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도는 4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기 청년특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청년특별위원회의 첫 출발을 알렸다.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도의 청년형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국내외 청년사회 사례 비교·분석,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제언, 도내 청년 관계망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2050 탄소중립 달성,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에도 앞장설 계획이다.이번에 위촉한 청년특별위원은 공모를 통해 선발한 만
지역주민들은 지방세 및 국세를 매년 내고 있는데 공공기관들이 물품 구매 시 조금 비싸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지역상권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높다.지역과 상생하지 않으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내 농어촌지역 인구가 줄어들고 경제 침체가 장기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입장이다.지난 28일 서산지역에서 만난 소상공인 이현미 씨는 “세금은 꼬박꼬박 내는데 지역물품을 이용하지 않는 공공기관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힘이 빠진다. 이렇게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주는 모습을 보여야 당연한 일 아닌
보령시 주산면(면장 김영두)은 곧 다가올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를 위해 주산면 벚꽃길 입구 상단에 홍보간판을 설치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주산면은 보령시 최남단에 위치하고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시 방문객이 유입되는 주요 길목 중 하나이며, 봄철 벚꽃 축제 및 벚꽃길, 여름철 물빛공원 및 화산천, 그리고 연중 보령호 드라이브 등 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선제적 홍보활동에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지난해는 국도21호선 주요 길목인 신구1리, 야룡1리, 창암1리에 2022 보령
보령시 대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경선)는 4일 대하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와 합동으로 사랑나눔 행복나눔 고구마 텃밭 가꾸기를 실시했다 밝혔다.사랑나눔 행복나눔 고구마 텃밭 가꾸기 사업은 유휴지에 고구마를 키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사업으로 수혜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는 사업이다.4기 주민자치위원들은 매년 고구마 심기 행사를 해왔으며 올해에도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고구마 텃밭 가꾸기 행사에는 대하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하여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고구마 심기 활동을 체험, 학부모들의 큰 호
대천4동에 따르면 2021년 1월에서 5월까지 출생신고가 61건으로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출생율이 7% 증가했다. 아기울음소리가 낭랑한 지역으로 바뀌어 간다는 것이다.또한, 2021년 5월말에 동 전체인구는 15,737명으로 전년 같은 시기에 비해 576명이 증가했으며, 20~30대 인구는 3,581명에서 92명이 증가한 3,673명이다. 인구증가는 물론, 젊은 도시로의 탈바꿈을 의미한다는 것이다.그간 대천4동은 명천택지개발지구에 신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관공서가 밀집되어 명실공히 보령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
보령시는 여름철 대천·무창포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쾌적한 정비를 위해 개장기간 청소인력과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97명으로 대천해수욕장 청소인력 50명, 무창포해수욕장 청소인력 10명, 아르바이트생은 대천해수욕장 32명, 무창포해수욕장 5명이다.신청요건은 청소인력의 경우 만18세 이상 만70세 이하로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신체 건강한 사람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군 전역 또는 전역예정인 휴학생이거나 보령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다.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신용욱)는 4일 공주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도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개량 극대화를 위한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분석’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각 시군 및 축협의 한우 개량 담당자와 유전체 분석을 신청한 해당 농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연구소에서 실시하는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는 도내 한우 암소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그 개체의 유전능력을 추정, 한우 개량을 앞당기는 방법이다.평가 분석된 정보를 활용하면 송아지 시기에 미리 우량 개체를 선발할 수 있으며, 암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4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제1차 지역별 일자리 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 및 고용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했다.노·사 관계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 방만기 센터장이 ‘화력발전소 폐쇄 이후 지역경제 및 일자리 변화’를 주제로 석탄화력발전소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6월 3일(목) 15시 유튜브 “KOMIPO”채널을 통해 「비대면 공감토크쇼 “공통점 ; 유튜브 Live”」를 실시간 방송으로 시행하였다.“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이란 주제로 시행된 이번 공감토크쇼는 한국중부발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와 발전소 주변지역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총 600여명이 사전질문을 남겼고, 생방송에 200여명이 직접 시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특히, 이번“공통점”행사는 기존에 지역주민과 시민을 직접 초청한 대면
충남도가 1998년 문 닫은 충청권 지방은행을 되살리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도는 3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지역 금융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충청권 지방은행이었던 충청은행은 1997년 발생한 IMF 구제금융 사태에 따라 진행된 금융 구조조정으로 이듬해 6월 퇴출됐다.도는 지방은행 부재로 △지역 금융경제 낙후 △지역 자금 역외유출 △금융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금융 양극화 심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실제 2019년 기준 도내 지역내총생산(GRDP
최근 급속한 노령화와 환경변화 등으로 연간 전국적으로 22만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암의 상대 생존율 증가함에 따라 보령시가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시는 지난 5월 암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암아웃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암아웃프로젝트는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투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첫 도입한 사업으로, 웃음치료 및 노래교실, 아로마티테라피 및 명상요가 등 암환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상반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
보령시 중심부로 흐르는 대천천변 친수공간에 조성된 대천천 산책로가 새롭게 단장한다.시에 따르면 2017년 대천천 산책로 개설 이후 이용하는 시민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로 산책로 이용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총 11억 원을 투입해 대천천 인도정비, 대천천 산책로 조성, 대천천 인도개설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대천천 인도정비사업에 1억7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되고 표면이 딱딱하고 미끄러워 사고 위험이 있던 기존 남대천교~죽정교 인도구간을 탄성이 강하고 충격흡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프리지아 구근 수확 과정과 보관법에 주의를 기울여 여름철 고온다습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휴면에 들어간 프리지아 구근을 늦은 시기까지 관수해 토양이 젖은 상태에서 수확하면 구근이 완전히 여물지 못해 상처 난 부위가 쉽게 썩고, 구근의 충실도가 떨어져 기형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구근 수확 한 달 전부터 관수를 끊고 마른 토양에서 수확해야 하며, 수확 후에는 원구와 자구를 분리해 구근 소독용 약제에 침지소독 해야 한다.또한 6월 중순부터는 고온다습으로 인해
충청남도와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충남 취·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충남 취·창업 공모전(이하 “공모전”)은 충남 도민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전 직무수행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대회로서 충남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은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참가자 모집을 실시하며 접수된 보고서의 서면평가를 통해 취‧창업분야 각 20개 팀을 선발한다. 서면평가에 선발된 40개 팀에게 컨설팅 및 그룹별 멘토링 교육 제공 후 최종평가를 통해 수
보령시 오천면(면장 허성원)은 2일 오천면 행정복지센터 야외정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뭍, 섬 그리고 바다’육지와 섬을 잇는 추억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오천면과 오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종실)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신축이전 후 첫 번째 맞이하는 봄을 기념하여 섬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육지와 섬 주민의 소통을 통한 지역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모두 58건의 사진을 접수하고 선
충남도는 2일 도청에서 쿠팡과 ‘충남 관광상품 온라인 마케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범균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이철웅 쿠팡 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은 도와 쿠팡이 충남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등에 협력하고, 상호 관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 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판매에 따른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특히 도는 내년에 개최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 행사
충남도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이용권’ 2차 신청기한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 농가는 ‘2020년에 공익직불제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이하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 경영주이다.대상자는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복수 필지인 경우 가장 큰 면적 필지의 소재지)의 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에 주말 제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본인인 경우 신청서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이 신청할 경우 신청 시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충남도는 1일 도내 소상공인 가운데 가업을 승계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하는 ‘2021년도 소상공인 가업 승계(충남행복가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충남행복가게’라는 인증 명칭을 사용 중이며, 민선 7기 ‘더 행복한 충남’과 연계한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68업체가 선정된 바 있다.신청 자격은 동일한 업종(업태)으로 10년 이상 및 2대 이상 사업을 진행하고, 최종 가업 승계자가 2020년 5월 31일 이전 창업한 소상공인이다.
보령시가 2022년 보령머드축제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지도인 ‘SMART MUD MAP’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 김동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축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지난 5월 18일 최종 선정돼 최대 1억 원 이내의 국비를 지원 받아 ‘SMART MUD MAP’을 개발할 계획이다.‘SMART MUD MAP’이란 웹을 기반으로 하여 보령머드축제장 시설·부스 등 축제 현장에 대한 실시간 알림과 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축제 지도이다.축제 현장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 채널을 마련해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반구형 화단국화인 ‘한아름볼’, ‘초롱볼’ 등 10개 품종을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분양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가 자생지인 국화는 반영년생인 숙근초로, 한 번 식재하면 매년마다 가을에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경관조성 국화는 특히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한 포기를 심게 되면, 9월∼10월경 500~1000여 개의 꽃을 피우는 특징이 있어 풍성한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다.이번에 분양하는 ‘한아름볼’은 노란색 꽃잎을 가지고 있고 ‘초롱볼’은 자주색으로 2개 품종 모두 9월 하순에 개화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