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12월 3일 대천고등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평온한 가운데 시험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시는 대천고등학교에서는 246명, 대천여자고등학교에서는 240명 등 모두 486명의 수험생이 이날 응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소통, 소방안전 및 구급, 요식업소 점검 등 각종 편의 제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확진 및 유증상 수험생 발생에 대비해 별도 시험장 마련 등 만일의 사태에 대
충남도가 지난 8월 수립한 ‘충남형 뉴딜’을 통해 ‘한국판 뉴딜’을 선도해 나아가겠다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25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주최로 열린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대전세종충남 대토론회’에 참석, 충남형 뉴딜을 소개했다이날 대토론회에는 이 부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조대엽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5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이 부지사 환영사, 조 위원장 기조발제, 특강,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충
“인구절벽을 넘어 지방소멸이라는 커다란 숙제 앞에 이제는 일상이 되어 버린 코로나와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야 하는 어려운 방정식을 마주하고 있지만, 여러 번의 위기를 슬기롭고 당당하게 극복해 왔던 경험을 토대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보령으로 우뚝 서 나가겠다”김동일 보령시장은 25일 열린 보령시의회 제232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본예산 제출 시정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김 시장은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시민의 일상생활은 물론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25일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제5회 추경 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30건의 안건을 다룬다.회기 첫 날인 25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백남숙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장의 시정연설, 2021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을 처리했다.백남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석재산업과 남포오석 산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보령시는 내년도 본예산으로 일반회계 7126억 원, 특별회계 750억 원 등 모두 7876억 원을 편성해 보령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2020년도 본예산 7141억 원보다 10.3%인 735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편성은 ▲2022 해양머드박람회 및 국도77호 개통 대비 ▲시도 및 도시계획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시책구상 및 민원상담 건의사항 ▲일자리창출 및 인구정책 등을 중점 반영했다.일반회계 세입예산으로는 지방세가 528억 원, 세외수입 320억 원, 지방교부세 3070억 원, 조정교부금 27
보령시가 오는 2023년까지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업을 주제로 녹색힐링 첨단 타운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첫 결실을 이뤘다.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와 자연학습식물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판매하고자 하는 농업인에게 가공설비를 활용한 제품 생산 및 판매 등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했다. 시설은 충청남도 제3기 지역균형발전사업과 농촌진흥청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설치사업에 각각 선정돼 농업기술센터 내 984.7㎡의 면적에 35억 원을 들여 498.2㎡가공제
보령시가 어촌의 혁신 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어촌뉴딜 300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어촌어항공단,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현재 추진 중인 효자도 어촌뉴딜 300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와 장고도 및 고대도, 호도 등 3개 도서지역의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
김동일 보령시장이 18일 국회를 방문해 여당과 야당 소속 국회의원을 가리지 않고 만나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이번 국회 방문은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사를 앞두고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당초 목표액에 비해 적게 반영된 사업, 연말 고시예정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기본계획 반영필요 사업 등을 중점 건의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김 시장은 정성호(경기 양주,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이원욱(경기 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김태흠(보령·서천, 국민의힘) 및 정일영(인천 연수구을, 더불어
보령시는 충청남도가 해양수산부로 제출한 도내 항만 기본계획에 보령항과 대천항 관련 사업이 오는 12월 고시 예정인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고 18일 밝혔다.해양수산부의 10년 단위 항만 최상위 계획인 제4차 항만기본계획은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 이후 경제여건 및 해운·항만 변화에 대응하고, 전국 60개 항만에 10년간 국비를 투입해 전국 항만의 개발 방향은 물론 운영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담는 것으로 올해 12월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앞서 보령시는 항만발전 방향을
보령시는 지난 14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청년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공감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청년 당사자들이 청년문제와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해법을 찾는 소통의 자리로 청년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지역의 청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임미소 아산청년협동조합 그려 이사장의‘지역의 심장, 청년이 뛴다’, 김민조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 이사의‘사회적경제와 청년이 만나다’특강을 시작으로 보령시 청년정책 소개, 그룹별 청년공감 정책발굴, 청년 정책 토론결과 발표
보령시는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수와 이월 사업 방지를 위해 신속집행‘합동설계 TF팀’을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운영된 합동설계 TF팀은 내년 2월 19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등 모두 18명이 참여해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북부와 중부, 남부로 나눠 추진한다.대상사업은 본청 160건 32억 원, 읍면동 220건 44억 원 등 모두 380건 76억 원으로, 이를 자체 설계로 진행해 실시설계비 약 4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주요 추진 사항은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보령시 주산면(면장 김영두)에서는 29개 마을 이장님들과 합심, 체납세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11월부터 체납세금 징수기동팀을 편성하고, 각 분담마을 직원과 이장님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체납가구를 방문해 세금을 체납하게 된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는 소액 분할 납부를 권장하고 있다.지난 2주간(11.1. ~ 11.13.) 총 체납액 2천 3백만원 중 52%인 1천 2백만원을 징수하였고 이후에도 12월말까지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해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
보령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및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수영장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보령수영장 건립사업의 설계공모안을 토대로 동선 및 외부공간, 구조 및 평면계획을 분석하여 최적의 시설안을 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령수영장 건립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남포면 보령종합경기장 부지 내에 180억 원을 투입하여 지층2층 연면적 5000㎡ 규모로 시민은 물론, 선수 선발대회 및 충청남도체육대회가 가능한 50m 10레인, 관람석
보령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구기항 K-water 충남지역협력단장,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79억 원 등 모두 34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될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업수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도서지역을 제외한 16개 읍면동 지역 8만8000여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유수율은 59.4%로 충남 시 지역 평균 82.7%보다 23.3
보령시는 지난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 시행됨에 따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지역 소식지는 물론 이통장,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의 회의를 통해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사항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이번 개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신규환자 규모를 현재 의료역량으로 대응 가능한 수준에서 통제하면서 사회․경제적 활동을 포함한 일상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생활방역(1단계)’,‘지역유
보령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명천택지 A-1블럭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16개 읍면동을 통해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보령명천 A-1블럭 임대주택은 보령시 명천동 1116번지에 조성되며, 국민임대는 1116호, 영구임대는 146호, 공공실버는 120호 등 모두 1382호로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특히,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 혼합단지로서 동시에 공고한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 공공실버형 주택에 중복신청이 불가하며 중복신청 시 모두 무효처리됨을 주의해야 한다.국민임대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10월 23
보령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 어업인낚시협회, 어선선박협회, 레저클럽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수도권과 인접해 접근성이 높아 보령 앞바다를 찾는 낚시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른 해상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해상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시에 따르면 보령 지역 낚시어선은 373대, 레저보트는 360대로 모두 733대가 등록돼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바다
보령시를 비롯한 화력발전 소재 10개 시군이 힘을 모아 국회와 정부에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세율 인상과 관련한 지방세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시는 지난 3일과 4일에 걸쳐 인천 옹진, 강원 동해·삼척, 충남 보령·당진·태안·서천, 전남 여수, 경남 고성·하동 등으로 구성된 화력발전 소재 10개 시군이 공동으로 채택한 건의문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무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지방세법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 환경피해복구 등 재정수요는 지속 증가하는반면 현행
보령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위임사무 시군평가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시군평가에 대비해 지난해 실적 부진지표를 분석하고, 올해 지표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부진사유 등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임사무 시군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도정 역점시책 등에 대해 매년 정부 및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내년도 상반기 평가분은 올해 실적을 반영한다.이날 보고된 정량지표는 모두 68개로 이중 탁월 64개, 우
보령시는 이달 말까지 대천2지구와 신흑1지구, 원산도1지구 등 모두 813필지 56만699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다고 4일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낙후된 측량장비와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대천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대천초등학교 일원 561필지 18만4180㎡가 해당되며, 현재 6필지 1133.5㎡에 대한 이의신청 중으로 경계결정위원회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업이 완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