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고, 산불전문진화대 11명을 선발 운영하여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기여했다.관광과 이예원 주무관은 2022년 보령 방문의 해 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전담팀을 구성했고, 관광안내소 5개소 운영 및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지원했다.보건소 박미정 주무관은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보관리시스템에 모두 7827건을 관리했고,
보령시는 지난 31일 김동일 시장과 수산과 직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업무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민원업무담당자 간담회’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공감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구현방안을 모색하고 민원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김동일 시장은 이자리에서 즉석 자유 토론을 통해 감성행정의 의식변화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공직 선배로서 민원업무처리 노하우와 특이민원 대응사례 등을 후배 공무원에게 격의 없이 전수했다.아울러 지난달 교통과 직원과도 민원업무 애로사항 청취 및 민
보령시는 2020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자진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법인지방소득세는 2020년 발생한 법인의 소득에 대해 법인세법에 따라 산출된 금액의 1~2.5%를 차등 적용하여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이다.신고대상은 국·내외 소득이 있는 내국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법인 본점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면 된다.이에 따라 시는 납세자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지역 내 1700여 개의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
보령시 대천2동(동장 백복기)은 3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회 교육복지사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보령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 배치된 교육복지사를 초청해 위기 상황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의 발굴 및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지원 내용, 지원과정에서 협업할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저소득 아동들에게 지원되는 각 기관의 복지 제도 및 연계프로
보령시는 지방세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자동차세 체납액은 16억61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 44억9700만 원의 37%에 달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영치대상 차량은 1만1천여 대에 달해 체계적인 체납 징수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와 읍·면·동 세무담당자로 구성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전담팀을 운영하여 이번 달부터 매주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이 설치된 차량을 활용해 징수독려 활동을 벌이고,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충남도가 보령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를 구축하고, 부남호 역간척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견인한다.2025년까지 충남형 그린뉴딜에 31조 2300억 원을 투입, 23만 62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양승조 지사는 19일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균형뉴딜투어 충남 행사에 참석,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 에너지 전환, 그린뉴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양 지사와 문 대통령,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도의 에너지 전환·그린뉴딜 전략 발표, 수소에너지
보령시는 19일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읍면동장, 대천1동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정 주요 당면사항인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웅천일반산업단지 분양, 인구증가시책 등에 대해 논의하였고, 봄철 산불방지대책 및 주민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 추진현황 등을 보고했다.김동일 시장은 “2020년 상·하반기 모두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올해도 적극적으로 당면업무를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투명·공정·친절 3대 원칙을 지키며 시민에게 신뢰받
보령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금년도 민원 처리 결과와 부서별 민원처리 기간 단축률, 민원처리 만족도 등을 점검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키 위해 마련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민원 처리현황은 1월에 3653건의 민원이 접수되어 2405건은 처리완료 하고 1248건은 진행 중이며, 2월에는 3030건의 민원이 접수되어 1994건을 처리완료 하고 1036건은 진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원처리 단축률은 평균 79%로 목표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