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면 이장협의회(회장 조종호), 오천농헙(조합장 박윤규), 오천면(면장 허성원)은 지난 12일 남포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힘내라 보령, 고마워요 보건소!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본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과 백신접종 등을 위해 고전분투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한 캠페인으로 특히 4월 15일부터 실시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남포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됨에 따라 자원봉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오천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제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12일 한내여중 정문 진입로에서 학부모 청렴 지킴이 회원 주관 하에 행복하고 안전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학부모 청렴지킴이 회원 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생회 중 희망 학생이 참여하여 밝게 인사하며 등굣길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초코파이와 같은 과자를 주며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과 나눔의 즐거움에 대하여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였다.등교맞이 활동을 마무리한 후에는 학교장과 함께 간담회 시간을 가졌고, 학생들의 등굣길 상황, 자녀들의 학교 생활, 안전한 학교 만들기
보령시는 지난 2월부터 오는 15일까지 운영 계획이었던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4일 연장하여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까지 건조한 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봄 나들이철 산행객 증가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방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산불진화대 65명, 산불감시원 49명의 채용 기간을 연장하여 주요 등산로 입구, 사찰 주변에서 인화물질 소지를 지도하고 산림 내 화기류·조리도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단속할 계획이다.양희주 산림공원과장은 “산을 가꾸는데는 몇십년이 걸리지만 사라지는
보령시는 12일 SNS 홍보요원 및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SNS 홍보요원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통해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위촉된 홍보요원은 총 30명으로 분야별로는 글·사진 26명, 영상 4명이다.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 20명, 서울·경기 6명, 광주·전라 4명이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분포돼 있다.앞으로 제5기 홍보요원은 2023년 5월까지 2년간 연중 수시로 시의 다양한 시책, 축제, 관광, 특산물, 볼거리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운스님)과 보령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월 11일 보령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령시 노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과 노인 복지에 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과 노인 간 세대 교류 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연계 및 지원 등 청소년과 노인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정운스님께서는 “이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보령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도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실습 교육을 실시했다.농산물 가공기술 및 위생‧안전관리 전문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음료와 잼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 공정별 모니터링 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참석자는 습식가공장비를 활용한 블루베리 잼 생산 실습과정을 통해 가공장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방법과 고품질 가공제품 생산 노하우를 익혔다.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담당자들의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
예고 없는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해온 현직 소방관이 두 번째 산문집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태안소방서 현장지휘팀장으로 근무하는 최인규 소방경이다.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최 소방경은 1993년 소방관으로 임용돼 28년 이상 현장을 누비고 있는 베테랑 소방관이다. 소방관이 된 이후 대부분 시간을 구급차와 함께 보낸 그는 수많은 출동을 통해 사연을 접했다.이 사연은 123쪽 분량의 수필 30여 편이 담긴 ‘나는 대한민국 소방관이다’ 제목의 산문집에 구절구절 녹아있다.산문집은 그가 지난 2002년 발간한 첫
코로나19 기간 동안 보령시의 유동 인구는 대천5동과 웅천읍, 주교면 지역에 집중되었고, 매출 추이는 2020년 2월 최저점을 찍고 금년도 3월 이후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사실은 보령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유동 인구와 소비패턴을 작년과 비교·분석해 지역 소비에 미치는 영향과 트랜드를 파악하고자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분석에는 KT 빅데이터 플랫폼과 KB국민카드 데이터루트 플랫폼 등 민간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LTE 시그널 데이터와 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친환경방제제 특허기술 2건에 대해 뉴그린웰(대표 이덕순), 한국삼공(대표 한동우)과 비대면으로 각각 기술이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술이전 된 특허는 바실러스속 씨에이비 12243-2 균주를 이용한 배추 무름병 방제제와 버크홀데리아 라타 씨에이비 13001균주를 이용한 식물병 방제제 등이다.이 두 균주는 2017년에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친환경방제 미생물제로, 병원균 변이에 안정적이고, 농약 잔류 문제도 없을 뿐만 아니라 토양에 정착하면 쉽게 증식해 지속적인 방제 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11일 대관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민(녹색어머니회), 관(보령교육지원청, 보령시청, 보령경찰서), 학(교직원, 학부모, 학생) 현장검검반을 편성하여「안전한 등굣길」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대관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보행 동선을 고려한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안전표지판, 신호제어기 등을 점검하며 어린이보호구역내 일제정비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교육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민․관․학 합동 교통안전사고 예방 캠
보령시는 11일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양성을 위한‘청년창업아카데미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년창업아카데미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16팀 20명 중 14팀 18명을 선발하여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회적경제기반 창업사례, 창업사업화 등 창업을 위한 분야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경진대회에는 아카데미를 최종 수료한 10팀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통해 집중지원 6팀, 기본지원 4팀으로 각각 선발하여 사업화 지원금 2억 6000만 원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선발팀에게
보령시는 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연출을 위해 시내 지역 중심다리인 한내대교, 남대천교, 궁촌교에 꽃다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웨이브페츄니아 등 18개 수종으로 조성된 꽃다리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또한 시는 청사 가로등에 꽃화분을 시범 설치하여 보령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보령시는 지난달부터 전국에서 전면 시행되고 있는 ‘안전속도 5030’교통 안전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안전속도 5030’은 도시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주거·상업·공업지역은 시속 30㎞ 이하로 낮추는 정책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대해로~대청로 구간 50㎞, 보령북로~한내로 40㎞, 웅천 충서로 40㎞, 코아루아파트~홈플러스~이편한세상아파트 40㎞로 조정했으며, 그 외 도로는 일괄 30㎞로 조정했다.시는 전면 시행에 앞서 지난해 속도표지판
올해 말 국도77호가 완전 개통되더라도 여객선을 이용하던 기존 도서민의 교통편의는 현행대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보령시는 지난 10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신한해운 김동철, 김미경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도77호 개통 대비 안정적인 여객선 운항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도서주민의 교통 편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익성이 낮은 항로 운항이나 증회운항으로 손실이 예상되거나 손실이 발생할 경우 여객선사의 경영수지 적자를 시 재정 지원을 통해 일부 보전하여 당초 운항하는 항로를 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논산딸기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신선도 유지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편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딸기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내수시장 가격 하락이 우려, 해외 수출 등 다각적인 판매 전략이 필요하다.도 농업기술원이 지난해 싱가포르 해외 소비자 713명을 대상으로 구매패턴을 조사한 결과, 68.3%가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개발 딸기 신품종 4개에 대한 해외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비타베리’가 27.1%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이에 따라 동남아 수출
충남도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 전환에 따른 고용 위기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5년간 친환경 일자리 총 5500여 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와 보령·아산·서산·당진시가 충청남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기의 굴뚝 일자리,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을 목적으로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국비 328억 원 등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 추진한다.고용 창출 목표는 5년간 총 5530명으로, 연간 1100여 명 수준이다.세부 과제로는 우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유재영)는 10일 대회의실에서 제2회 2021년도 귀어학교 입학식을 열고 18명의 미래 귀어인 등을 맞이했다.최소 인원만 참석한 이날 입학식은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입학생 선서, 귀어학교장 환영사 순으로 진행했다.귀어학교 교육생들은 향후 귀어정책, 어업, 양식업, 유통가공업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1주)을 받는다.이어 현장체험 실습(1주), 선도어촌계 등 위탁을 통한 어촌살이캠프교육(2주), 동력수상레저면허 자격증과정(1주) 등 총 5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유재영 소장은 “오랜 기간 수
보령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이재갑 한림대 교수를 초빙해 ‘코로나19 앞으로의 미래와 우리의 자세는’이란 주제로 제168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이재갑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감염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감염내과 분과장과 감염관리실장을 맡고 있다.최근에는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관리전문위원회 위원으로 각종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서 방역 정책과 감염병 예방대책을 널리 알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보령시는 10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를 통해 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가 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분야별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 대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19세에서 만50세까지의 보령시민으로 근무지가 보령인 직장인도 신청 가능하다.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가 우선 선정되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질환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성공적인 딸기 육묘를 위해서 육묘 초기의 런너(포복지)나 새 잎의 끝이 말라 죽는 ‘팁번’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팁번은 일조량이 강해지는 봄철 하우스 내 환경이 건조해지면서 배지 내 수분 부족 및 칼슘 결핍에 의해 발생하고 토양 내 질소 비료 농도가 과도하게 높을 때 발생한다.주로 ‘설향’ 품종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육묘 초기에 모주에서 발생하는 런너의 끝이 갈변하면서 마르거나 또한 모주의 신엽의 가장자리가 마르다가 증상이 심하면 괴사한다.이런 생리장해를 방지를 위해서는 일조량이 강해질 때 육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