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동대지구대장 이상집 경감이 21일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4대 사회악 근절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이상집 경감은 80년 2월 경찰(순경)에 투신하여 35년 동안 서울 광진경찰서 근무를 시작으로 경찰청(본청) 정보·수사국,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 및 서울 수서경찰서, 충남 보령경찰서에서 계·과장 등 중간관리자로 근무하며 다양한 부서의 경찰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수행 역량 다져왔다.이 경감은 보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재임 중 학교 측과 협조하여 사용치 않는 교실 등
뉴대천로타리클럽(회장 강한구)에서는 18일 대천동 소재 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회원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도배․장판 교체와 냉장고, TV를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소면에 거주하는 김대일씨는 15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지은 쌀 40포(10Kg)를 청소면사무소에 기증했다.이날 기증된 쌀은 평소 생계비 등 각종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40세대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대일씨는 “평소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이재혁 청소면장은 “작은 도움이 큰 희망이 되는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사랑의 쌀 기
보령시는 싱싱하고 저렴한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의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천항 일원에서 ‘제5회 대천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령수산업협동조합과 보령시유류피해민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보령시,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산물 축제는 23일 대천항 공영주차장내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산물 경매체험, 수산물 잡기 체험, 관광객과 시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일 오후 6시부
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는 지난 13일 보령예술문화회관에서 초등학생 18명이 제70회구강보건의 날 기념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의 주제로 보령시보건소와 보령시치과의사회 주최하에 톰과 제리 구강 뮤지컬을 관람했다.이번 구강뮤지컬 “톰과 제리”는 구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어떤 영향을 미쳐 우리 몸이 어떻게 해롭게 되는지를 풀어 나가는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구강관리 중 잇솔질을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즐거운 노래와 율동으로 어린 아이들의 시선과 호응을 받았다.보령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관람이
보령시는 ‘올바른 자녀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을 내달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본 교육에 앞서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아동․가족심리 치료박사인 신차선 강사로부터 ‘부모도 힐링이 필요하다, 오늘도 화를 냈습니다’ 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 상호간 상처 받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하기,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 올바른 지도하기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보령시는 오는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시아 민요콘서트 ‘우리 하나가 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특집으로 마련돼 저렴한 입장료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공연을 펼칠 ‘아리아시아’ 아시아 민요그룹은 아리랑의 ‘아리’와 ‘아시아’를 합친 이름으로 아시아 각국의 대표적인 민요들을 통해 아시아권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대를 나누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네팔, 중국, 베트남, 일본 등 9개국, 15곡의 민요를 재편곡해 민요의
보령시 보건소는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연기됐던 ‘제70회 구강보건의 날‘을 행사를 1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졌다.이 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 등 미취학아동과 교사, 시민이 참여했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이 참가해 구강 뮤지컬과 그림 공모전 결과물 전시, 구강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구강 뮤지컬 공연 ‘톰과 제리의 치카치카’ 공연은 3회에 걸쳐 열렸으며, ▲1부는 청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외 18개소 550여명 ▲2부는 대천초
보령시 남포면 제석2리 원제마을에서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각을 테마로 한 ‘제1회 제석골 서각 예술제’ 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자치단체 주도의 일반 행사들과는 다르고, 소재 또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다. 또한 마을전체를 행사장으로 활용하면서 마을 어귀부터 주민들이 모두 나와 청소하고, 행사장을 만들어가는 모습들이 이채롭거 마을 화합잔치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다.조롱박 터널에는 70여점의 서각 작품이 전시돼 주변 자연 풍경과 어울어져 전시의
보령시 보건소는 시민의 만성질환 발생율이 전국에 비해 2% 가량 높게 나타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이번 건강교실의 주제는 ‘보건소에서 MUD하자’로, M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U는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생활하기, D는 체중⋅나트륨 섭취⋅ 술 줄이기의 약자로 심뇌혈
보령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태극기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독립운동을 이끈 애국지사 운강 이강년(李康秊)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성주면에 거주하고 있는 후손 이경규씨(증손자) 자택에 태극기 게양대 설치를 계획하던 중 독지가(동서철강 대표 우승헌)의 후원으로 이를 완료했다.애국지사 운강 이강년선생은 한말 의병장으로 문경‧조령 등지에서 활약하여 큰 전과를 올린 의병장으로 1962년 건국훈장 1등급(대한민국장)이 추서됐다.독립유공자로 최고의 포상인 건국훈장 1등급을 받은 인물은 현재까지 30여명이며 만해 한용운 선생,
충남 보령은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축제인 ‘보령머드축제’, 산림휴양문화 수요증가로 인해 가족단위 캠핑객이 몰리는 ‘성주산 자연휴양림’, 서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오서산’, 그리고 90여개의 유무인도까지 사계절 필수 휴양지 이다.누구나 한번쯤 구석구석 방문했을 보령에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이루어진 ’상화원‘이 있다.지난해 3월 문을 연 ‘상화원’ 은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한다는 뜻으로 이름 그대로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담고 있고, 자연과
월전초등학교(교장 윤여숙)는 지난 30일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김민순 강사님을 초청하여 벌꿀 수확 체험을 했다.이번 체험은 학생들로 하여금 꿀벌의 성장 과정 및 벌이 우리에게 주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더 나아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김민순 강사는 “벌은 수분 매개자로서 사회성이 강하고 부지런하기 때문에 아주 훌륭한 꽃가루받이 곤충이다. 그런데 요즘 벌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어 수분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며 꿀벌들이 살아가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양봉의 의미와 중요
보령시는 해안지역의 특성상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해 올 수 있는 고혈압ㆍ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형성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나트륨-다운 맞춤형 건강교실’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나트륨-다운 맞춤형 건강교실’은 발전소 주변인 주교, 주포, 오천, 천북 4개 지역 경로당 19개소를 선정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상담, 노년기 영양교육, 저염식 조리실습, 성인천식, 건강체조 등 원스톱
보령시가 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 약 5094㎡에 조성한 꽃 무릇 단지에 수십만 송이의 꽃 무릇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붉게 물들어 예쁜 자태를 뽐내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꽃 무릇은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큰 나무 아래 반그늘지가 식재 적지이며, 한번 심으면 구근이 계속 분근돼 영구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꽃으로 매년 9월 중순과 10월 초순경에 진홍색꽃을 피우며, 추석을 맞은 이번 주가 최절정을 이루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꽃 무릇은 석산(石蒜)이라고도 하며 꽃말은 ‘슬픈 추억’이다. 전설에 의하면 스님을 연모하던 속세의 여인이 맺어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2일 오전 복지관 대회의실에서 복지관 직원과 주부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삼색전(동태전, 꼬치전, 완자전)과 송편 등 추석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다. 정성이 가득 담김 음식들은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소외된 이웃 8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령시청 복싱팀과 대천고 복싱팀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상지대체육관과 백운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사전경기에서 일반부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 고등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전국체전 사전경기에 보령시 선수단은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보령시청 복싱팀 10명과 대천고등학교 복싱팀 5명 등 모두 15명이 참가했으며,국가대표인 김형규(81kg이하 급)와 김동회(91kg이하 급)가 무난하게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지난 7월 열린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김동일 보령시장이 21일 신규 공직자들을 만나 올바른 공직자상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멘토를 자처하고 나섰다.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힐링 대화방’ 은 신규 공직자 16명과의 격의 없는 만남으로 진행됐다.김 시장과 신규 직원들은 영화 ‘사도’ 관람을 통해 영조가 추구한 ‘모두가 인정 하는 왕’과 사도세자가 추구한 ‘내가 하고 싶은 왕’사이의 내면 갈등을 통해,‘시민이 원하는 행정’과 ‘내가 하고 싶은 행정’ 사이에서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내가 하
대체휴일 도입으로 길어진 추석연휴, 축제와 힐링의 고장 충남 보령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면 3곳의 항에서 3가지 제철 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 추석연휴를 즐기는데 안성맞춤이다.특히,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30일까지 오전에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석대도 간의 1.5km 바닷길을 걸을 수 있으며, 바닷길에서 해삼, 소라, 바지락, 민꽃게 등 해산물을 잡을 수 있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무창포항 … 고소함의 절정 ‘대하·전어’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 인근 무창포항에서는 지난 19일부터
대천여자중학교 김예숙 총동창회장이 지난 18일 민족통일중앙협의회주관으로 천안 유관순기념관에서 개최한 '2015 민족통일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민족통일협의회는 통일한국을 준비하기 위해 매년 민간차원의 통일의지를 고양시키고 통일 및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기반을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민통 회원 5,000여 명이 참석하는 민족통일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김예숙 총동창회장이 그동안의 통일교육 및 통일준비 사업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