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회계과 임선형 주무관은 회계업무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제를 구성·운영하고 2020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서 취합 및 처리, 매월 원천세 신고, 분기별 일용근로소득 신고 등 세무서 신고 업무를 도맡아 추진했다.지역경제과 황민경 주무관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사업비 5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14팀 18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아카데미
대천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재정)와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건호)에서는 5월 29일(토) 쓰레기로 가득 찬 취약계층 노인가정을 대청소하고 집안정리 및 도배, 장판, 문교체 등 집 전반에 걸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주말을 이용해 주민자치회 위원들 및 동 직원들은 물론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보령시청 직원 등이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무더위 속에서 이날 봉사에 참여하신 30여명은 더위도 잊은 채 쓰레기와 쓸모없는 짐, 지저분한 집 내부 등으로 위생환경이 불량했던 어르신의 집을 청결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꿔놓았다.
충남도가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친화적 환경개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연다.도가 주최하고 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도민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 잡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공모는 주변에서 치매환자의 위험 감소 및 일상생활의 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찾아보고 사진과 개선 아이디어를 작성하면 된다.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직장 또는 학교가 도내에 소재한 경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전자우편(chunganm@nid.or.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경제적 약자가 중산층으로 진입하도록 돕고, 중산층은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일자리 주도 성장의 중산층 경제론’을 차기 정부의 경제구상으로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홍익표·박광온·정태호·홍기원·홍성국 국회의원과 공동주최하고, 이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연대와공생’이 주관하는 ‘내 삶을 지켜주는 경제’ 정책토론회에서 “신복지를 기반으로 하는 중산층 경제를 통해 새로운 중산층을 만들고, 기존의 중산층을 지켜 중산층을 복원
지난 5월 29일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고자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운스님)에서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제공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송된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밴드, 댄스, 사물놀이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8팀이 준비한 동아리 축제로 진행되었다.이날 유튜브로 방송된 기념식에는 동시시청자수
모두가 퇴근한 사무실에서 혼자 돌아가는 정수기의 전력을 차단하면 얼마나 절약할 수 있을까.충남도가 냉온정수기 등 24시간 가동하는 전자제품의 전력 사용량을 측정, 미 활용 시간대 전력을 차단할 경우 올릴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효과와 관련한 데이터를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지난 4월 21일부터 1개월 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정수기와 살균건조기에 대한 전력 사용량을 측정했다.이들 전자제품은 이용자가 없어도 냉수나 온수의 온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살균하기 위해 가동하며 전력을
보령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시민과 이를 관리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무료전화 ‘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콜 체크인 서비스’는 각종 다중이용업소를 이용 시 이용객이 개인휴대폰으로 업소에 부착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어 출입 여부를 등록하는 시스템이다.이는 수신자 부담 무료전화로 수신자인 보령시가 발생하는 통신비용 일체를 납부하는 방식이다.그동안 대부분의 업소가 출입명부를 수기대장이나 QR코드, 개인안심번호 방식 등으로 운영함으로써 이를 위해 길게 줄을 서야 하는 불편
보령시는 지난 30일 중회의실에서 제4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이날 발대식은 김동일 시장과 어린이·청소년 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일정을 안내했으며 ‘청소년 사회참여 독려를 위한 동기부여’ 특강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 참여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4월 제4대 의원을 모집했다.이번 제4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대천고등학교 나은재 학
충남도가 최근 급증하는 스마트폰 해킹 공격 및 문자 사칭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만화로 보는 카드뉴스를 제작했다.‘스마트폰 해킹 피해-우리는 막을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제작한 카드뉴스는 문자 사칭을 이용한 실제 사례 및 예방 방법이 담겼다.주요 내용은 택배를 사칭하는 문자 메시지를 수신하면서부터 해킹 프로그램이 설치된 후 개인정보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는 전체 과정을 만화로 표현했다.해당 카드뉴스는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충남도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곽행근 도 정보화담당관은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사이
충남도가 미래 수산식품 수출 유망 품목을 확보하기 위해 해삼과 인삼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섰다.이번 품목 개발은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의 95%를 차지하는 김류 이외에 수출 품목을 다양화하고, 도내 수출을 이끌어 갈 유망 품목을 발굴하고자 추진한다.도는 도내에서 많이 생산되는 수산물 가운데 하나인 해삼을 활용해 부가가치 높은 수출 상품 개발을 모색하던 중 인삼의 유용성분과 접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구상했다. 해삼과 인삼의 유용성분을 활용한 제품화는 도의 ‘해양바이오 전략 소재 및 상품화 공정 개발 지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과수류를 대상으로 진딧물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예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잦은 강우로 진딧물 발생량이 줄었을 것으로 예측됐으나, 오히려 증가해 과수재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매실나무에 발생하는 붉은테두리 진딧물 발생이 크게 늘었다.특히, 사과 사과혹진딧물, 배와 사과에 공통으로 발생하는 조팝나무진딧물, 복숭아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가루진딧물의 발생도 5월 중순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진딧물 발생은 어린 과실에 그을음 증상을 일으켜 과실이 비대했을 때 상품성을 떨어뜨려 경
보령시는 2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5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봄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천연 요리연구가로 명성이 높은 박상혜 요리연구가와 함께 우리 전통음식 김치의 영양학적 가치 및 김치 담그는 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참여한 아동들이 카네이션 꽃과 마음의 편지를 부모님께 전달하는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도 마련됐다.특히 체험에 함께하지 못한 주변 어려운 이웃 50가정에게 전달할 김치를 추가로 담아 나눔을 실천함으
보령시는 29일 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청소년 및 학부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세원아청문화육성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취미 활동을 장려하고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한 모범청소년 17명과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 청소년 육성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동아리축제에서는 대천여자중학교
보령시는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 1개월여를 앞두고 올해에도 안전사고 제로화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최고의 쉼터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 유관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관리 방안,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 관광지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1일 최대 442명을
보령시가 올해 여름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시는 2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관계 부서장 및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 보령시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각 실과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의 지원 및 협조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여 재난 발생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큰 일교차에 의한 벼물바구미 발생을 우려, 적기방제를 당부했다.벼물바구미는 연 1회 발생하는 본답 초기 저온성 해충으로 성충은 물속과 물위를 이동하면서 벼 잎을 가해한다.유충은 토양 속에서 벼의 뿌리를 갉아 먹어 뿌리활착과 초기생육을 저해한다. 대표적인 피해증상으로는 벼 잎에 세로로 직선형태의 하얀색의 식흔이 발생하는데, 피해가 심할 경우 벼의 분얼수가 감소한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논 발생 해충 예찰을 위한 논 주변 인근 야산에 트랩식물(벼)을 심어놓은 결과, 월동에서 깨어난 벼물바구미의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완료 보고회를 열고, 다음달 중으로 도와 시군이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서비스 ‘충남 데이터 포털 올담’을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시군 데이터 담당 공무원, 관련 전문가,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결과 보고, 시연,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용역사는 결과 보고를 통해 시스템 구성도와 인프라 구축, 원천 데이터 확보 및 수집, 빅데이터 분석 모델,
충남도는 지난 2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온·오프라인 수산식품 수출 상담회에 도내 20개 업체가 참여해 총 1012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 계약 체결액이 606만 달러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현지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내 기업을 해외 바이어에 소개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추진했으며, 칸막이가 있는 개별부스 안에서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방역지
충남도가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꾸리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이번 본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구축했다.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는 도청과 산림자원연구소, 도내 15개 시·군 등 17곳에 설치되며, 101억 원의 방제예산을 투입해 산림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본부는 우선 산림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과 사업소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72명을 배치, 산림 내·외와 생활권 주변의 공원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한
보령시는 27일 문예회관에서 경제총조사에 대한 이해와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조사요원 33명을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경제총조사는 산업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8087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조사를 진행한다.조사 결과는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 각종 통계의 모집단 역할 수행, 지역 단위 통계 작성 등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