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삼범 전 보령시의회 부의장보령화력 1·2호기는 4차 전원개발 5개년계획에 의거 1979년 12월 착공, 1983년 1월 본격적인 시운전을 시작했고, 그 후 1984년 12월 18일 1·2호기가 종합 준공됐으며 총 건설비는 4434억9400만 원을 투입하여 건설했다.보령화력 1·2호기는 30년 동안 국내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력했고 또한 우리나라 전력 및 에너지 개선에 크게 기여해 온 것은 사실이다.주지할 것은 노후화된 화력 발전소의 전국 발전소 61기 중 절반인 30기가 충남에 자리하고 있다. 충남에서 30년 이상 노후한
지난 5 월 23 일 피해자 신변보호를 위한 조치수단 및 피해자 신청 권리가 명시된 ' 범죄피해자 보호법 '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등 최근 범죄피해자 보호체계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후관리와 관심은 여전히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 그 중 범죄발생 후 재발 또는 보복에 대한 두려움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는 경우 임시숙소를 제공할 수 있지만 제도에 대하여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여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범죄피해자 임시숙소는 신변보호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고 좋은 일은 가슴에 새기며, 나쁜 일은 잊어버리는 연말연시다. 이때가 되면 모임들이 잦아지고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이다.회식과 술자리가 많아 음주운전에 대한 유혹이 높아지는 시점으로 이에 대비하여 경찰에서는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에 있다.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작년보다 2주 빠른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이번 단속은 유흥가, 유원지, 고속도로 TG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지역에서 주 3회 이상 낮과 밤을 가
각 나라별로 문화의 차이로 인해 성매매에 대한 정책은 다르다.처벌여부에 따라 이를 분류하면 금지, 비범죄, 규제주의로 분리할 수 있다.금지주의는 말 그대로 성매매자체를 불법한 행위로 간주하는 것으로 우리나라가 금지주의를 채택하고 있다.최근 성매매의 인식의 변화로 성매매는 성적자기결정권의 문제인데 왜 국가가 개입하는가라는 주장은 금지주의보다는 규제주의나 비범죄로 분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성매매 여성이 위헌법률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이 주장이 과연 현 시점의 우리나라에 적용될 수 있는 지 한번 검토해 보자.일
불량식품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과 함께 4대악중의 하나로 박근혜 정부에서 발표한 국민안전을 위해 반드시 척결해야 할 4가지 범죄 중의 하나로 식품위생법에 의해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생산된 식품과 식품으로 적합한 기준에서 벗어난 비위생적인 식품 등을 불량식품이라 정의하고 있다. 즉, 식품의 생산·제조·유통·판매 등 어느 단계에서든 법을 위반한 제품을 말하며 법이 정한 위생수준을 지키지 않는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식품은 모두 ‘불량식품’으로 말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불량식품에 대해 알아보면 부패·변질되어 위해
서해안 최대의 대천해수욕장이 오는 18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14년도에는 세월호 사건, 15년도에는 메르스 여파로 피서객이 다소 주춤한 상태였으나 금년에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큰 사건 사고가 없고, 일찍 찾아 온 무더위로 많은 인파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태에서 개장식에는 월드스타 싸이의 공연과 다음 날 진행되는 임해마라톤에는 국민마라토너 이봉주가 함께 하고, 머드축제 기간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할 계획이어서 관광객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한정된 공간에 많은 인파 유입으로 인한 사건 사고는 불 보듯 뻔한 이치
정부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에 이어 불량식품을 사회 4대악으로 설정하고, 이를 척결하기 위해 경찰은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현재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은 중요 범죄로 인식되는 반면 불량식품은 다른 4대악 범죄들보다 중요성이나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것이다. 그 뿐만아니라 왜 불량식품이 4대악으로 선정되었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다.그러나 먹거리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서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한다.보통의 시민들은 불량식품 이라는 것을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 쯤 학교 앞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인 5월 마냥 즐겁고 행복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그 사람들은 바로 가정폭력 피해자들이다. 가정폭력이란 배우자,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동거하는 친족 등 관계있는 사람 사이에서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주는 행위를 말한다.보통 가정폭력 현장에 나가보면 가정폭력을 행하는 가해자는 대게 술을 먹은 상태이다. 술을 먹고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여 가정폭력을 행하는 것이다.가정폭력은 사람들이 부부간의 문제 즉 가정 내부의 문제라고 생각하여 신고를 잘 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신
일반 시민들의 소박한 인식으로도 그렇지만 법률적으로도 경찰은 수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경찰이 할 수 있는 수사라는 것은 완전한 것이 못 되고 항상 "검사의 지휘를 받아"라는 무거운 족쇄를 달고 하는 수사일 뿐이다. 따라서 “범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수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단지 이론일 뿐 현실적으로는 엄연히 한계가 있어 왔다. 그 대표적인 것이 법조인, 그 중에서도 특히 검사를 상대로 한 수사이다. 오랜 시간동안 경찰은 법무부 공무원들의 범죄에 대해서 수사권을 행사할 수가 없었다.
몇 년 전 대구 모 중학교에서 한 남학생이 학교폭력을 당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이후, 학교 및 지자체에서 학교폭력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을 내놓았지만 예방보다는 사후대책에 치중하는 실정이다. 가령 학교에서 가해 학생을 대상으로 강제 전학을 실시하고, 학생부에 가해 사실을 기록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자체 또한 실질적인 예방 매뉴얼 보다는 피해 이후의 행정적 절차에 무게를 두고 있다.학교폭력은 피해학생을 중심으로 몇 가지 뚜렷한 징후가 나타나기 때문에 학교와 부모가 피해학생에게 관심을 가진다면 더 큰 문제
본인은 보령경찰서에 정식 발령 받은지 3개월이 조금 넘은 신임경찰관이다. 대도시에서 살다가 와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3대 해수욕장중의 하나인 대천해수욕장과 머드팩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제 2의 인생을 살려고 하니 들뜬 마음도 한가득이다. 대도시학생들이나 이곳의 학생들이나 생기가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건 똑같다. 근무복을 입고 순찰을 돌때면 아이들이 먼저 인사를 건네오는 일이 많아흐뭇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 경찰관으로서 책임감이 막중해지고 그들의 웃는 얼굴을 지켜주고 싶다.반면 웃는 아이들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들,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인격이 자리 잡는 성장기의 아이들은 유심히 돌봐주고 보호해줘야 마땅하며,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줘도 한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하지만 요즘 상식을 넘는 수준의 아동학대 사건이 들리고 있는데, “아버지의 학대와 굶주림을 피해 맨발로 탈출한 11세 소녀”, 목사 아버지가 딸을 폭행한 후 시신방치“ 등 지속적으로 매스컴을 타고 언론에 보도되는 학대 사례들로 많은 국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많은 끔찍한
봄바람 휘날리는 봄이 와 행락객들이 산으로 들로 나들이 가는 인파가 늘고 있다. 이렇게 나들이 인파가 늘면서 술에 취해 행패 소란으로 112신고도 같이 늘고 있다 보통 112신고를 접하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행패 소란의 경중을 따져 범죄행위나 피해가 없는 경우 인적하상 및 보호자를 파악하여 가족에게 인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행패 소란으로 경범죄 스티커를 발부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주거가 분명한 경우는 현행범으로 체포까지 하진 않는다그러나 관공서에서 주취 소란 행패를 부리는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관공서 주취소란죄는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전하다보면 뒤차가 경적을 울리거나 상향등을 깜빡이는 경우를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 해 보았을 것이다 이런 경우 규정 속도로 잘 달리고 있는데 뒤차의 행위로 인해 기분이 상한적도 있을 것이다. 물론 상향등을 켜거나 공격적으로 경적을 울리는 운전 습관은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이 경우 제한 최고속도로 주행하고 있더라도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람은 나 자신인 경우가 많다 바로 도로교통법 제20조 제1항에 규정된 진로양보의무 위반과 고속도로의 경우 도로교통법 제 60조 제1항과 동법 시행규칙 제39
긴 겨울 방학이 지나고 어느덧 새 학기를 맞이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새 학기에 학교 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사회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며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타인과 화합하기 보다는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 강조하는 우리 사회의 이기심 가득한 모습이 학교까지 스며들어 학교폭력을 부추기고 있지는 않은 것일까? 그로인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함께해야 할 선후배 혹은 친구들 사이의 우정은 나와 다름은 곧 배척해 버리는 획
억강부약(抑强扶弱). 강한 것은 누르고 약한 것은 돕는다는 말이다.적어도 물리적인 측면에서 만큼은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강하기에, 남성은 기꺼이 여성을 배려해 주어야 한다.하지만 최근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하고 시멘트로 암매장된 여성, 목을 매 자살한 여성, 헤어진 애인으로부터 염산테러를 당해 3도 화상을 입은 여성 등이 나타나는 등 몰상식한 데이트 폭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경찰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전국적으로 6600여건이던 데이트 폭력 사건이 2015년에는 7900여건으로 1년 사이 100
3월은 바야흐로 만물이 소행하는 봄이다. 또한 새 학기의 시작이다. 필자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 전 어머니께서 처음 받은 교과서 책에 달력을 커버 삼아 정성스레 씌워주시고 신발도 새 것으로 사주셨다. 새 학기를 시작하기 위해 새 학용품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는 부푼 기대감으로 입학 전 잠든 기억이 떠오른다.하지만 요즘 뉴스를 보면 학교 내에서 자행되고 있는 폭력사건이 3월의 부푼 기대감을 앗아가 버린다. 경찰 자료에 의하면 3·4·5월에 학교폭력이 최다발생하고 특히 개학 후 3∼7 주차에 학교폭력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현
대천해수욕장은 매년 900만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보령의 관광명소이고, 수많은 조개구이·횟집 등이 다양하고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이곳에 싱싱한 해산물을 활어차들이 쉴 새 없이 움직여 공급해 준다.이러한 활어차들이 바닷물을 도로에 흘리고 다니는 행위(바닷물 낙수)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어떤 활어차는 한적한 도로변에 차를 주차한 채 길가에 물을 쏟아내는 장면도 심심찮게 목격되고 있는 등 최근 들어 불법 낙수행위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이곳저곳에서 손해나는 소리가 쩡쩡하게 들린다.□ 이런데도 낙수행위를 하는 이유
2016년 3월이 되어 개학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다. 이럴 때 조심해야 하는 것이 학교폭력이 아닌가 싶다.지난 3년간 학교폭력 등의 문제로 117에 신고·상담을 접수한 건수는 2013년 3,366건 2014년 2,953건 2015년 2,235건으로 매년 줄고 있다. 그러나 신종 학교폭력인 사이버상 폭력이 심각해지고 있다.2015년에 발생한 학교폭력 중 신고건수가 가장 많은 유형은 폭행·협박(40%)으로 이는 매년 주는 추세지만 사이버폭력 중 하나인 모욕(30%)이 증가하고 있다.사이버폭력은 사이버 범죄의 일종으로, 인터넷이나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전하다보면 뒤차가 경적을 울리거나 상향등을 깜빡이는 경우를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 해 보았을 것이다 이런 경우 규정 속도로 잘 달리고 있는데 뒤차의 행위로 인해 기분이 상한적도 있을 것이다.물론 상향등을 켜거나 공격적으로 경적을 울리는 운전 습관은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이 경우 제한 최고속도로 주행하고 있더라도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람은 나 자신인 경우가 많다 바로 도로교통법 제20조 제1항에 규정된 진로양보의무 위반과 고속도로의 경우 도로교통법 제 60조 제1항과 동법 시행규칙 제39조(차로에 따른