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여름철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근로자를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모두 35명으로 남성 2명, 여성 33명이며, 남성의 경우 오토바이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75세 이하의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신체 건강한 자로 토·일요일 및 교대근무,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며 공중화장실 청소업무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근무기간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씩 3교대로 주간반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와 오후 3
보령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직접 참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16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28억 원을 공모한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생활밀착형 사업에 읍면동별 각 1억 원씩 16억 원, 시 정책사업에 12억 원 등 모두 28억 원을 공모해 운영할 계획이다.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생활주변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 사업,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 등이며, 시 정책사업으로는 시민 편익 향상과 시 전반의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 저출산 및 고령화·인구증가·청년 지원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오는 7월 30일까지 도내 14만 30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한다.이번 경제총조사는 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하며, 대상 사업체가 선호하는 조사 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대면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방식으로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보령시는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하고 이달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올해 부과 규모는 3만6942건에 42억6500만 원으로, 이달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배기량(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부과하여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올해 1월과 3월 연납 신청해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에서 제외되며, 경차·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에 전액 부과된다.납부는 고지서 지참 후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
보령시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경제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조사대상은 국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일반사업체 및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체로 모두 8087개 사업체가 해당되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소재지 등 13개 공통항목과 연간생산량, 영업시간, 이용 인원수 등 24개 특성항목으로 총 37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보령시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해주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1개월 이상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낮춰준 건물 소유자에게 건축물 재산세 및 지방교육세 감면혜택을 제공하며, 지난해에 인하한 경우도 올해 납부하는 재산세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시는 감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임대료 인하율이 최소 10% 이상인 경우부터 세액 감면을 적용하고 50% 이상일 경우 최대 50% 한도까지만 적용하며 감면율은 인하액에 비례해 최대 50만 원까지 감면된다.단, 임대인과 임
보령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특조법)’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를 거쳐 사실과 부합하는 등기를 할 수 있는 특별법으로,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이 소유권 보존등기 또는 이전등기가 되어있지 않는 경우로, 읍면지역은 토지와 건물,
김동일 보령시장이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석탄화력 폐쇄로 직면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주요현안을 건의했다.이날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과 면담을 갖고,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석탄화력 폐쇄가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에너지 전환 선도사업이자 그린뉴딜 사업인 ‘LNG 냉열 활용 물류단지 조성사업’에 2022년 국비 30억 원,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에 국비 50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LNG 냉열 활용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보령시에
올해 보령지역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6.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보령시는 23만771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5.81%)과 각종 개발사업의 준공 등이 지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개별공시지가는 보령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또는 시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주나 이해
보령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주택임대차 신고와 확정일자가 한 번에 처리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주택임대차 신고제란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당사자(임대·임차인)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에 대한 주요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이다.계약당사자는 주택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 시 확정
보령시는 5월 현재 지방재정 신속집행률이 목표 대비 84%에 달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5175억 원으로 이중 상반기 목표액은 2860억 원이며, 현재까지 2413억 원을 집행해 충청남도 내 시·도 평균인 76%보다 8%가 높은 집행률 84%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보령시는 고효열 부시장이 주요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6일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는 김동일 시장의 4차례 중앙부처 방문활동에 대한 후속 조치와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를 전방위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고 부시장은 먼저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보령신항 개발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해 2022년 국비 701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특히, 2022년 신규로 추진할 대천항 항만재생 및 연안재생, 죽도 갯벌생태계 복원, 대천천 연안재생 조림 등 4개 사업 34억 원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
주산면(면장 김영두)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20명은 지난 18일 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기관·단체장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그간 매 분기마다 개최하던 것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반기 회의로 대신해 실시됐다.면은 회의를 통해 74세 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농어민 수당 지급 등 주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치안센터 주관으로 음주운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실시했으며, 주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소식도 알렸다. 또한, 자유토론을 통해 상상이룸교육센터(구, 정곡초) 준공 후 면민 활용방안과 주산산업고
보령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09개 사업에 7626억 원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는 올해 국비확보액보다 2802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이를 위해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박금순 의회의장, 지역 도의원 등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유례없는 상황 속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 방안과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시와 지역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합
김동일 보령시장은 국가 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국토교통부 방문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환경부에 이어 13일 해양수산부를 찾았다.이날 해양정책과, 항만연안재생과, 항만개발과, 해양공간정책과를 연달아 방문해 황준성 해양공간정책과장, 김규섭 항만연안재생과장 및 실무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김 시장은 먼저 해양정책과를 방문해 ‘2022년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와 내년도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 필요성을 설명하며 보령 유치 의지를 밝혔다.
보령시는 태안군과 국도77호 연결을 계기로 공간적 만남을 넘어 정책적인 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시는 12일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금순 보령시의회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회의장 등 관계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태안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양 시군은 해양을 끼고 있는 지역적 특성으로 각종 국가 공모사업에서 경쟁해왔다.특히 2019년 12월 원산도와 안면도간 해상교량 명칭 제정을 두고 치열한 논리 전개와 긴장감을 표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2020년 5월 국가지명위원
김동일 보령시장이 내년도 현안 사업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한데 이어 12일에는 환경부의 문을 두드리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김 시장은 이상진 물이용기획과장, 홍경진 생활하수과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2022년 정부예산에 상하수도 사업 14건 640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요청한 남포면 창동정수장 개량 등 12개 사업과 신규로 추진 예정인 주교면 신대2리 하수관거 정비 등 2개 사업은 시민에게 안전한 수도를 공급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다.한편, 김동일 시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은 10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발품행정을 펼쳤다.이날 김 시장은 행정안전부 정우철 재난경감과장과 면담을 갖고 2022년 정부예산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건 186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 호우 시 주변 주택, 농경지 등 대규모 침수피해 가능성이 높은 하천의 정비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올해 추진 중인 웅천읍 두룡·오천면 소성·주교면 송학·대천5동 내항 자연재해위험 개선
제24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이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단계별 개최안을 마련하고 이달말까지 최종 상황 판단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 개최 비율을 조정할 예정이다.보령시는 지난 6일 보령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이사장(보령시장)과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제24회 보령머드축제는‘온앤오프’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콘텐츠를 이원 생중계로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이 시도된다.이
보령시가 성어기 바쁜 어업인과 도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대천항에 ‘수산민원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오는 6월까지가 최대의 성어기로 최근 대천항을 이용하는 조업 어선은 근해안강망·근해자망 등 1일 평균 15종으로 457척에 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한 입도민도 1일 평균 7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또한 시에 등록된 어업인구는 총 5880명으로 이중 도서가 많은 오천면과 대천항 주변 어업인은 3399명으로 약 58%에 달하고, 대천항 주변 조업 활동이 많아지는 성어기에 접어듬에 따라 이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